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UA 국내선 왕복 티켓을 끊었는데,
오늘 심심해서 찾아보니 무려 가격이 제가 산 금액보다 $400이 쌉니다ㅠ
이럴줄 알았으면 더 기다려볼껄...
non-refundable 이기에 환불도 못받고 비행기표 살수 있는 크레딧만 받을 수 있는걸로 아는데요.
1. 지금 이걸 취소 하고 똑같은 예약을 다시 해서 change fee $200 내고 하는게 맞을까요?
2. 비행 스케쥴 자체를 바꾸는게 아니어도 change fee 를 내야겠죠?
3. 나머지 $200은 다른 비행기표 살때 쓸수 있나요??
제 생각에는 취소해서 $200을 내더라도 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무플에 시달리다 그냥 한번 해보았습니다ㅋㅋ
다들 아실 수도 있지만 혹여 저처럼 고민하실 분을 위해 남겨드립니다.
결론적으로 티켓 값이 싸도 change fee $200은 원래 구입했던 티켓과는 따로 다시 내야되네요. 이런 생각은 못해봤는데...ㅋ
나머지 차액 $400은 나중에 쓸 수 있는 크레딧으로 돌려 줍니다.
결론은 그냥 저처럼 바보처럼 사지 마세요~ㅋ
어익후 무플 방지 차원에서 글 남깁니다.
여정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적어 주시는 것이 일반적인 질의보다도움을 받으실 확률 및 도움의 구체성 확보 차원에서 좋을 것 같습니다.
구간/노선을 알려주시면 해당 노선의 레비뉴 가격 변동성, 경쟁사 동일 노선 투입/운항 상황, 예약 시기 및 실제 탑승 예정 시기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조언의 내용과 질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좀 자세히 써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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