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아이들셋과 극장에 갔는데 파킹랏 들어가자마자 사람이 지나가는 크로스 워크에서 스탑한 상태에서 앞에서있던차가 갑자기 뒤로 후진을해서 서있던 제 차를 박았어요.
그 자리에 몰 시큐리티가 와서 경찰을 읺부르고 보험카드와 운전면허 사진 찍고 왔는데요.
집에와서 운전자가 준 AAA로 전화를 하니 보험이 inactive해서 클레임해도디클라인 될거라고 해요
제 보험 가이코로 전화하니 디덕터블 내고 UM 처리 해야되는걸로 이야기 하는데, 정말 저는 서있었고 제 잘못이 10000프로 아니 이 상황에서 그냥 제 보험을 써서 해야되는건가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조언 부탁 드려요.
제 차는 x5인데 겉으로는 앞에 센서가 나가고 현재 파킹어시스턴트 않되는거구요. 앞차는 시빅인데 범퍼부분이 많이 고장 났어요
제 차를 받은 사람은 전화도 않받고 문자도 않되고 정말 답답하네요
이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해야되나요?
Uninsured motorist 로 자기 보험에서 처리할수밖엔 없는것 같은데요... 상대방은 해봤자 스몰 클레임 코트나 데려갈수는 있겠지만 억울하셔도 많은 기대 않하심이... 그래도 크게 다치시지 않은거라면 다행이면 다행이네요. ㅎ
네 정말 애 셋 데리고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에요. 애들 않다친것 생각하면 또 아무것도 아니거인데.. let go 하고 넘어가야겟죠..
솔직히 이런경우네는 너무 억울하네요. 이럴바에는 나도 보험을 안들고 말지.. 너무 화나시겠어요 ㅠㅡㅜ 저도 하이웨이서 운전하는데 80마일은 달리고 있었어요. 근데 뒤에서 오토바이가 슝 하고 오더니 오토바이 백미러랑 제 테일라이트랑 부딪치면서 서로 망가졌죠. 그놈은 도망가버리고 (도망인건지 그냥 같은속도로 간건지) 제차로는 따라갈 염두가 안나더라구요. 저도 결국 1000불인가 디덕터블 내고 고쳤습니다.
상대방 차 번호판 번호를 적어놓으셨으면 무보험 운전(?)으로 경찰에 신고할수는 있을것 같아요. 무보험 상태에서 (inactive라니 무보험이나 마찬가지겠죠) 운전하면 불법이니까요. 물론 그사람이 불법으로 처벌을 받는것과 원글님이 보상을 받는거는 별개의 문제이긴 하지만.....
UM 디덕터블이 보통은 일반 collision 보다는 낮습니다. 주마다 다르지만 지금처럼 상대방을 알 경우 100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UM 클레임은 at fault가 아닌 것으로 처리되어 보험료 인상이 없을 거에요.
주마다, 회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원했던 답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보험이 그렇지 않아도 비싼데, 보험료 인상 될까봐, 지금 차보험 처리 할지 캐쉬 처리 할지 고민중이였거든요.
당장은 보험료 인상이 되지는 않는데, 제 경험에 의하면 not at fault도 여러개가 싸이면 많이 오르더라고요. ㅠ (7~8년 전에 1년 사이에 2개가 되니 말도 안되게 올려서 다른데로 옮겼어요. 한번은 힛앤런이고 다른 한번은 제 잘못이 아닌걸로 결론난건) 저 같으면 견적이 얼마냐에 따라 결정할 것 같아요.
정말 억울한 상황입니다만 다른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UM으로 처리하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 같습니다. 몸은 괜찮으신지요.
마일모아님 답글 달아주셔 감사해요. 네 저희들은 아주 멀쩡 합니다. 다치지 않은것만으로도 감사해야되는데, 저도 어쩔수 없는 사람이다보니 자꾸 억울한 마음에 방법을 찾으려고 하게되네요.
안타깝습니다. 저도 뺑소니 한번 당했는데 어찌나 억울하고 화가 나던지... 물론 몸 안다친걸 감사히 여깁니다만 마음을 추스리는 것도 오래 가더라구요.
아프신데 없으시기를 그리고 몸과 마음 잘 회복되시기를 소원 합니다.
빨리포기하시고 디덕터블 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아요
제 경우는, 저도 컴플렉스 입구에서 대기하다 차 뺀다고 앞차가 후진해서 박았는데
경찰 부르고 보험증 교환 했는데, 보험이 그 차를 커버 안 한다 하더라구요
(개인보험인데 회사차였나 아님 그 반대였나 뭐 여튼 상대 보험사에서 사고 낸 차량은 커버가 안된다고 했슴다)
그래서 쌍욕을 해가면서 눈물을 머금고 제 보험 UM으로 커버 했구요
한 6개월 뒤던가? 보험사에서 상대방에게 갈취(?) 했는지 제가 냈던 디덕터블 리턴 받았었습니다
상대방 인포 다 있고 보험사에서 본인 책임 아니라고 생각하면
사고 낸 사람한테 악착같이 받아내는 모양이더라구요
우선 넘 걱정마시고 다른 분들 말씀대로 UM 보험 처리 하시는게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줄 것 같네요
오래 걸리더라도 보험사는 결국 받아내더군요..
(돈) 있는 놈이 더 한다고,
엄한 돈은 절대 안 쓰더라구요 ㅎㅎㅎㅎ
절대 자기 손해 보면서 장사 하지 않으니깐요....
벌써 7년 전 이야기라서, 그당시엔 블박 같은건 상상도 못 할 때라, 정말 이게 내 잘못이 아니라는거 밝히려고
별 짓 다 했던게 생각나네요...
사고 내 놓구선 내가 안 했다고 발뺌하는 것들은 어딜가나 늘 있는게 문제에요...
오히려 제가 달려들어서 박았다고 우기질 않나...-_-;
이태리 할배 미워요!!
네 UM쪽으로 진행하려고 adujster하고 이야기 했어요. 마음의평화 정말 필요한데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 감사합니다
안다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저도 예전에 다른차가 제차 운전석쪽을 들이받았는데요. 정신차리고 내려보니 도망가더라구요. 한밤중이라 목격자도 없고, 안좋은시력으로 번호판 기억해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나중에 경찰에서 연락와서 하는 말이 상대방이 무면허에 무보험이었다네요. 한술더떠서 제가 음주운전이었다고 상대방이 경찰에 말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내가 음주인데, 니차가 내차를 박았니- 귓방맹이 한대 후리고싶은 생각이 아직도 간절하네요. UM으로 해결할수밖에 없었어요 ㅠ
쇼핑몰 파킹랏은 도로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그래서 경찰이 관할하지 않는다는 이상한 이야기도 들었었는데...UM으로 처리하셔야 될가같은 냄새가 나네요ㅠㅠ
그쪽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물어주겠다고 안하는 이상 소송가거나 UM일거같아요
저희 주에서는 파킹랏에서 사고가 나서 경찰이 딱지를 떼지 못하는 경우라도 반드시 경찰을 불러 양쪽 운전면허와 보험을 확인하고 확인된 정보를 경찰이 직접 양 당사자에게 전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짜 면허증과 가짜 보험증으로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다고 하네요.
좀.. 안타까운경우네요. ;; ㅜㅜ 무보험이라니..
저도 얼마전에, 큰도로 진입직전에 뒷차가 와서 박았는데... ;;뒤 범퍼가 절묘하게.. 뒤, 옆, 트렁크범퍼까지 망가졌네요. ;;
우선 제 보험으로 수리중이에요.
x5 리스차라, bmw 리스한곳 collision 센터에 맡겼는데... 고작 뒤 범퍼임에요.. 2주가 넘게 수리중이네요. ㅡ.ㅡ
근처 렌트카 회사에서 7시리즈로 해줘서 타고 있는데.. 옵션이 하나도 없는 깡통이라.. 별루네요 ㅋ
이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해야되나요?
에잇 쓰뎅! 하시는 수밖에요.
이런 x같은 상황에 쓰라고 UM이 있는거니 몀편히 본인 인슈런스에 전화해서 클레임 오픈하고 사용하시면 되요. 보험료에 전혀 임팩트없습니다.
네, 좀전에 adjuster하고 이야기 하고 um으로 해달라고 이야기 했어요. 가이코쪽에서 윤전면헐랑 플레이트번호로 보험 찾아보고 정말 보험이 없으면 um처리 해준다고 하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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