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항상 유용한 정보 잘 보고있습니다. 이번에 방학을 맞이해 한국방문 중입니다. 한국 날씨는 정말 무적 더워서 이번 한국 방문은 더위와 싸우다가 결국 온열병을 얻었네요 ㅠㅠ 다름이 아니라 제가 8/5일 대한항공 JFK로 미국 재입국을 하는데 갑작 일이 생겨서 8/11 이나 12일쯤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꼬이는게 제가 산 레버뉴 이콘 티켓 클래스가 낮아서(여행사 통해서 샀는데 별로 좋지 않은 걸 줬나봐요) 8/11,12날짜에 출발하려면 상위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해야하는데 무려 $900이상을 내야합니다. 그전 금욜이나 그 담 월요일도 마찬가지구요. 성수기라 자리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Stand-by 발권이라는 모험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8/5 출발 티켓을 취소하고 담주 토욜 (실패시 일욜)에 무작정 새벽부터 공항에서 스탠바이 할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스탠바이로 좌석을 받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여쭙니다. 댄공 마일이 15만 정도는 있어서 비지니스나 일등석도 자리만 있으면 도전하고 싶은데요… 아니면 다른 아이디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취소하고 이후날짜로 하는건 (게다가 이후 날짜로 컨펌하는게 아닌경우) 티켓을 오픈(귀국일 미정)하는건데 싼표는 티켓 오픈이 허용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가능한지 대한항공 고객센터하고 얘기를 해봐야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8월 11,12일 좌석상황 안좋습니다. 11일은 둘다 오버부킹 느낌이 나고 12일은 낮 비행편은 오버부킹이고 저녁비행편도 거의 만석에 가까워져가는 것같네요.
역시 주말이라서 좌석 상황이 좋지 않은 가 보네요. ㅠㅠ 아 그리고 오픈 티켓이 될수 있는지 먼저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이콘 레비뉴 낮은 클래스를 스탠바이 해 줄것 같진 않습니다... 이콘 높은 클래스 자리가 있으면 돈 주고 변경하라 할 것 같아요.
마일리지를 이용한 비즈니스의 경우 마일리지 잔여좌석이 없어도 당일 남은 좌석이 있다면 스탠바이 풀어주기도 하나 이 경우에는 이코노미 레비뉴 티켓은 캔슬하고 새로 편도 비즈니스를 끊는 식이 될 것 같습니다.
+1
남은 편도표 취소가 가능하다면 취소 후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시고 이후 마일 발권이 가능할지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 성수기 50프로 마일 추가 차감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예 고객센터에 잔화해서 미리 알아봐야겠네요 . 스탠바이시 마일로 비지니스 좌석 받으면 좋을텐데요 ㅠ
네 높은 클래스로 변겅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900이상 페이해야하구요. 좌석은 남아있다고 하는데 $900은 너무 후덜덜해서 ㅠㅠ
주말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 학부생들 귀국러시+휴가시즌이라 꽤 자리가 많이 차기는 해요. 자리가 비어있어도 마일발권을 안해줄 수도 있구요
약간 위험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한번 문의해보세료
마일리지 좌석이 전부 판매된 상태에서 대기로 마일 발권이 되는지요
아니면 11일부터 쭈욱 모든클래스 대기를 마일리지로 전부 요청하면 해줍니다
아 그런 방법이 있군요. 고객센터에 다시 문의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티켓으로 12일 이후 자리 있는 날짜로 컨펌 받으시고 11일, 12일 오전 오후 2편, 전부 웨이팅 올리신 다음 기다려 보시면..
요즘은 리턴 날짜 바꾸면 페널티 있나요?
연락처 잘 남겨 두시고 예약과에 자주 전화도 하시고요.
12일 이후로 변경한 리턴티켓을 캔슬할 경우 얼마라도 돌려받는다면 11일, 12일, 마일리지 자리도 웨이팅 올려 놓으시고요.
취소 아니고 12일 이후로 변경해 두시면 마일리지 좌석이 컨펌될 경우 마일리지 좌석 타시고 현재 티켓은 그때 일부환불 신청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뭐라도 하나는 컨펌되지 않을까 바래 봅니다.
원하시는 날짜에 잘 오시게 되길...
저두 변경만하면 좋은데 추가비 없는 같은 클래스 변경은 8월말까지 힘들듯해요 . 변경에 무조건 $5-900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ㅠㅠ
변경의 목적은 웨이팅 올리기 위한 것이라 9월이라도 괜찮아요.
현재 예약인 5일로 그냥 두고 11일 12일 웨이팅 올리시면 8월5일전에 뭔가 결정해야 하지만
12일 이후 아무 날짜로 컨펌 받으시고 11일 12일 총 4편에 웨이팅 올리시고 8-9일까지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 해서 말씀드린 거여요.
지금 당장 500-900불 내시고 결정하는것 보다는..
같은 클래스 변경도 Fee가 많이 비싼가요.
정말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우선 8/5일 표는 취소했구요 .10,11,12,13일 오전 오후 비행기 같은 클래스로 웨이팅 걸어놨습니다. 제 티켓은 다행히 티켓 오픈이 가능해서 스탠바이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탠바이시 비지니스나 일등석 여유분이 있을시 마일리지 발권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럴경우 제 레버뉴 티켓은 규입한 여행사에서 환불가능한데 많이는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 혹시 궁금하실까 나중에 업데잇 하겠습니다.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