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7/4 일정으로 4박 하고 왔구요, 씨티에서 받은 주말숙박권과 포인트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어른 둘 아이 둘 5살 1살 이었구요,
싸웨는 6만 정도 들었던것 같네요. 자주 싸웨 홈피가서 체크하면서 포인트 젤 낮게 나온날로 끊었습니다.
아침 비행기라 세관은 매우 한산했는데, 오후에 도착한 친구 가족은 한시간 가랑 걸렸다고 하네요.
교통편은 일단 비깥으로 나가서 택시 잡았구 편도 30에서 35블 생각하심 될것 같어요.
날씨는 좋았는데 후덥지근 했구요, 호텔 시설은 뭐 오래된거 알고 가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음식은..제가 올인클은 하얏 지바만 갔어서 좀 비교가 되더군요 ㅎㅎ
섬나라라 해산물이 많을 줄 알았는데 ㅋㅋ 치킨 많이 먹고 왔습니다.
아 웃긴게 올인클인데도 불구하고 룸서비스로 음식 시켜먹으려면 돈 내야합니다. 골드나 다이아먼드는 50% 할인이라고 하네요.
하얏에서는 풀에서 놀고 있음 직원들이 수시로 와서 뭐 필요한거 없는지 물어보더만 여기는 음식이나 음료 시키려면 바나 음식점으로 가야했구요, 뭐 풀과 가깝긴 합니다.
예약해야할 레스토랑이 네군데 인데 음식이 다 비슷합니다.
애들은 워터파크 미끄럼틀 아주 좋아했구요,
써비스도 뭐 딱히 흠잡을 건 없었습니다.
키즈클럽도 잘 되어 있어 보였구요, 다만 바다에 뭐가 둥둥 떠다녀서;; 에메랄드빛 바다 기대하심 아니되옵니다.ㅎㅎ
차갑게 식는군요.
하..ㅋㅋ 저도...
캐리비안 치고 자메이카 바다가 좀 더러운편이죠.
키즈클럽 어떤지 여기다 후기 점 올려 주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937013
애들은 막상 풀에서 노는걸 좋아해서 키즈클럽은 보내지 않았습니다. 다만 키즈클럽 앞 보드에 적어놓은 액티비티들을 보니 알차게 있더라구요.
마지막 말에서 모든게 느껴지네요.
우리 이제 휴양지 힐튼은 콘래드로 집중하시는걸로요~
안그래도 후기가 없어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하얏 지바는 자메이카를 가셨었나요 아님 캔쿤을 가셨었나요? 개인적으로 캔쿤 지바가 자메이카 보다 훨 나았거든요. 그래서 비교 대상을 어떤 걸로 잡으셨나 궁금해서요.
힐튼은 renovation 했다고 하던데 그래도 좀 낡았나보군요.
저도 자메이카가 마일가격이 좋아서 이래저래 계속 알아봤는데 후기에서 말씀하신것들이 걸리더라구요. 캐러비안스럽지 않은 바다와그럭저럭인 올인클 음식들이요 ㅠㅠ
후기 잘 읽었습니다! ^^
캔쿤 하얏트 만큼의 후기는 아니지만 마일이나 무료 숙박으로 갈수록 좋은 올인클루시브 가기 힘든데, 동부에서 자메이카 정도면 아주 좋은 옵션이네요. 감사합니다.
야만 야만~ 자메이카 식당가보면 다 치킨이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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