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Store든지 가면 뭔가 음악이 계속 나오는데요.
음악들 중간에 보면 약간의 멘트도 나올 때가 있는데, 무슨 온라인 방송국 같은 것이 있는가 보더라고요.
혹시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신기한 것이 80년대, 90년대 음악들이 많이 나오는데, 쇼핑하는 사람들 나이대를 맞춰서 나오는 것인가요?
80년대 아이돌 가수 곡도 나와서 참 신기했어요.

한인 수퍼 가면 최신 곡들 짝퉁 가수가 부르는 곡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러고 보면 제가 거의 운전할 때 듣는 라디오도 최신곡 + 80/90대 곡인 것 같아요.

80년대에 60년대 비틀즈 노래 들으면 굉장히 촌스럽다고 느꼈는데, 2010년에는 80/90년 곡들이 그렇게 촌스럽다고 느껴지지 않네요.
제가 그 당시에 그 음악들을 들으면서 살아와서 그럴까요?

젊으신 분(특히 20대 이하)들은 Store가서 들리는 음악들 들으시면 어떤가요?
촌스럽게 느껴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