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월 중순에 다수의 사람들을 이끌고 (모시고...) 미동부 지역을 2주 정도 지나가게 됩니다. 기본적인 일정은 아래 지도의 동선을 따라가게 되는데요... ...
쓰고 보니 좀 황당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마일모아니까....
국회 백악관 대법원
링컨 루즈벨트 킹 메모리얼
여름 성수기면 예약이 쉽지 않겠네요.
당근 일정 준비하는 여행사에 요청해서 처리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파파구스님 안녕하세요! 그런데 여행의 목적이 정확히 뭔가요? 오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이런거 알려주시면 더 조언드리기 쉬울듯 ^^
해외 대학 및 기업 탐방단이죠...
드릴 정보는 없습니다만, 굉장히 흥미로운 코스가 될 것 같네요.
나중에 대략적이라도 공유해주시면, 해외(한국?) 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탐방코스로도 널리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네~
MIT 들리시면 근처에 Microsoft Research New England 견학 요청해보세요. 너무 많으면 힘들겠지만...
좋네요. 찾아보겠습니다.
Atlanta- CNN tour
North Carolina- Duke University,
SAS company(https://www.sas.com/en_us/company-information/executive-briefing-center.html
기업 탐방은 아니겠지만 DC 올라가는 길에 동쪽으로 빠져서 버지니아 Williamsburg, James town, York town 을 가시면 미국 초기 정착민들의 역사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그룹 투어 옵션도 많이 있으니 맞는걸 선택하실수 있을겁니다.
윌리암스버그에서 디씨까지는 약 두시간 소요됩니다.
DC에 가시면 IMF에 visitor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 신청하실수 있어요. Online Form작성하셔야 되고요.
투어 목적에 딱 어울릴것 같네요!
https://www.imf.org/external/np/exr/center/speakers.htm
혹시 브리핑 전후로 식사시간이랑 겹치면....같은 건물에 Founding Farmers 라는 식당도 추천드려요 ^^
NC라면 당연히 UNC CH 아니면 Duke 투어 넣으셔야죠.
둘 다 가보려구요. 감사!!
NJ에 Bell Labs 본사가 있습니다. 다수의 노벨상을 수상한 기업연구소에요.
정보 감사합니다.
IBM TJ Watson 연구소가 동선상에 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고등학생들이 투어 대상인건가요? 제 경험으로 볼때 취업 잘 하고 싶으면 랭킹 낮더라도 기업이 많은 도시의 학교에 진학하는 쪽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시골의 좋은학교보다 대도시의 2-3류학교에서 취업이 잘되는걸 보면 확실히 회사들은 현지인재를 선호합니다. 현재 사이클을 볼때 지금 대학 진학하면 3학년 올라가기 전에 불경기가 올 수 있을텐데 취직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물안 벗어나기 목적입니다. :)
디씨에서 IMF 찍고 옆에 월드뱅크도 찍으세요~ 두 곳 다 한국분들이 많으시니 "문과" 학생들에게 자극 많이 될 거예요. 살짝 위로 올라오셔서 (베데스다), 생명공학/의대 학생들에게는 NIH 투어 시켜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https://www.nih.gov/about-nih/visitor-information/request-tour-nih)
NIH 좋네요!!
제가 연이 있진 않은데 아마 마이크론 팹이 버지니아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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