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AA 25K를 이용해 RDU - (ORD - NRT -) ICN으로 Economy 10월 **일 항공권을 발권하였습니다.
RDU-ORD, ORD-NRT까지는 AA를 NRT-ICN은 JAL 항공편으로 배정받았고, 전좌석 모두 사전 지정받았습니다.
발권수수료는 25불, 전화수수료 25불 도합 50불이 추가로 소요되었습니다.
예약완료하는데 10분정도 걸렸는데, (Passenger Name이 틀리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시 전화해서 새로 예약하는데 또 10분 소요되었습니다.)
마일모아님을 비롯해 여러 선배님들의 경험을 참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 먼저 전화하기전에 AA.com과 JAL.com 에 가서 제가 원하는 날짜의 award 항공편이 available한지부터 확인한 뒤, 그 정보를 미리 memo해놨습니다. (원하는 좌석번호도 적어놨습니다.)
1) 전화 1-800-882-8880 로 하니,
2) 먼저 기계음이 들리고 AA membership number를 대라고 했습니다. --> 이 때 차근차근 (천천히) 번호를 대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자꾸 틀려서 2분이상 걸렸음)
3) Reservation 이냐 Award Travel 이냐 물어보기에 잽싸게 "어월드 트래블"이라고 대답했고,
4) 출발지, 도착지, 날짜를 물어보기에 역시 천천히 또박또박 답해줬습니다.
5) 이제서야 안내하는 사람이 나왔고, '몇월몇일날 어디서 어디로 가는 걸 원하냐?'라고 다시 물어보기에 답해주었습니다.
6) 곧 자기가 available한 항공편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하더니, 2-30초후에 제가 사전에 찾아놨던 그 항공편 노선이 어떠냐고 묻더군요.
---> 저 같은 경우엔 인터넷 사전 검색시 맨처음 나온 itinerary였기때문에 금새 "OK"라고 답했는데, 만약 다른 일정을 갖고 계시다면, 이 때 "I want to get a different one."따위로 답하셔야 할 것 같네요.
7) 그 뒤엔 Passenger Name과 DOB(Date of Birth)를 확인하는데요.
-> 저 같은 경우엔 아내의 마일리지를 이용해 제 표를 발권받은 건데, 이 때 제 First name과 Last name을 한번 듣더니 곧장 알았다고 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제 First Name에서 한글자가 typo(오타)가 나서 다시 전화해서 기존 예약을 Cancel하고 새로 발권받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려면, Name을 말씀해주시고, 반드시 한번더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8) 발권을 완료하기전에 안내원이 수수료내역에 대해서 고지해주었고, 그에 동의한다고 하니, Credit Card Info를 달라고 해서 답해주었습니다.
--> "Passenger Passfort Info는 안필요하니?"라고 물었더니, "출발 하루전에 Web check-in할 때 그 정보 밝히면 된다, 인터넷으로 할 수 있고, 공항 가서 할 수도 있다."라고 답하더군요.
(저는 공항가면 마음이 다급해질 것 같아, 발권이 끝난 뒤 AA.com에 가서 <my reservation> 메뉴를 이용해 Detailed information 버튼을 누르고 제 여권번호,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의 정보를 사전 기입했습니다.
9) 곧이어 발권이 완료되었다면서 Confirmation Number를 알려주고, 이 Itinerary를 발송할 e-mail 주소를 확인받게 됩니다.
10) "공항에 출발 2시간전에 꼭 가라"는 권고를 듣게 되고 서로 땡큐. 굳데이, 바이 등의 인사치레를 서로 나눈뒤 전화를 끊습니다.
11) 이메일 체크를 하여 제대로 발권되었나 확인했습니다. (저는 이후로 다시 한번 전화해서 "이름이 틀렸다!"라고 말하고, 기존 예약은 취소하고 새로 예약하는 소동을 빚었답니다. ㅠ.ㅜ)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AA의 경우 5일까지는 예약을 hold해 주기 때문에 아주 급하신게 아니면 전화로 예약후에 hold 해달라고 하시고 이름을 비롯한 상세 사항을 온라인에서 한 번 확인하신 후에 발권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렇군요.
다른분들의 후기나 마일모아님의 글을 숙독할 것을... 놓치고 말았네요.
발권 다 끝내고 나서...
사실, 24시간 transit조건을 이용해서 ORD에서 내려 시카고 시내나 한바퀴 돌고 갈껄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음엔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마일모아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날짜 변경은 수수료가 없습니다. 그리고 North American gateway (이 경우 ORD) 에서는 stop-over도 가능합니다. 다시 전화 하셔서 날짜/시간 변경이 가능한지 한 번 물어보시죠.
정말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편도로만 다 합쳐서 $50 내셨나요? 전 왕복으로 $90정도 낸 것 같아서요.
continental 마일리지 이용하여 하는 발권 도 이런 절차를 밟겠죠?
혹시 다른 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혹시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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