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버나 리프트 중에 어떤게 더 싸나요?
예~~~전에 first user code쓰고 아멕스 오퍼도 쓰고 했었는데 요즘에 탈일이 없다가 오랜만에 탈일 이 좀 생겼는데 궁금하네요
어디선가 우버가 더 싸다고 한것같긴한데, 리프트 프리덤 5% 라서 리프트가 더 나을것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우버는 팁을 안받았었던것같은데 요즘도 그런가요? 리프트는 나중에 팁을 어플로 줫던것같기도하고요, 아멕스 오퍼에 curb인가 택시 타면 5불돌려주는것도 있는데 그것도 괜찬나요?
그래서 결론은 멀타면 될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보통 두개 어플 가격을 확인해보고 싼걸로 불러요 ㅎㅎ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어떤때는 우버가 싸고 또 어떤때는 리프트가 싸고.. 우버도 리프트처럼 나중에 팁을 줄 수 있도록 바꼈어요. curb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패스할께요~
+1 그때그떄! 달라요~!
도시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른거 같아서 둘다 쓰는데 전 거의 우버 쓰는거 같아요. 우버도 이제 팁 줄 수 있어요. 결론은 그냥 싼거로..
맞아요 두개가격이 때와장소에따라 다르더라구요. 리프트는 가끔 할인쿠폰을 뿌려요. 그럴떈 왠지 이상하게 가격이더올라가서 결국 우버랑 같은가격이되는듯요..-_-;;
답변 감사합니다 둘다 찍어보고 싼걸로 타야겠네요 평균적으로 쫌 산놈으로 기카라도 사놓을까했거든요 ~
저는 원래 리프트를 탔는데 저번 프리덤 5%로 raise에서 사놓은 우버 기카가 있어서 요즘은 항상 두개다 돌려보는데 리프트가 10-15% 싸게 나오는 적은 있어도 우버가 싸게 나오는 경우는 못 보았어요. 그래서 이놈들이 프라이싱을 할때 어카운트에 크레딧이 있으면 살짝 올리나 하는 의심이 들어요 ㅎㅎ 저는 주로 맨하튼에서 사용합니다
안그래도 raise에서 우버 기카살까하다가 질문글 올린거였는데, 10불 코드잇어서요.. 근데 프라이싱을 글케한다면 ㅎㅎ
혹시 iPhone쓰시나요? 그럼 FairRide+라는 앱이 있어요. 이게 Lyft랑 Uber가격을 apple to apple로 비교해줘서 전 매번 이거 돌려서 가격 비교하는데 굉장히 편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없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사는 동네는 일반적으로 거리와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Lyft가 5-15불 싸네요.
드라이버 해봣는데 그 이후로 탑승할때는 적게 1달러 거리에 따라 팁을 꼭 줍니다..
이런데는 저도 답쓸수 있군요. Lyft는 사실 최근에야 알아서, 여행갈때 몇번 사용했는데요. 그때그때마다 최저가가 서로 다르더군요. 같은 구간도 시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암튼 저도 최저가로 결정합니다. 예약할때, 기사라든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게 없잔아요? 한번은 우버탈때 이런적도 있었어요. 집에서 우버를 불렀는데, 곧 온다고 전화도 와서 짐싸들고 집앞으로 나갔는데, 시간이 지나도 안오는거에요. 계속 기다리고 있었더니, 기사가 cancel 했다고 문자가 오고, 그다음엔 제가 시간을 안맞춰서 차징이 된다며 $10.7 불 정도가 빠져나가더라구요. 첨엔 이게 정말 출금되지는 않겠지했는데, 정말 빠져나간 적이 있어요. 황당했죠. 그래서... 우버든 리프트든, 여기도 사기꾼이 많구나... 싶네요.
기사 잘못으로 부당하게 돈이 나갔다고 여겨지면 리포트 하세요. 제 경험으로는 우버도 리프트도 대체로 금방 돈 돌려주더라고요.
저도 이런 경험 뉴욕에서 겪었는데요...우버를 호출해서 핸폰으로 그녀석 어디쯤 오는가 하고 열심히 추적하고 있는데 우리 일행쪽으로 거의 다 오더니 느닺없이 방향을 바꿔 다른 방향으로 가더군요. 순진한 마음에 저녀석 다시 유턴해서 오겠지 하고 10분 이상을 기다렸는데 안와서 캔슬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우버 대신 리프트를 호출하니 5분도 안되서 도착! 나중에 보니 얼마인지 기억이 없지만 우버에서 페널티인가 뭔가 하면서 차지가 되있더군요. 눈뜨고 코베어 간다는 서울 토박이 놈이 었는데. 내가 뉴욕에서 당하다니.....헐.
저도 그런 경우가 두어번 있었는데 한번은 15분이 넘게 차가 움직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취소하고 다른차 불러서 간 후 자세하게 이메일 써서 보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이메일에 이런일이 있었는데 니네 기사가 의도적으로 내가 취소 하기를 바란거 같고 나도 더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어서 취소 했으니 환불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그리고 꼭 오리지널 페이먼트로 리펀드 해달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자기네 크레딧으로 돌려줍니다.
우버나 리프트, 둘다 아주 간사하게 돈버는 기업입니다.
본인이 내는 돈에 반 혹은 1/3도 기사가 가져가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기사들은 앱 두개다 켜놓고 예약 받은 상태에서 돈이 더되는 손님에게 가버린다던지 취소해버리는 경우도 많구요. 10분 동안 손님 태우고 다녀봐짜 4-5불 버니 그냥 콜 부른곳 근처에 가서 대기 타다 5분 채우고 취소 하면 자동으로 5불 벌고 손님은 손님데로 차지 당하죠.
저렴한 우버 pool 이나 리프트 라인은 더 조심하세요.
일단 집 근처나 지정된 장소 근처 가면 대기 시간 자동으로 클락 되어 2분 땡하자 말자 노쇼해버리면 기사는 5불 거저 가져가는겁니다.
특히 주차해서 대기할곳 없는 그런곳은 더 조심하셔야합니다.
픽업 장소에 일단 도착하면 5분이 주어지는데 주차할수 없는 이런곳은 의도적으로 한 블락 돌다 다른앱에서 콜오면 그냥 5분 채우고 노쇼해버리고 가버리니 우버는 기사에게 5불 주고 손님에게 이걸 두세배 차지해버리죠.
문제는 손님도 제시간에 안나오는것도 비일비재 해서 제가 기사도 해보고 손님도 해본 입장으론 누가 낫다고 말씀 드리기 힘드네요.
특히 본인 리뷰 레잇이 4.7 이하면 기사가 꺼려하기에 취소 당할 확률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기사가 4.7 이하면 차가 지저분하다던지 서비스가 꽝인 기사일 확률이 높을거구요.
우버나 리프트 콜 할때 주소나 픽업 장소 자세히 보지 않고 그냥 클릭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주소를 꼭 확인하고 부르세요.
특히 호텔이나 아파트 같이 큰 건물의 경우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GPS오류로 의도치 않은 곳에 콜할 경우 기사는 엉뚱한 곳에 기다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34번가에 있는 호텔에서 콜했는데 35번가에서 기사가 기다릴수 있으니 픽업 장소를 gps에 의존하시지 마시고 꼭 호텔 이름으로 검색해서 부르세요.
일단 픽업 장소가 잘못되어 전화하거나 메세지 보내어 기사에게 장소가 잘못되었다고 자기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하면 대부분 5분 개기다 취소해버립니다.
왜냐면 애써 태우러 가면 짜증내는 손님이 대부분이구 리뷰를 별하나 주는 손님이 많기에 애시 당초 알고도 안가죠.
고생해서 태워 줘봐짜 별하나 줄게 뻔하니 맘 편하게 취소 해버리면 5불 벌고 리뷰도 깍이지 않구요.
이런 저런 꼼수 트릭 사용하는 기사도 많고 진상에 희한한 손님도 많아 어느쪽이 나쁘다고 하기엔 뭐하지만 기사가 안오는것 같은 기분이 들면 캡처해뒀다 컴플하면 크레딧으로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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