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해 크리스마스 전 주말에 처음으로 드디어 말로만 듣던 cancun 을 가볼려고 예약을 했는데,
항공권을 사야하는데, 이게 시즌이 시즌이라 그런지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여행 많이 해본 아는 횽아가 항공권은 2달전에 사는게 무조건 싸다고 기다리라 해서 그냥 기다려 보는데, 3주 전에 검색해 봤을때랑 오늘이랑 비교해보니
거의 한 200~ 250 불 정도 더 비싸졌더라고요 @,.@
또다른 횽아가... 가는 날이 날인만큼, 항공권이 점점 더 빨리 없어져서 더 비싸질 거 라고, 나중에 2달전에 티켓이 안남아있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빨리 사라고
하는데... 지금 워싱턴-칸쿤 non stop 기준으로 970... 거의 천불 하거든요 ㅎㄷㄷ.
아 이걸 누구말을 들어야 할지 몰라서 우리 마모님들께 문의 드려 봅니다.
그리고 한국갈려고 아끼고 아껴뒀던 UR 포인트가 있어서 이번에 chase UR mall 에서 포인트로 살까? 하는데, 이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죠?
혹시 제가 모르는 칸쿤 비행기 발권 팁 같은거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피크시즌은 빨리 하는게 좋습니다.
성수기 항공권은 최대한 빨리 사는게 답입니다. 크리스마스면 이미 올해초 싼티켓은 다 나갔을듯요.
체이스 포인트 몰에서 사시는 건 돌돔으로 매운탕 해먹는 거 아닌던가요. 사리라도 별로 추천드리고 샆지는 않습니다만.
돌돔으로 매운탕이라...ㅋ 가슴에 팍 꼿히는 비유네요. ㅠ.ㅠ 아 그럼 UR 포인트로 칸쿤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는건가요?
선무당이 사람 잡은가군요. 원래 연휴나 방학 시즌 등의 싼 좌석은 일단 사고 봐야하는 것 입니다. ㅜㅜ
아직 호텔을 잡지 않으셨고, 다른 때에 가실 수 있다면 1월 둘째 세째 주를 노려보시거나, 12월 첫째, 둘째 주를 찾아보시면 좀 더 쌀겁니다
이씨... 선무당 나쁜 횽아... ㅠ.ㅠ 앉아서 600 날렸네요
아는 형님이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땡스기빙/크리스마스 시즌은 사람들이 1년전부터 예약해놓습니다.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가격이 비싸져요.
가격이 급상승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다시 돌아가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되돌아간다는 보장이 없으니 골치가 아프죠 ㅜㅜ
비행기 티켓도 문제지만 피크시즌에는 호텔가격도 미친듯이 비쌀때라 -
칸쿤 호텔 가격도 알아보시고 꼭 그 시기에 이만큼의 돈을 내고 칸쿤에 가야하는지 잘 고려해보세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사기"라고 하면 항공권 구매가 아니라 사기 당하신 것으로 보일 수가 있어서요 ;;
BWI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능하면 Southwest ticket들은 가격들이 아직도 reasonable하네요.
저도 서식지에 bwi 가 있어서 캔쿤 갈때마다 싸우스웨스트 논스톱을 타고 다니는데요....이게 아무리 빨리 예약해도 가는편은 그냥 싼것을 끊을수는 있는데
돌아오는 편은 회사 전략인지 몰라도 아예 제일 비싼표만 남겨 놓고 모두 Not Available로 표시가 나오더군요.
저도 두차례나 비싼돈 주고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제가 경험한 것은 6개월전 예약,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
덧붙여서 bwi 공항 이용시 추수감사절에는 이용객이 많아 매번 Long Term Parking A, B 모두 만차이고 근처 주차타워에 약간의 여유분이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수감사절날 푸에르토리코 여행 계획이 있는데 역시 여기도 싸우스웨스트 논스톱이 말썽을 부리네요. 가는 표는 Anytime 돌아오는 표는 business ticket만.. ㅠㅠ
지금 멕시코와 캐러비안 항공권 레비뉴 세일 하고 있어요. 제가 사는 달라스는 빠져있더라구요 . 저야 어차피 샤웨 마일리지 털려고 하는거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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