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는 스트립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 스트립 구경하려면 셔틀을 이용해야 해요. 부페도 나름 괜찮다고 하는데 먹어보지는 않았고요

밤에 있는 루프탑 클럽은 재미있어요 ㅋㅋ

리오 몇년 전에 2~3번 다녀왔는데요, 가성비로 좋았었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간게 최소 4년 전인 것 같아 (제가 갔을때는 주차비와 리조트 피가 없던 때였거든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올 스윗룸이라 방도 크고, 컨디션도 괜찮았고요... 주차장하고 룸하고 가까운 것도 좋았네요. (베가스는 일부 호텔들은 주차장이라 방이 너무 멀어서 엄청 힘든 곳들도 많거든요.ㅜ) 앞에 말했듯이 마지막에 갔을때는  호텔들이 주차비가 없을때였어서 스트립에서 떨어진게 큰 단점이라 생각을 못했어요. 그 전에 여러 호텔들에서 묵어봤는데 스트립은 어짜피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 차로 다니면서 적당한 호텔에 주차해서 그 근방만 다니고.. 이런 식으로 다녀야거든요. (처음 갔을때 윈에 묵었는데, 멋모르고 무료 모노레일+걷기로 낮에 다니다가 일사병 결려서 죽을 뻔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셔틀이 지금도 다니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셔틀이 안다녀도 아직 무료인 호텔들이 주차해 가면서 다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근데, 포인트 소진이 목적이면 레비뉴가가 더 비싼데 가야지 왠지 이득같아서.. 저에게 가성비 매우 좋은 호텔로 기억에 남는 곳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반 뷔페는 별로였고, 시푸드는 좋았는데 이것도 면년전 기억이라...^^;;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스트립은 셔틀로 다녀야되지만 무료고 30분마다 다니고요. 방은 다른 호텔들에 비해 넓지만 좀 오래된 방이 많습니다.

뷔페도 호불호지만 나름 괜찮은 수준이에요.

산타모니카와 베가스를 비교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참고하세요.

리오는 일단 방 사이즈가 무지 커요. 근데 사이즈만 커요. 리조트 피 30불/박 정도 따로 내셔야해요. 좋은점은 다른 토탈 리워드 계열과는 다르게 발렛 파킹 무료에요. 아무래도 스트립 밖에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근데 무료라서 발렛 픽업 하는데 무지 많이 기다려요. 수영장 그렇게 나쁘지 않고 뷔페 갈만해요. 티어 있으시면 뷔페 먹은거 나중에 웨이브 해주기도 해요. (다야에다가 겜블좀 하긴 했지만..) 호텔 두 건물 옥상을 왔다리 갔다리 하는 집라인 탈만해요. 결론 렌터카 하시고 잠만 주무실꺼면 나쁘지 않아요. 아, 그리고 스프링 마운틴 로드 (한인타운?) 이랑 가까워서 먹방하기 최적의 장소이기도 해요

Wyndham 포인트를 리오에서 쓰실 생각이시라면 해당 날짜에 다른 시저스 계열 호텔들은 포인트 방이 없어서인가요? 아니라면 같은 포인트로 Caesars Palace나 Nobu에 자리가 있다면 이 호텔들을 추천합니다. 리오는 주중에 날짜 잘 맞으면 30불대 초반, 어떨 때는 20불대 후반까지 떨어지거든요 (물론 포인트/캐쉬 상관없이 여기에 리조트피는 붙구요)

Wyndham 산타모니카는 눈독만 들이고 가보지는 못했는데, 여지저리 리뷰들 보면 캐쉬로 매우 비싸고 위치가 비치 바로 앞이라서 아주 좋은데, 파킹 비싸고 서비스는 so so 라는 것 같습니다.

리오랑 비교하면 산타모니카쪽이 더 마성비 좋은 곳 같네요. Wyndham point 예약이면 시저스쪽은 다 될텐데. 다른 곳은 방이 없나보죠?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는 호텔인데 한번도 못 가 본...

제 기억으로 리오가 타워건물이랑 낮은 건물 2가지가 있는데 저는 낮은 건물에 방 배정됐는데 솔직히 정말 별로 였어요. 방은 넒은데 냄새도 너무 나고 전체적으로 너무 낡고 깔끔한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전 호텔은 하얀이불을 선호하는데 (더러운지 아닌지 금방 알수 있어서요) 얼룩덜룩한 색깔의 촌스러운 이불이라 더 꺼림찍했다는.... 타워는 괜찮다는 말을 들었는데 방 배정 받으시기 전에 타워로 달라고 요청해보세요

Rio 는 오래된 호탤이라 방이 좀 넒은것 말고는 그냥 그렇죠, TR카드로 상시 무료라서 가끔 이용해봣는데요- 이 호탤은 돈내고는 이용 안해요 ㅋㅋ 위치도 그렇고 호탤 상태도 그렇고요

랍스타가 나오는 부페가 있는데, 전이랑 달리 너무 짜게 양념+튀겨놔서 많이 먹긴 어려워졌어요

위치가 별로가서 잘 안가게 되지만, 칵테일이 다른 호탤이랑 달리 양도 많고 프로즌도 가능해서 게임하러 가끔 들려요

게임 좋아하면 갈만해요.

건너편에 팜스가 슬랏 잘터지기로 정평이 나있고 

옆에 코스트 머시기 호텔도 꽤 잘터져요.

다만 스트립이랑은 머얼리 있어요. 걍 우버타면 되는데 (편도 10불정도)

저번에 어머니랑 둘이 순수하게 게임하러 가서 붙어있는 리오,팜스,코스트머시기를 왔다갔다 했는데

전체적으로 기계들이 스트립보단 좀더 잘 터지긴 해요. 그외에 장점은... 음 여기 해쉬 고고 아침 맛있게

하는 식당이 있구요 (양 엄청 많아요 둘이서 하나 시켜도 다 못먹어요)

전체적으로 손님들이 좀 로우클라스예요 여기

근데 여기 평일에 엄청 싼데요 굳이 포인트 쓰실 필요가 없으실것 같은데요 주말에도 그리 안비싸고

vegas.com 가서 한번 일정 넣어보세요. 쇼가 있을때인가요? 이때가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몇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리오호텔은

all suite 호텔입니다. 근데 이게 함정이지요... 그냥 방만 넓습니다. 많이 오래되고 낙후된호텔이지요... 그리고 보통 이 호텔은 포인트 말고 레비뉴로 한다해도 거의 대부분 100불 미만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여행하시는 목적에 따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행중그냥 호텔에서 잠만자고  지나치시는거라면 오히려 다른 호텔들보다 편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프리웨이 바로옆이고, 스트랩을 들어가지 않아서 좀 덜 복잡하죠. 식당들이 모여있는 차이나타운도 아주 가깝구요 하지만 라스베가스관광도 하시고 밤에 여기저기 스트립 다니실계획이라면 비추입니다. 그래도 리오에 가시고싶으시다면 리오에있는 딤섬집 괜찮고,  wow라는 쇼도 괜찮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