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와 전혀 상관없는 질문인데..한번만..올릴께요..
차 할부가 9개월 남았는데...
이것을 페이오프하면...크레딧이 쑥 올라가나요?
올라가면 얼만큼 정도 올라가나요?
지금 여윳돈이 조금 있는데....
크레딧에 도움이 된다면..차 페이오프를 해버릴까 해서요...
$4500 밖게 안되지만...
일단 어떻게 하시든 쑥 올라가진 않을 것 같아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는 그냥 on time payment를 계속 가져가는 것이 credit score에는 더 좋습니다.
한번에 없애시는 debt크기가 몇만불 이상 단위가 아닌 다음에야 installment loan의 balance에 fico 점수가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는 듯한 인상을 받았거든요. 1년 이상의 time frame이 아니라 한두 달 안에 조금이라도 더 높은 점수가 필요하시다면 바로 갚아버리는게 물론 좋겠고, 전반적인 credit history가 짧고 account가 많지 않아 credit building 단계에 계시다면 그냥 다달이 갚아 나가시는 게 좋겠죠?^^
이미 어느 정도 단단한 credit credential을 가지고 계시다면 credit rating에 주는 영향보다는 이자 비용 절감 vs. (혹시 있다면) prepayment penalty 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셔야죠.
저도 제대로 알고 하는 얘기는 아니라서,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페이오프하면 몇십점 오른다고 친구가 그래서요...
그녀석이 평소에 못믿을만한 놈이긴 했지만..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만..여쭤밨습니다..
흑흑...
크레딧 점수는 여러종류의 부채를 가질 수록 좋은 거로 알아요. 크레딧 카드, 차 페이먼트, 모기지 이렇게요. unsecured debt, secured debt이 골고루 섞여 있고, 차 페이먼트와, 모기지는 매달 내는 거니까 크레딧 히스토리가 차곡차곡 쌓이죠.
전 크레딧 카드만 갖고 있고, 남편은 카드, 모기지, student loan 까지 종류별로 갖고 있어서 그런지 남편의 크레딧 점수가 저보다 항상 높아요. 빚의 총액만 따지면 제가 쓰는건 생활비 수준이구요. 현금만 쓰는 사람은 크레딧 히스토리가 안 쌓여서 로운 받기 힘든것과 같은 이치 같아요.
크레딧 점수는 빚을 종류별로 많이 지고, 카드 리밋 대비 밸런스 비율이 낮을 수록, 제때 갚을 수록 높아진다가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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