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가스 Palazzo에 와 있습니다. Palazzo 두번째로 오네요.
어제는 Bellagio에서 1박하고 오늘 넘어왔는데 여러모로 팔라조(or 팔라'쪼')가 낫네요.
예약시점에서 제일 싼 가격이 1박에 12X불+tax 였는데 (LHR은 이보다 많이 비쌌구요), 캐쉬내기 싫어서 이런 저런 방법을 모색하다가 잘 안쓰고 묵혀두고 있는 AA마일을 쓰니 1박에 13200마일로 나오더라구요 (사프만 있고 사리는 없어서 UR로 예약할 생각은 안했습니다). AA advantage 웹사이트 통해서 예약했구요, 게다가 Citi AA Platinum이 있어서인지 10% 되돌려받아서 결과적으로 11880마일 (+리조트피)로 예약했습니다.
지난번에는 Palm Springs근처에 있는 Westin Mission Hills Villa를 같은 방법으로 AA 웹사이트에서 마일로 결재했는데 그때도 차감률 좋았구요
대략 1마일에 1.2~1.3 센트 정도로 적용되었던 것 같네요.
물론 모든 호텔이 이정도로 적용되는 것 같진 않구요, 차감율이 좋은 곳들이 간간히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 AA마일이 많은데 항공권으로 발권하실 일 없으시고 딱히 쓸 곳 없으신 경우에 호텔 예약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못 쓰는 마일이라면 이렇게 털어버리는 것도 좋죠. 잘 하셨어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ㅋㅋ
제가 국물 있는 음식을 좋아하긴 해요. ㅎ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오 이정도면 돌돔"뼈"로만 매운탕 끓인 격이라 괜찮은데요? AA마일이야 워낙 모으기 쉽기도 하죠.
뼈로 끓인 건가요? ㅎㅎㅎ
AA 를 이용한 호텔예약 좋네요.
차감률 좋은 날짜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음주 8/10일로 보니 48400/night 이네요.
이글 보고 AA 마일 이용 팔라쪼에 아무때나 주말한번 댕겨올까 생각하는데, 하루하루 일일이 조회하는대신 카렌다로 차감률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기본적으로 마일 차감이 캐쉬 숙박하는 가격에 따라 변하는 것 같아요. 금/토에 숙박하시는 경우는 캐쉬 가격이 비싸서 마일 차감도 높은 것 같구요. 주중이라면 (큰 행사가 없다면) 괜찮을 것 겉구요.
차감률이 한꺼번에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제가 검색해본 바로는 아직 그렇게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AA 마일은 돌돔은 아니지않나요 ㅎㅎ
히고님이 마일 놔두면 썩는다 하셨는데 쓸 수 있을 때 잘 쓰셨네요!
돌돔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얼마 전에 AA 플랫 타겟 오퍼 받아서 등록했습니다. 시카고 갈 일이 있는데 AA 마일로 호텔 예약 가능하다는 얘기가 떠올라서 검색해보니 제가 가려는 날 비세로이 호텔이 레비뉴로 $150 + 택스, AA 비회원은 17,500마일, 로그인 했더니 무려 11,500로 떨어지네요. 1마일당 1.5센트 이상이라 놀랐고요, 호텔에 이렇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걸 보니 갑자기 플랫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드네요.
티어가 있으면 더 떨어지는군요. ^^
저도 본문 글 남길때 타겟으로 플랫 프로였는데 그 덕 본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AA 6900 마일리지 있어서 이번 주말 9/14-15 1박 샌디에고 힐튼 베이프론트 6900 마일+89불에 결재했씁니다. (15500 마일인데 캐쉬로 남은금액 예약가능)
다른 사이트 보니 1박에 200불이 넘어서 잘 선택한거같아요 결재하고 다음날 보니 25000마일로 올라있어서 기분 더 좋아씁니다
저렴하게 잘 예약하셨네요.
예전에 힐튼 베이프론트 한번 갔었는데, 위치도 좋구 시설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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