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갑자기 물어봐서 (아직 마모 회원이 아니라서) 대신 글 올립니다.

갑자기 부모님이 쓰러지셔서 한국에 들어가봐야 한다고 하는데 정신이 없어 보여서 옆에서 걱정스럽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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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NIW 로 받았는데, 학교에서 포닥으로 있다가 교수랑 트러블로 갑작스럽게 나오게 되었구요....지금은 현재 여행+휴식 하면서 잡서치 중이구요...

그런데, 갑자기 부모님이 아프셔서 한국에 들어가봐야 합니다. 

영주권소지자는 무직이어도 미국에 머무는 것은 아무 상관없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요새 트럼프가 되고 나서 입국심사가 까다로와졌다고 해서 괜스래 걱정이 되네요.

입국시에 그냥 무직이라고 말하면 될까요?

참, 글로벌 엔트리 (포닥으로 있을때 만든것)도 가지고 소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공권을 편도로 끊을까 하는데 이것도 문제는 없겠지요? 

부모님 상태에 따라서 한국에서 머무는 기간을 결정해야 할것 같아서 왕복표를 끊기가 망설여져서요. 

왕복표를 사고 변경피를 내는것보다 편도는 마일리지로 가고 올때는 그냥 현금으로 (마일리지 표는 오는 날짜는 거의 없더라구요) 하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