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한창 채팅하고 있는데, 이전에 글을 올리셨던 아소다 님과 같은 실수를 저질 렀네요.
스프린트를 쓰고 있는데, 24개월 쓰면 제 폰이 되는줄 알고 썼는데, 알고보니 lease 였네요. 저는 18개월 지났고, 2년 이 되었는데, 18개월 이후에도 'lease'를 위한 기기값을 내고 있었네요. (한개 값은 안낸다고 좋아라한 저가 한심스럽습니다) 지금 폰을 살려고 하면 기기당 $175불 내야 된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안은 다음과 같은데,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없으시더라고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스프린트에서 새로운 기기로 업그레이드 --> 나중에 다른 통신사에서 ET fee를 내준다고 할 때 다른 통신사로 갈아타기.
2. 그냥 깔끔하게 기기 반납하고, 스프린트랑 손을 털고, 다른 통신사로 옮기기
3. 기기당 $175 을 내고, 폰을 제 소유로 하고, 다른 통신사로 옮기기
아, 1시간 넘게 채팅을 했는데, 갑갑하기만 하네요
스프린트에서 리스 아니면 풀프라이스로 전화를 판건 꽤 됐습니다. 그 대신 리스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1년정도 주기로 바꾸시는 분들은 나쁘지 않다고 봐요..
저는 스프린트 쓰다가 지금 사는 곳은 안터져서 티모빌 쓰는데 나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1.리스라서 기게를 계속 소유하게 되는게 아니라서 별 이득이 없다고 보고요.
2.지금 상황에서는 이게 젤 괜찮아 보입니다.
Bogo 딜 같은거도 찾아보면 있을거고요.
3.폰이 맘에 드시고 스프린트에 불만이 없으시면 프리페이드로 가셔도 되겠죠.
저도 2번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통신사 옮기는 저한테는 일이 많은 것처럼 느껴지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스프린트에서 다른 회사로 번호 포트인해서 넘기시면
(현재도 아마 티모빌에서 회사 옮겨오면 나머지 페이오프! 프로모가 있을 겁니다)
스프린트에서 이 경우 바이아웃으로 자동 인식, 폰을 사는 액수를 산정해서 청구하게 되고
다른 회사 (티모빌에서는) 에서 나머지 액수를 650불까지 페이오프 해 줍니다.
그런데, 리스기간이 18 개월이 지나도 바이아웃하겠다고 스프린트에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리스 연장으로 간주하고
이 경우 페이하는 액수가 전화가값 페이오프 하는걸로 계산되지 않는 묘한 일이 발생하게 되네요.
그래서 지금 18개월 때나 지금이나 동일한 페이아웃 액수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플렉스 옵션은 알로하와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12 개월이나 18 개월마다 새 폰을 쓸 수 있고
새 폰 값을 다 내지 않아도 되므로 나쁘지 않은 플랜인데요...
저 같으면 일단 아 지금까지는 내 실수야 하고 어쩔 수 없네 인정하고
업글해서 새로 좋은 폰으로 바꾸고
(아 물론 딜이 좋은 폰으로 바꾸는게 좋겠죠. 현재 아이폰 7 하나 리스하면 하나 공짜, 아니면 LG G7 반값 리스 등이 있네요)
쓰다가 티모빌 좋은 딜이 나오면 옮기면서 기기값 내 달라고 할 것 같아요.
지금 업글 안하고 티모빌로 옮기시려면
일단 바이아웃 신청하시고 (일시불 말고 6개월이나 12 개월 옵션)
그 다음 티 모빌로 옮기시면 일단 $175 의 일부라도 돌려 받으실 거 같은데요...
조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18개월 지나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서 자미와 님이 말씀한신 상황이 벌어진것 같네요.
조금 알아보니, 스프린트 딜은 현재 좋은 업그레이드 딜이 없어서, 버라이즌으로 아이폰 BOGO 딜이 있는데, 거기로 옮기고, 나중에 티모바일에 기기값 내주는 딜이 있으면 옮길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심심해서 돈 계산 다 해보니
지금 얼마예요 님이 하고 계신
버라이존으로 옮겼다가 티모빌로 옮기는 방법이 제 경우에는 24개월로 봤을 때 제일 싸게 치더라구요...
버라이존 에서 티모빌로 옮기는 get out of the RED 프로모션이 기기 값도 내주고 그 기기를 쓸 수 있게 해서 젤 좋아요.
https://www.t-mobile.com/offers/switch-from-verizon-to-t-mobile
여기 보시면 그게 간으한 전화종류들이 나오는데 아이폰은 거의 다 되네요
안그래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말씀하신 딜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문에 언급되어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저도 완전 어이없었는데, 거의 1년반이 지나 있어서 달리 방법이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당시 tele-marketing 쪽에서 장난질(?)이 있었거나, 프로세스가 엉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일단 채팅으로 얼마정도 credit을 추가로받고 기계를 제 소유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simple mobile을 한달찍고 다시 Sprint로 돌아왔네요.
Sprint 쳐다보기도 싫었는데 free unlimited one year로 요놈들 벗겨먹는게 더 나은 복수(?)라 생각했어요.
free unlimited one year 아직 살아있구요. 9/30/2019까지라는 걸 보니 올 9월까지는 가입가능할 껄로 보입니다.
(가입자 수를 어떻게든 늘려서, 합병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가지고 가려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저도 스프린트에 학을띠고 모든 전화 다 구글 파이로 다 옮겼습니다. 저는 B1G1 딜로 스프린트에 아이폰 4대 했는데 나중에 다 페이오프한 후에 전화기 언락하는데 전화기 하나 언락할때마다 전화를 3-4번씩 해야 하고 시간도 보통 1-2주 걸리는거보고 그냥 미련없이 떠났습니다. 컴퍼니 스토어 도움 받을일 있어 30분 운전해서 가니 거기서 빌 하나 뽑아보는데 저보고 본사에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본사에 전화할거면 집에서 편하게 하지 왜 컴퍼니 스토어까지 가서 도움을 청할까요. 몇번 그러다 보니 믿고 거르는 스프린트가 되었습니다 ㅋㅋ AT&T 15년 -->SPRINT 2년 -->구글파이로....
사용하시던 전화기가 $175 값어치가 있으면 3번이겠지만, 아니면 깔끔하게 2번으로.
구글파이 가셔도 모토롤라 새전화기 200-250불이면 새거살수 있습니다. MOTO X4 쓰는데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통신사 옮기는거 정말 쉽습니다, 5분도 안걸려요^^
저도 스프린트 쓰면서 로컬 스토어 서비스가 아주 않좋은 것은 느꼈어요. 이전에는 전화를 하는데, 상담원이 이야기 좀 하다가 저의 짧은 영어 실력이 짜증이 났는지 그냥 끊어 버리더라구요. 그냥 돈을 좀 아낄 수 있어서 쓰고는 있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물론 저의 불찰이 가장 크지만) 통신사를 바꾸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쓰는 폰이 아이폰 6s인데, 저는 특별히 배터리 빨리 없어지는 문제 밖에 없는데 (물론 오래 써서 그렇지만), 와이프 폰은 왔다갔다 하네요. 물론 175불 가치는 안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네 저도 아이폰 6S+ 4대를 하나사면 하나 공짜 프로모로 스프린트로 옮겼다가, 이런저런 서비스에 불만족해서 구글파이로 다 옮겼습니다.
구글파이로 옮길때 MOTO X4 하나 사고, 다른 아이폰 4개는 다 언락해서 구글파이에 잘 쓰고 있습니다. (하나는 아이가 풀장에 떨어트려 사망 ㅠ) 아이폰 4대 스프린트에서 빠져 나오기전에 언락하는데 전화만 12번은 넘게 했네요. 다시는 스프린트 안갑니다. ㅎㅎ
구글 파이로 가시는 분들이 보이는데, xfinity는 괜찮다는라는 글은 좀 보기는 했는데, 구글 파이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잘 터지고, 가격은 기존의 통신들에 비해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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