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날고자고 패키지해서 12만 마일을 Alaska나 델타, United 3개 중에 하나로 옮길까 생각 중입니다~
현재 뉴욕 거주라서 델타 허브공항인 LGA에 가깝게 살고 있고,
델타 보면 칸쿤이나 미국 국내 보면 마일리지 차감이 다른 항공사에 비해서 월등히 좋은 날들이 있더라구여
예를 들어 뉴욕 <-> 칸쿤 왕복이 12,000 마일에 85달러 일 때도 있어서요~
델타가 취소 변경 수수료가 150달러인가 엄청 비싸고
탑승 72시간 전부터 취소 교환 이 안 되는 거 같아서 좀 그 부분은 마음에 걸립니다~
그리고 한국 가는 비행편도 블랙아웃 데이트도 많고 찾기가 힘든 거 같습니다~
혹시, 미국 국내나 주변 여행을 마일이 싼 날짜에 맞춰서 여행하기 용이한 편이면 델타로 옮겨도 괜찮나요?
다들 델타는 비추를 하셔서 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해서요~
다른 마일에 비해서 가치가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항이나 등급 등에 따라서 델타가 다른 곳보다 낫기도 해요. 특히 대한항공과 파트너라서 대한항공을 타고 갈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참고로 저희도 이번에 델타로 옮길까 합니다. 여기서는 델타가 제법 쓸모가 있거든요. 알라스카 마일이 더 좋지만, 알라스카 마일이 없어서요
델타의 장점으로 급행료가 없다는게 저는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리고 2주내에 출발하는 항공편도 마일리지 차감이 저렴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제가 한국표를 알아봤는데 당장 1주일 내로 출발할 때 은근히 취소표들이 나왔어서 그때 잽싸게 예약하기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역시 UR 포인트로 대한항공을 타는데 직항이 없다보니 국내선으로 갈아탈때 주로 델타를 탑니다. 짐도 인천에서 바로 연결되고요.. 알라스카는 쓰기가 힘들고 아는것도 없어서 저도 델타로 할까 고민중입니다.
델타 마일은 요즘 아멕스가 평생 문구 없는 타겟 오퍼도 많이 뿌리고 해서 모으기 쉬운 시기인거 같아요.
뉴욕에서 캐리비언+유럽 여행을 목표로 하고 계심 델타,
미국 서부+하와이 여행을 목표로 하심 알래스카가 낫습니다. 뉴욕에서 표도 많고요.
델타 마일은 카드 한 장 열면 6~7만을 주는데 좀 아깝죠. 미국 국내 여행에는 그렇게까지 마일이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니까요. 단 비즈니스 타실 계획이 없으시다면 어느 항공사로 옮기시나 별 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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