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반 전부터 마일모아 알게되어 가끔씩 눈팅으로 공부하고 마일을 모으고 있지만 여행 계획은 없는 상태 입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쯤엔 한국에 다녀오면 좋겠단 바람정도 갖고있구요. 

 

8월 이후 개편소식에 다들 날고자고 예약들 하신다고 분주한데도 그냥 강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해서요.

 

현재 UR은 둘이 합쳐 32만 정도에 스타포인트도 다 합치면 11만 정도지만 합산은 안하고 각자 갖고 있는 상태 입니다.

 

두가지 이외의 다른 호텔 포인트나 항공마일 적립은 전혀 없고 오픈한 계정도 당연히 없습니다. 

 

UR로 비즈나 일등석 발권하게 되면 항공사 마일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여차하면 SPG 2만포인트 넘기면 5천 보너스 주는걸로 충당해서 모자란 항공권 마일리지로 쓰고 남는건 한국에서 호텔에 묵을때 사용할 생각이었고요.  

 

궁금한점은

 

1. 8월 개편후에도 현재 2만에5천마일 보너스는 비율대로 유지 되는지, 아니면 호텔투숙에만 사용이 가능해 지는건지

 

2. 어차피 남편과 둘이 같이 여행을 갈꺼니 한군데로 합산해 놓아야 포인트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불편이 줄어드는지

 

3. 통합후 새로운 어카운트에 3배의 비율로 자동으로 적립이 옮겨가는지, 그렇지 않다면 그 부분에 내가 해 두어야 할 일은 없는지.

 

이정도 입니다. 검색을 해 보아도 날고자고 이야기만 있어서 너무 기초적인 질문이라  망설여 졌지만 용기내서 여쭤 봅니다. 

 

질문을 하다보니 제가 아는게 너무 없어서 부끄럽네요. 노안이 심하다보니 셀폰의 깨알같은 글씨에 눈물이 자꾸 흘러서 이만 쓰고 댓글 혹시 달아 주시면 거기에 따른 추가 질문좀 더 올리고 싶은데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