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제 메리엇 어카운트에 Marriott Travel Package 로 받은 7FN cerrificate 가 4장이 되었습니다.
모두 마일모아 선배님들 덕분입니다.
그중 1장은 expire 가 8/12 인데, 원래는 8월초에 전화 하여 1년 extend 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 메리엇과 SPG 합병으로 8월중(8월1일? 8월31일?) certificate 를 포인트로 convert 해 준다고 합니다.
시나리오(?) 대로 만약 cat 5 / 7FN 1장을 메리엇 45K 로 convert 해 준다면,
멀쩡한 집 놔두고 동네 메리엇에 가서 자는 한이 있어도, 아무 예약이나 7night / 4건을 잡아 무조건 7FN 을 사용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원래는 7월 말 까지 추이를 좀 보다가 어떻게 할지 결정할 예정이었는데, 벌써 7월이 코앞으로...
대인배 메리엇이 잠시 정신이 나가서 cat 5 / 7FN 을 150K 로 convert 해 줄지도 모른다는 희망고문?
아니면 일괄적으로 연장이 불가능한 원타임 7FN certificate 로 전환? (이렇게만 해 줘도 thank you)
여러번 논의된 주제이지만, 비슷한 케이스 마일계 선배님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실 예정인가요?
(또 4장중 1장은 얼마전 1번 연장한 FN 인데, 이것 부터 먼저 사용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야, 봐봐, 이건 certificate 자체에 45K 라고 적혀 있지? 그러니까 45K 만 먹고 떨어져!!!)
일단 유비무환이라고, 카테고리 5 이하 호텔 중에서 갈만한 곳을 미리 추려두시고, 미리 관련 비행기표 등을 생각해 보세요. 만약 안좋아진다는 이야기나 루머가 들린다면 그냥 그 계획으로 가시고, 더 나아진다면 포안트로 받으시는거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4.5만 기본에 카텟 하나씩 올라 갈 때 마다 3만씩 줄거리 봐요. 제가 카텟 9로 연말 7박 잡은 호텔 예약 상황을 보면 16.5만으로 찍혀있어요. 물론 7박권이지만 저렇게 찍혀 있는 걸로 봐서 그냥 4.5만 기본에 카텟 1씩 찍을때마다 3만씩 업그레이드 비용만 돌려줄 듯 싶네요.
넵 감사합니다.
그런데, 원래 이 certificate 자체가 특정 cat. 호텔에서 7박을 할 수 있는 증표인데,
이걸, 아무리 발행사라도, 자기네 마음대로 45K 만 돌려주면(cat.1-5 경우), 45K 로는 cat.5 호텔에서 2박도 못하게 되는 건데...
과연 이렇게 할 수 있을지... (희망고문을 당하고 싶어효!!!)
일단 그건 현재 날고자고에서 날고가 빠진 숙박권의 가치입니다. 하지만 "내부적" 으로 보면 카테고리 1~5는 4.5만 + 숙박이 가능한 "쿠폰" 처럼 있는 것이지요. 즉, 숙박권은 카테고리 1~5에 해당되는 호텔 7박을 4.5만 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한 "쿠폰" 과 실제로 숙박을 하기 위한 포인트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지요.
문제는 메리엇에서 "일방적" 으로 계약을 파기하는 것이니, 만약 포인트로 돌려줄 경우에는 대충 비슷한 가치의 포인트로 돌려줘야 형평성이 맞는다는 것이고요.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 때문에 "숙박만" 가능한 포인트 방식이나 숙박권에 준하는 또다른 쿠폰 같은 방식으로 돌려주지 않을까... 싶은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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