글 올리다 연결이 끊어져서 쓰다만 글이 올라갔네요
지금 여행중이고요 빅토리아섬에서 밴쿠버가는 페리를 기다리는데 앞에 B 마크가 뙇!. 하필 왜 내 앞에 있어 부담스럽게 시리 하고 투덜거렸더니 아들애가 그러네요, 옆에 주차하는것보단 낫다고 ㅋㅋ
근데 왜 사진이 다 누워있죠? 폰으로 사진 올리는게 첨이라 ...
여행기는 나중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사셨다는줄 알았어요 ㅎㅎ
닉따라 외로우셔서 따라가시는거죠?
ㅋㅋ 따라가기 무서워요
벤틀리는 많이 보기는 했는데 타보지는 못해서 말입죠 'ㅅ';;;;
차주가 없으면 옆에서 사진이라도 한 장 찍으세요 ㅋㅋㅋ
그럴걸 그랬네요. 다들 처다보더라구요
ㅎ
저는 무슨 나무 이야기인줄...^^ 페리에서 옆차들 문열때 조심해야겠어요.
밴쿠버 가시면 길거리서 흔히 많이 보실겁니다.
오늘같이 날 좋은 날이면 중국부호들이 애마 타고 다운타운에 많이 옵니다.
PS. 밴쿠버 가시면 수라 가셔서 한정식 꼭 드시고요.
나무 ㅋㅋㅋ 이동네 아 럭셔리 하네요 정말
12기통이라 힘이 어마무시 합니다
몰아 보셨나보네요 부럽
벤틀리 하니깐 생각나네요. 미국에 처음으로 와서 뉴욕에 있는 대사관에 서류 작성하러 와이프랑 갔었는데, 대사관앞 도로에 벤틀리 검정색이 있더라고요.
와이프랑 그냥 쳐다만 봤는데, 차주 분이 대뜸 사진찍어도 되니깐 오라고 하면서, 기회를 주시더라고요.
사진찍고 싶은 맘은 전혀 없었는데, 거절하기도 그렇고 억지로(?) 벤틀리와 함께 사진 찍었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브랜드이지요. 제 딸내미가 2살때부터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아빠 사주라고 미리 약속 받아두었습니다. ㅋㅋ
벤트리라고 하셔서 무슨 나무인줄...
l 발음은 벤틀리에 더 가까워요 ㅎㅎ
그렇네요
하앍!!!! 역시 뽀대는 황소죠 황소 'ㅁ'!!!
아 이건 모죠? 캡션이 필요하네요
이탈리아 황소요 ㅇㅅㅇ)/ 이탈리아에서 트랙터 만들던 회사인데, 사장님이 페라리를 타고 다니다가 문제가 있어서 잘 보니까 자기네 트랙터의 부품 (클러치였을겁니다. 확실하지 않네요) 과 같은건가 비슷한건가 그래서 엔초 페라리 (페라리 사장) 에게 문제점 이야기하고 해결방법 이야기 했더니, "트랙터 몰던 놈은 트랙터나 몰고, 내차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마라. 슈슈" 하는 바람에 열받아서 자동차도 만들기 시작한회사 입니다.
아, 그 트랙터 회사 사장의 성은 "람보르기니" 라고 하지요
참고로 람보르기니 사명은 "페라리보다 빠른 차를 만들자" 일겁니다. (좋은 차였나?) 시저 도어 (윙도어라고 하죠? 위로 올라가는거) 도 처음 사용하고, 엔진도 처음으로 뒤에 달고, 12기통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이 사진의 모델은 레벤톤일겁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특히 출퇴근 동선이 부자동네들을 거치는 경우) 거의 매일 보는 차인데 다른데서는 정말 눈에 띄지 않더라고요.
마자요 캘리는 미국에서도 완전 다른 나라 같아요
모나코 같은 데 가면 명함도 못 내밀지 않나요ㅠㅠ
그쵸.. 모나코죠.
제 생각에는 모나코는 우버 부르면 퍼라리/램보기니/벤틀리 셋중에 하나 올 거 같아요.
머 옐로캡이 S class 니.
벤틀리 강남 가면 많아요 ㅋㅋㅋㅋ
청담 미쉘린스타 식당에 스시먹으러 갔다가 벤클리 많아서 깜놀했어요!
마일모아에서 벤틀리... 손 들어주시죠!!!
좀 쑥스럽지만.. 익명이니 자랑좀 해볼께요...
제가 3년 몰고 있는 벤틀리입니다. 아래 증명사진이요..
https://static.bikehub.co.za/uploads/monthly_12_2015/hubmarket-49343-0-14255300-1448979386_med.jpg
저희집에 있는거랑 비슷하네요.
전 빨간차가 좋아요. 가격부담도 없구요. ㅋㅋ
"여보세요?" "응 여보 빨리와" "아 차빼래?" "아니 그건 아닌데... 불안해서..."
롤스로이스가 대장이죠.
벤틀리는 롤스로이스 사기 힘든 사람을 위해서 보급형으로 내놓은 차라고 들었습니다.
롤스로이스 LA 살적에 집 옆에 있는 주유소에 세워져 있는 것을 처음 봤는데,
그 뒤로 한국 반포에서 컨버터블 열고 가는 롤스로이스 한 번 봤고,
지금 사는 동네에서 컨버터블 한 번 봤어요.
멀리서 오기에 1차선을 안 비켜줄 수가 없었어요.
예전에 추신수선수 사인회 갔다가, 벤틀리에서 내리는거보고 참 부러웠죠.
저 차가 밴틀리였군요. 오늘 회색 밴틀리 뒤따라 갔어요. 그냥 유럽차겠거니 했네요. 제가 추신수 사는 싸우스랰에 매주 장보러 가는데 추신수는 한번도 못보고 가끔 처음 보는 차들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잘 모르니 그냥 그러러니 하는데 한번은 백인 중년 아줌마가 월마트 파킹랏에서 렘버기니 차문 위로 열어 놓고 있길래 지나가다 보면서 신기해서 보았네요. 더운 여름 텍사스에서 흰색 비키니 탑에 하얀바지 입고 랩버기니 차문 열어 놓고 있어서 눈이 안갈수가 없더라구요. 부자 동네라 별의 별 차가 다 다니는데 모르니 봐도 그냥 그래요.ㅋㅋ 오늘도 TJ max 앞에서 회색 밴틀리 뒤따라 가다 방지턱앞에서 엄청 조심하는거 보고 유럽차네 엄청 조심하네 이정도였네요.ㅋ
지금 사는 동네에는 벤틀리는 꽤 자주 보이더라고요.
자전거 타고 어떤 동네 지나가는데, 부가티 베이런이 지나가더니만,
몇 달 뒤에는 어떤 집 주차장에 그 부가티 베이런이 세워져 있는 것도 봤어요.
가격이 거의 2M이군요.
https://www.caranddriver.com/bugatti/veyron
전에 다니던 회사가 부촌에 있어서 온갖 고급차를 다 봤는데 롤스로이스 팬텀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주행하는 건 한 번도 못 보고 항상 길가에 전시해 놓고 차 청소를 하더라구요.
어제 여행중 금문교 지날 때 롤스로이스 끝판왕 앞에서 가길래 바로 옆라인으로 옮겼습니다. 누군가 슬적 봤는데 중국 중년 갑부시더군요. 부럽진 않았....
롤스로이스 팬텀은 지인이 구입하셔서 시승 같이 해 봤는데
탱크같은 차가 정말 조용하게 잘 나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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