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R-LAX-ICN 여정인데 LA 에서 7시간이나 레이오버 스케줄이네요 ㅎㅎ
pp 카드로 터미널 옮겨가며 라운지 3곳을 투어할까 하다가 답답한 공항에서 뭔짓이냐 하는
생각에 그냥 밖에 다녀 올까 생각중입니다.
저정도 시간이면 근처 바닷가에서 죽칠 시간은 충분하겠죠?
흐흐.. 토요일 비행기인데 LA 날씨 지금 확인해보니 100도가 넘는듯 하네요
갈팡질팡 하는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7시간이면 애매한데요? LAX 는 갈때마다 많이 막힌 기억이 있어서...
저라면, 안나가고 라운지 뽀개기 할거 같아요.
저도 몇번 안가봤지만 LA 쪽 트래픽은 항상 심하더라구여 ㅜㅜ
ㅋㅋ라운지 뽀개기가 몸은 편한데 7시간동안 기다릴 생각하니 또 나가고 싶고 그러네여 ㅎㅎㅎ
가까운 레돈도 비치나 백정가서 삼겹살 고고싱~
ㅎㅎ한국 가는 길인데 삼겹살은 패스할까 합니다 레몬도 비치는 참고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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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 가본적이 아직 없으니 용기를 내어 볼까여?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공항기준 북쪽 (산타모니카, 베벌리힐즈)이나 동쪽 (한인타운, 다운타운)은 트래픽 때문에 몇 시간 안 남을 것 같구요. 7시간을 알차게 쓰시려면 남쪽 헐모사/맨하탄/리돈도 비치 쪽에 다녀오시는게 낫습니다. 헐모사 비치에는 La La Land에 나왔던 live jazz bar Lighthouse (http://www.thelighthousecafe.net/la_la_land.html)가 있구요. 맨하탄 비치는 좋은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리돈도 비치는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한 번 씩 들르는 해변횟집, 한국횟집이 있구요 (한국횟집에서 김수로 두 번 봤습니다). 바닷가 자체는 맨하탄비치 = 헐모사비치 >> 리돈도비치 입니다.
터미널 투어하시기로 마음이 바뀌시면 터미널 2에는 PP카드로 $28까지 (1인 게스트까지 하면 $56) 쓸 수 있는 레스토랑 Barney's beanery가 있습니다.
잘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아.. ㅎㅎ 남쪽 비치 다녀오는게 낫군여.
100도 날씨에 맨하탄 비치에 앉아서 멍때리다 도는것도 나쁘진 않을듯해여 ㅋㅋ
네 말씀하신 레스토랑이 PP 카드로 가능하더라구여. 터미널 6/2/인터네셔널 이렇게 움직이면 세곳은 돌수는 있을듯해여
조언 감사드려요!
걸어서 인앤아웃 다녀오시고, 라운지 투어도 괜찮은것 같은데요...
저라면 인앤아웃가서 버거 먹고나서 착륙하는 비행기 구경을...ㅋㅋ 인앤아웃쪽이 핫 스팟중 하나예요. 거대한 A380이 눈앞에서 내려가는걸 볼 수 있는..
두분이나 인앤아웃을 말씀하시다니 ㅎㅎ 돌아 올때도 LA 6시간 레이오버라 ㅜㅜ 한번은 가봐야겠네여
저도 공항 남쪽으로 맨하탄비치나 레돈도비치 추천합니다. 한국회집 또는 해변회집에서 던지네스 크랩 한 번 드시고 가셔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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