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할렘사는데
사는데가 아폴로 극장에서 딱 걸어서 4분거리라 퇴근하자마자 바로 갔습니다
여기가 어디냐면 마이클잭슨이 35년 전에 처음으로 빌리진을 추면서 문워크를 세상에 처음 선보인
흑인 음악의 메카와도 같은곳 ㄷㄷ
매년 마잭 기일에 팬들이 모여서 추모 기념행사 하는거 알고있었어서
작년에도 갔었는데 오늘도 가니까 역시나 사람들이 마잭 명판에 꽃단장해놓고 음악틀어놓고 막 춤추고 노래하고 하더라고요
진짜 다들 하나같이 친구들처럼 마잭으로 대동단결
스피커 틀어놓고 춤추고 하다가 잠깐 30초정도 동그랗게 모여서 추모의 시간도 갖고
주최한 사람(파란옷)이 추모 편지같은것도 낭독하고
흑인들이 많았는데 암튼 하나같이 친구같고 같이 어깨동무하고 뭐 손잡고 노래부르고 했는데
마잭생각 났네요
편지 쓰는데도 있어서 몇자 적었고요
보고싶은 마잭옹 벌써 9년이나 됐다니 진짜 믿기지가 않네요
진짜 뻥인줄 알았는데 ㄷㄷ
동영상
https://photos.app.goo.gl/iyQJq8ttnN4xkygP8
아 오늘이 그날이었군요... 마잭은 아직 마음속에 있는것 같아서 기일이 있었나 싶어요. 이런행사도 있었군요. 한번 참여해보고 싶네요.
벌써 9년인가요 헐.
에휴... 기레기와 미친것들 때문에 그리 욕 먹고 아직도 그가 그렇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니 씁쓸합니다 ㅜㅜ 벌써 시간이 그리 지났네요. 황제가 미디어와 여론의 욕을 먹고 바닥으로 츠락한거만 생각하면 참 치가 떨립니다 ㅜㅜ
거기서 편하게 노래부르고 춤 추고 계실련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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