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샤프를 연지 1년이 되어서 고민이 되어서 의견 구합니다.
5/24는 이미 훌쩍 지난 시점이구요,
체이스 5/24만 믿고 기다리기에는 얘들이 어떤 횡포를 부릴지 몰라서 간간히 다른 회사 카드를 만드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갑자기 체이스가 맘이 바뀌어서 리저브로 바꾸면 보너스 포인트 줄게, 할 거 같지도 않구요.
사실 현 시점에서 샤프가 가지는 장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 대한항공 마일을 모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카드라는 점? 근데 제가 이미 spg,샤프를 통해서 거의 털었기 때문에 스펜딩으로만 마일을 모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
- 렌트카 보험? 근데 차 렌트를 잘 안 합니다.
- 기타 사항으로는 price protection 등이 있습니다만 이것도 곧 중단된다고 하는 거 같구요.
이미 주력으로 아멕스 플랫과 하얏 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제가 놓치고 있는게 있을까요? 크게 어필하는 부분이 없으면 프리덤으로 다운그레이드 하려고 하는데 어떤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사프/사리의 장점은 말씀하신 것처럼 대한항공 마일을 모으는데 있지요. 근데 이게 "사파이어" 제품 하나만으로는 좀 부족하고, 프리덤/언니와 함께 해야 시너지를 내는 것이지요. 프리덤/언니로 모은 UR 을 사프/사리로 옮기고, 그걸 다시 대한항공에 옮기는 것이지요. 마치 외벌이는 버는 돈에 한계가 있지만, 맞벌이는 더 벌고, 거기에 시즌별로 뛰는 부업까지 있으면 더 쉬운 것과 같은 것이지요.
아플이 있으시면 사리는 별로 필요 없으실 수 있습니다. 비자 인피니티의 장점을 원하신다면 차라리 릿츠가 나을 수도 있고요.
+1
플랫이 더 좋은 혜택도 있기도 하고요.
(비자 인피니트입니다)
그러게요 ㅋㅋㅋ 오늘 와이너리 갔다가 페라리 보고 충격 먹었나 봅니다 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 400+ 하는 카드들을 따로 만들 생각이 없어서요. 체이스가 아멕스 오퍼같은거라도 자주 보내주면 애교로(?) 1년정도 킵해보겠는데 그것도 아니어서 그냥 하얏이나 대한항공으로 남는 ur 넘기고 캔슬하려고 합니다.
그러실거면 차라리 남는 UR 다 넘기고 프리덤이나 언니로 다운하세요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