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뭘 잘못했길래
이런 벌을 받나요?
milemoa.com IPO 가즈아!
트위터도 훨훨 나네요. 땅밑에서
당췌 가늠할수가 없네요
비자금 $3000 정도 투자해보고 싶은데....
투자할때가 지났나봐요....ㅜㅜ
저도 하고싶었어요
히고님 와플 축하드립니다!!
ㅋㅋ 투자는 하는게 아녀요
401 처럼 월급이 바로 들어가서
언제 돈으로 바꾸나의 결정만 있을 뿐
잘 이해가 안갔어요 이말씀은 곧
돈을 언제 넣느냐가 기준이 아니라 돈을 빼는 시점이 기준이 된다는건가요
보통 돈 쌓아놓고
언제 들어가나
올르면 아이고 지난 달에 10프로 쌌었는데 하고 못들어 가고
내리면 아이고 더 떨어질것 같은데 하고 또 못들어 가고
이렇게 2년이 지나면 7*2=14 프로를 날린 거여요
캐쉬가 상당하면 좌고우면 없이
그냥 vtsax 사는 거여요
나중에 딸 시집 가서 웨딩하느라 돈 필요하면
그때 역시 좌고우면 없이
빼쓰는 거구요
그렇네요! 이해했습니다 VTSAX 가 그래서 정답이군요! 감사합니당
Swppx는 어떤가요? Expense ratio가 0.03% 이더군요
여기에서 가정은 주가가 martingale이 아니라 평균적으로 7% 계속 오른다는건데요, 그럼 주기적으로 꾸준히 넣는 것보다 더 큰 이익을 내는 훨씬 좋은 전략이 많지 않아요? 이론적으로 기댓값이 무한대가 되게 할 수 있는데... 물론 그래서 헤지펀드들이 돈 그렇게 번 것이겠지만요.
히스토리 인디펜던트하게 평균 7% 오른다요
mean reversion 없이
GDP 증가율이 그 정도 안 되는데 too good to be true 같은데요. 파이낸스에는 지식이 전무하지만 블랙숄즈의 파라미터를 양수로 가정하는 것도 약간 사기같다고 생각하거든요. 한국에서는 하도 주식으로 망했다는 사람 얘기를 많이 들어서 관심도 없다가, 미국 와서 몇 달 전부터 심심풀이로 그냥 차트만 보고 넣다 뺐다 하는데 수익률이 좋네요. 전략을 수정해볼 수 있게 빨리 하락장도 한 번 겪어보고 싶어요ㅋㅋ
401k랑 IRA를 saving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그룹도 있더라구요 ㅋㅋ
그냥 김치 장독대 땅속에 뭍어두고 잊어버린뒤, 30년지나고 맛있게 먹으면 된대요.
오늘이 최고점이지라도 30년 후랑 비교해보면 한참 저점이겠죠.
페이스북 실적 발표 바로 전에 70만주 정도 팔았다네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rankingType=popular_day&oid=277&aid=0004285481&date=20180727&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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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등 경영진들은 회원정보 유출 스캔들 후 지분을 대량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나 빈축을 사고 있다. 페이스북 고위 경영진 9명은 지난 3월17일 최악의 데이터 유출 사고였던 케임브리지애널리티카 사건이 터진 뒤 자사주를 41억달러 어치나 내다팔았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매각한 43억달러어치에 육박한다. 특히 저커버그는 어제 장 마감 뒤 실적을 발표하기 전 장중에 24만주를 매각했고, 그 전날에도 52만4000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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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는 어제 장 마감 뒤 실적을 발표하기 전 장중에 24만주를 매각했고, 그 전날에도 52만4000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건 비공개 정보 이용한 인사이더 트레이딩 같은 데 안 걸리나보죠?
그러게요..
뭔가 패이스북은 많이 구려요... 연봉이 1불이라 그래서 대단하다 생각했더니 경호비용만 천만불이 지급되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비용처리 다하면 1불 연봉은 명목이고, 주식이나 각종 비용 처리해서 충분히 자기 이익은 챙기는듯 보이구요...
하와이 땅 매입건에 이번 주식거래까지, 정말 정 않가는 족속이에요..
몰래 판게 아니라 전부 schedule에 의해서 해당일에 자동판매 되는 거에요.. 내부정보로 폭락직전에 던진게 아니라요. 페북뿐만 아니라 회사들 임원들은 그렇게 맘대로 못팔아요
아 이 글을 미리 봤어야 했는데 그걸 모르고 이미 들어갔네요 ㅠ 페북이 전혀 반등하지 못하고 있네요. 이런 big tech 주가 많이 떨어진 걸 보고 기회라 생각했거늘 힘을 잘 못 받네요 ㅠ 지금이라도 손을 털어야 하는건가 싶네요 ㅠ
잘했어요
그냥 갖고 있어요
노인될때까지 ㅋㅋ
저도 돈 있었음 샀어요
노인될때까지 ㅋㅋㅋ
근데 히고님도 개별종목 매매 하세요? 100% VTSAX 아니신가요? ㅋ
taxable account 는 vtsax 면
디비던드 나오고 캡게인도 나오니 세금 내잖요
그럼 번돈의 40%를 날려요
그리고 가격 처음 가격에서 빠지면
갑돌이 팔아서 을돌이로 바꿔치기 해서 세금 줄이는 것도 못하구요.
쉬운말로 번역해주세요
401이나 ira 는 돈이 불어도 세금을 안 내잖아요
노인돼서 빼쓰면 그때 내는데
노인은 노동 소득이 없으니 어차피 안 내요
근데 401이나 ira 를 다 맥스해서
그냥 taxable 어카운트에서 뭘 사면 돈을 벌면 세금을 내요.
노동 소득이 있으니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도 쎄구요.
그러니 디비던드를 주는 주식을 사면 디비던드에 대해서 세금을 내는데
디비던드 안 주는 주식 사면 세금 안 내니 좋다구요.
인덱스 펀드는 디비던드도 주고,
펀드내 손바꿈도 있어서 캐피탈 게인도 있으니
세금을 내요.
여유자금 투자를 위해서는 디비던드 안주는 주식을 사는 게 절세에 도움된다는 말씀이신건가요? 그렇다면 혹시 인덱스 펀드처럼 리스크는 적으면서 디비던드는 없는 상품은 없나요?
ㅋㅋㅋㅋ 과연 노인될 때까지 이걸 잘 잡고 있을까요?? 아마 5-10%만 오르면 바로 팔아버릴듯 한데요 ㅎㅎ
5%는 좀 아쉽고, 10%에서 파는건 좋다고 봐요. 팔고, 그때 디밸류된 종목 찾아서 또 들어가고. 좀 부지런하긴 해야되겟지만요.
항상 수익이 나면, long-term gain으로 세금이 10%로 주는 1년까지는 기다려보려고 하는데, 꼭 그전에 크게 사단이 나더라고요.
이번 페이스북처럼... 한 25-30% gain이였었는데, 그게 하룻밤에 날아가벼렸으니까 말이죠.
차라리 10% 땄을때 팔고, 딴데서 놀다가, 이번에 다시 들어갔음.... 하는생각이 계속 들죠.
그리고, 세금은..... 이득이 났는데, 세금은 좀 내주면 어때요. 제성격에는, 그거좀 내는게 안고있다 떨어져서 속상한거보단 난거같더라고요.
매번 10%씩이라도 먹을수 있는 종목 저도 좀 가르쳐주세요.
저는 그럴 깜냥이 없어서 VTSAX, VPMAX 두개가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이거든요.
S&P500도 묻어놓으면 10% 이상 올라가요.
한 번에 많이 떨어지지도 않고요.
VGT 같은 경우가 좀 더 단기간에 오를 확률은 높겠지요.
통상적으로 보통 사람들에게 이 방식이 돈 털리기 가장 쉬운 방식이에요. 개개인에 따라 편차가 크겠지만...
그냥 개인적 생각으론...
금융에 대해 공부 열심히 해서, 자기가 공부한 것 써먹기 힘들게 포트 구성해 버리는게 일반인들에게 제일 좋은 투자인 듯 해요.
대부분 사람들에겐 적금, 은퇴연금, 모기지 등등이 결국 30-40년 후 가장 수익률이 좋아요.
아시겠지만 말씀하신 10% 수익이 나는 것만 잡아서 파는 건 매우 좋습니다만...그 종목을 모르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지금 페이스북은 오르는게 아니라 더 곤두박질을 치고 있네요...오늘 테크주식 다 빠지면서 돈이 훅훅 빠져나가는데...로빈훗 보고 있는게 정신건강에 안 좋네요 ㅠ
저도 FB가 제 포트폴리오 주종목중의 하나인지라 며칠간 후덜덜입니다만.... 히고님 말씀대로 노인될때까지 들고있을거라 생각하면 별로 걱정 안합니다 ㅋㅋㅋ
과연 페북이 노인될때까지 버텨줄 수 있을지는 모르는거라서요. ㅠㅠ 왠지 다 버텨줄것 같은 회사들이 나가떨어지는걸 보노라면 개별주식들은 불안하긴 해요. 아마존도 언제 갑자기 이상한 바람이 불어서, 이거 독점같다 회사 분리해야겠어....해버리면. Netflix도 갑자기 망 공급하는 회사에서 자기네 각자 Contents provider들하고 계약맺고 거기엔 좋은 회선에 가격 주고, 다른 애들한테 다 비싸게 혹은 낮은 속도 줘버리면, 분쟁의 대상은 되겟지만 가격은.... ㅠㅠ 그래서 역시 히고님 말씀대로 그냥 VTSAX 아님 S&P가 제일....
노인될때까지 들고 있을 확신이 있으시다면 더 타셔야 할 때입니다.
넥플릭스도 페북과 비슷한 이유로 좀 떨어졌는데,,, 재기에 성공할까요?? 페북과 달리 넷플릭스는 이제 시작하는단계라 갖고 있는 주식을 팔아야할지 말지 고민되네요 ㅜ
산거면 그냥 들고 가고
안 산거면 그냥 vtsax 사요
히든고수님, 이전에도 vtsax 글 잘 보았습니다. 그때 당시엔 돈이 cd에 3년으로 묶여 있어서 못 샀는데 이제 그 돈을 찾아 갖고 있는데 이미 오를대로 올라 지금이 시기가 아니라고 해서 또 망설이고 있네요. 그래도 묶여 놓을 돈이라면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지금은 만불, 또 매달 천불 이런식으로 한번에 다 투자하려고 하진 않을 생각인데요.. 저보다 고수님이라서 염치 불구하고 물어봐요. 감사합니다.
넷플릭스에 대한 확신이 아직 없네요.. subscription 으로과연 거대 기업 처럼 돈을 긁을 수 있을까요?
거대 영화사나 드라마사로 발돋움해서 미디어 장악을 한다면 모를까 아직 확신이 없네요. 중국 정부에서 넷플릭스 막을거고 해외 구독자가 너무 적은것도 한 몫
애플 갔네요... 가즈아ㅏㅏㅏㅏ
FAANG 에서 FN 빼고 AAG만 선방...
악!!!!
Robinhood 에서 인덱스 펀드를 살려고 보니까, SPY, VOO, VOOG 등등이 보이는데 어떤거를 사야 할까요?
2년정도 주택구매용으로 돈을 모으려고 하는데 세이빙, CD brokage중 어느게 좋을까요? 펀드샀다가 파는건 어떨까요? 세금계산까지 해야하니 헷갈리네요
savings는 모으는 상품이고, CD는 굴리는 상품입니다. CD는 minimum이 있는 경우가 많고요. 한 번 들어가면 추가로 돈을 넣을 수도 없습니다.
Fund는 2년 뒤에 폭락장 오면 집 못살 수도 있는 것이 문제인데, 대체로 수익률은 savings/CD보다 낫습니다.
앞으로 2년동안은 아무도 모르겠죠.
세금도 투자를 하는 것이 federal tax를 좀 줄일 수 있는 기회 (long term capital gain, qualified dividend)가 있긴 하지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1 trillliooon!!! AAPL
and back down to $999,999,998,000
오늘 테슬라 쭈우욱 가네요!!!
몇년전부터 테슬라 주식사서.. 이득본거로 테슬라 하나 살려고 했는데 ㅎㄷㄷㄷ 모델3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_-;;
이것저것 없이 그냥 3만불에 팔아야지... ;;; 막상 가서 보면.. 6만불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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