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 덕분에 비행기 값을 아주 많이 아낀 1인 입니다. 작년에 한국을 4인 가족이 모두 갔다 온 관계로 지금은 모든 마일이 소진된 상황이라 다시 항공 마일을 모으려고 합니다. 목표는 내년 여름쯤에 한국을 갈 계획인데, 최근에 워싱턴 DC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전에 살 던 곳에서는 아주 익숙하게 어떤 마일이 가장 저한테 좋은지를 알게 되었는데, DC는 조금 생소하네요. 마모에 계신 분들은 DC에서 한국 (인천 또는 부산) 가실 때 어떤 항공사와 어떤 루트로 가시는 것이 제일 효율적일까요? 저는 1 or 2 stop 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직항이 있으면 좋은데 마일리지로 가는 것만해도 감지덕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투스탑도 괜찮은 옵션이라면 aa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일본항공이 괜찮은 것 같구요, 아니면 유에이 마일을 이용한 스타얼라이언스 이용하시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어떤 마일리지 모으셔서 이용하셨는지 적어주시면 다른분들이 더 잘 도와주실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대한 항공 마일이 있을 때는 JFK에서 ICN으로 갔구요.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는 AA 마일을 이용해서 JAL을 발권을 해서 나리타를 경유를 해서 한국을 갔습니다.
저는 초보라 고난이도의 세이빙 옵션은 잘 모르지만..ㅎㅎ 일단 대한항공 직항이 IAD-ICN 매일 운행해서 저는 가급적이면 대한항공 마일을 모으려고 하는 편인데요. 아시아나는 여기는 없지만 뉴욕으로 가셔서 타시는 방법도 괜찮더라고요.. 뉴욕에선 밤비행기를 탈 수 있다보니 여기서 항상 대낮에 뜨는 대한항공 탈 때보다 지루함이 덜하더라고요 ㅎ
저도 대한항공 직항이 있어서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자리가 많이 날 것 같지가 않아서 외항사쪽으로 모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아시아나도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북경 원스탑으로 부산도 되네요!
DC에 아시아 노선 운항하는 게 KE, CX, NH, UA니까 원월드 마일 (AA, Avios 등) 아니면 스타얼라이언스 마일(UA, AC 등)로 DC-도쿄/홍콩/중국 등등의 편을 구하시고, 대한항공 마일로 3국 도시-인천-DC 발권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동선이 깔끔하게 나오는 건 IAD-HKG-PUS (캐세이)일 것 같긴 한데 너무 많이 돌아가네요. IAD-NRT-PUS가 표 하나로 발권이 되면 좋은데 NRT-PUS을 아마 에어부산이 운항하는지라 대한항공이나 일본항공 표 따로 구하셔야 될 거예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옵션이 좀 있는 것 같네요. 아직도 공부를 많이 해야 될 것 같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버진애틀랜틱 12만마일로 IAD-NRT ANA 퍼스트 왕복에 NRT-PUS는 JAL 댄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붙이세요.
이런 방법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역시 마모분들은 모르시는게 없는 듯 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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