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혹시 이곳에서 믿을만한 분의 도움 받을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

 

부모님 지인분중에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에게 허위 폭행 신고를 받은 분이 계신대요.

평소에도 같이 일하는 모두들, 이 사람이 좀 감정적으로 이상하다고 감지 하고 있던 와중에.. 하루는 갑자기 이 흑인여자가 지인분께 대뜸 소리를 치고 무단퇴근한 일이 있었나봐요. 영어가 약한 분이셔서, 말싸움한것도 없었고. 뭐 다툼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지인분은 자기 할일 하고 계셨는데, 그 근처에 있었다는 이유로 낙인거 같아요.

자꾸 소리를 지르고 옆에 있던 다른 동료들도 다 본 상황이어서.. 이 분이 what did you say? 이렇게 대꾸 한번 하셨다고 하구요. 

 

근데 몇일 뒤에 회사 매니져한테  그 여자가 응급실 의사 진단서를 가지고 와서 그날 (위에 사건이 있던날) 내가 ㅇㅇ(지인)한테 폭행을 당했다. 그래서 leave of absence 그리고 workers comp 신청 할거다 이렇게 통보하고 떠났다고 하구요. 

 

당연히 그 당시에 함께 일하고 그 사건을 본 사람들은.. 쟤 미친거 아니야? 뭐 이런 상황이고.. 회사 매니져가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갈거 같아서 우선 가게 안에 CCTV가 있는걸 디스트릭 매니져한테 연락해서 지금 retrieve 하려고 process중이라고 해요. 그리고 그당시 잇던 사람들이 본 기억을 statement로써서 기록 수집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와중에 아침에, 카운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대네요. 아침에 서에 와서 여자가 폭행 신고를 했다 하면서

신분 확인이랑 너랑 이사람이랑 싸운적이 있냐고 묻는 내용의 전화

지인분은 자기가 긴장을 하면 영어가 안된다고 말하시고는 우선 끊으셨다는데..

 

60대 아주머니시고.. 젊고 건장한 30대 흑인 여자를 치실분이 아니세요.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지금 이용당하는거 같은데..

변호사를 고용하는게 좋을까요? 

매니져랑 회사 동료들은 전적으로 아주머니 편이시고.. 어떻게든 도우려고 하고 있는 상황인거 같아요.. 매니져는 자기는 

이런 사람이랑 같이 일할수 없다고..  workers comp도 못받을거고 우리 가게로 돌아오지도 못할거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위로해준다고는 하는데...

 

이런 경우는 변호사를 고용해야 하나요. 잘못한게 없는 상황에서..경찰한테 잔화 오고 영어도 안되고 하니.. 멘붕 상태이신거 같아요. 

살다 살다 이런 일을 당한다고 하시면서 속상해 하시는데 마음이 아파서서어떻게 도움이 될까 하는중에 글 남김니다...

 

이런상황은 어쩌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