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친구들과 동네 풀장에서 놀다 퐁당 빠트렸네요^^,
그냥 말려야 한다는데, 혼자서 충전하고 켜볼라고 이리저리 하다 아예 충전이 안되는 상태로 망가졌네요. 지금은 충전은 안되고 첫화면만 떴다가 꺼지네요.
케이스 안에 넣어써서 아주 깨끗한데 그냥 버리려니 좀 아깝고, 애플 스토어 가서 견적이나 받아 볼까 생각중인데, 예전에 액정 망가트려 130불 준적이 있는데, 수리비가 더 들겠죠?ㅠ 그냥 버리는게 답이겠지요?
건조도 안하시고 키셨으면 안에 기판을 튀겨버린거라 힘듭니다 ㅜㅜ
네, 아이가 당황해서 막 켜볼라고 했다고 하네요 ㅠㅠ
아아.. 그걸 충전하시다니..ㅠㅠ 저도 예전에 6s 빠뜨린 적 있었는데 쌀 속에 한 3일 모셔두고 분해해서 완전히 마른 거 확인하고 켜니까 되더라고요. 잘 썼어요 그렇게. 지금도...ㅋㅋㅋㅋ 시간이 아직 많이 안 지났다면 분해해서 쌀 속에 잘 넣어뒀다가 또 해보심이;;
따님께서 새로운 아이폰을 원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아이폰은 그럴 수 없지만
셀폰은 물에 빠지면 베터리 분리가 우선으로 알고 있어요
그다음 안쪽까지 다 마를때까지는 쌀통이건 어디건 몇일이건 그냥 두기..... 또는 분해가능하면 시간 단축위해 헤어 드라이어 신공
바닷물인 경우는 그냥 말리면 소금기 때문에 문제가 되니 베터리 분리 후 아예 기기는 물에 담궈서 서비스센터 들고 가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이제는 거의 노트북 값에 버금가는 셀폰이 점점 부담되네요... 하루라도 없으면 불편이 크니.... 셀폰의 노예가 되는거 같습니다.
2G 폰으로 돌아갈까요....
혹시 잉크 프리퍼드로 요금 내고 계셨으면 cell phone protection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bay에 파세요 ^^
부품 살려서 재활용 혹은 재판매하기 위해서 broken iPhone 사는 사람들 많아요.
저도 몇년 전에 아예 켜지지도 않고 전혀 반응 없는 iPhone 3GS를 $40 정도에 판 적이 있어요.
특히나 첫 화면까지는 뜬다고 하신 걸 봤을 때, 액정은 아직 살아 있고, 기판이 100% 망가진게 아니라는 점 등이 +가 되어 가격을 더 받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충전이 더는 안된다고 하셨으니, 더 방전되기 전에 첫 화면 켜지는 거 사진으로 찍어두시고 얼른 올리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네, 이베이에 파는게 귀찮아서 잘 안해봤는데 40-50불이 어디냐 싶네요 ㅎㅎ
안타깝지만 가셨네요. 부품만이라도 파시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원래 침수 당하면 무조건 마를때까지 기다려야 하거든요.
저는 7+ 침수로 버리고 8+로 갈아탔습니다.
버리면 속 시원해요 ㅠ.ㅠ
저는 운이 좋았네요. 수영장에서 미끄러져서 주머니에 있던 6s 가 같이 빠졌는데 며칠 지난 지그까지 잘 되네요
apple store에서 $200불인가 주면 refurbished 제품으로 바꿔줘요.
다음에는 그냥 말리셔요.
네 제가 옆에 있었으면 바로 제습기 앞으로 갔을건데, 딸아이가 당황해서 혼자서 막 켜보다가 쌀에 넣었다가 그랬나 보더라구요..ㅋ
월그린에서 이소프로핀 알콜 젤 높은거 97%인가(?) 사다가 충분히 잠기게 2일 정도 담궈두셨다가, 꺼내서 2-3일 잘 말린다음 다시 한번 켜보시고
안되면 윗님들말씀대로 이베이에 파트로~
오~ 이건 새로운 방법이네요, 어차피 맛간거 마지막으로 해볼 방법이긴 하네요 ㅎㅎ, 근데 아마 충전이 더 이상 안되는거 보니 기판이나 배터리가 튀김이 되버린거 같아요 ㅠㅠ
SE 로 고고~
버리실거면 배터리 분리해서 버리세요.
새척잘하시고 건조하면 되기도해요.
기판이 나간 경우 스크린 나간 중고 사셔서 살리셔도 되구요.
보통은 베터리가 나가는 경우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액정이 침수로 잘 나가요.
침수후 켜지 않고 즉시 말리는 것이 핵심인데, 이미 골든타임이 좀 지났을 것 같아요. --
애플에 맡기지 않을 거라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설전문업체 한번 가보시죠. 못 살리면 돈은 안 받더라구요.
저의경우는.. 아이폰을 세탁기에 30분 옷과 같이 빨아버린적있어요.
일주일정도 말린다음에도 안켜져서 .. ebay 에서 아이폰 베터리 사서. 갈았더니... 새것처럼 아주 잘켜져서 사용했어요 .
운이 좋았던 케이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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