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음에서 수요일 연재되고있는 "새벽날개" 라는 웹툰 추천해 봅니다. 최근 추천되었던 이태원 클라스와는
매우 결이 다른 만화입니다. 아직 연재 초반이긴한데 이번 주 화가 많이 와 닿아서 추천 한번 해 봅니다.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dawnwings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본 웹툰은 조금산 작가의 "시동" 입니다.
오오.. 재밌어요.. 동시에 망했어요. 잔잔하게 재밌어서 일을 못하고 있어요.
ㅎㅎㅎㅎ
시동도 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이렇게 추천하는 만화 보는 재미가 아주 솔솔합니다.
박흥용 작가가 주변의 소소한 소재에 깊은 통찰력과 세세한 디테일로 이야기를 끌어가시는거 같습니다. 이전 작품은 무선통신을 소재로 했었는데 문외한인 저에게는 좀 벅차더라구요. 이번꺼는 잔잔하게 보고 있습니다. 시동은 한번 시동걸리면 쭉 달릴 수 있습니다. 작품속에 거석형님이라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땐 만화광이었는데...한장한장 침묻혀 넘겨가며 읽는 만화책이랑은 느낌이 틀려서 웹툰이랑은 사실 담쌓고 살아온 1인입니다. 얼마전 마모님들의 웹툰 추천글들을 보고 슬쩍 한번 찾아본게 중독되어 밤낮으로 토끼눈으로 살아가고 있는 1인입니다.. 크윽~ 늦바람이 무섭... ㅡㅡ;;;
그래도 마모님들추천 믿고보는 웹툰은 뭐볼까 찾지않고 고민않고 볼수있으니 좋아요~ ^^ 감사해요~
그래도 웹툰은 여전히 예전에 강풀의 순정만화랑 아파트 이상가는 것도 드문거 같아요 ㅎㅎㅎ 이렇게 나이 인증을;;;;
아하. 박흥용 작가 연재 시작했네요. 전작 '여우는 같은 덫에 두번 걸리지 않는다' 는 오하이오님 글에서 느껴지는 듯한 소소한 추억얘기들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작도 기대해 봅니다.
조금산 작가 작품도 특유한 긴장과 고민을 담고 있어서 좋아하는데요~ ㅎㅎ 시동이랑 바퀴벌레 둘 다 재밌게 봐서 저도 추천이요~
추천 감사합니다 :)
취향이 비슷한분 만나니 괜히 기분 좋은 아침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작가님 성함이 익숙하다 싶었는데... 박흥용 화백님이네요. 와.... 그림체보고 요즘 작가신줄 알았어요. 웹툰에 자리 잡는 중견 작가님들이 꽤 있으시군요. 시간날 때 꼭 봐야겠습니다.
확실히 출판만화에서 넘어오신 작가님들 작품은 대체로 좀 더 깊이가 있달까 뭔가 다른 느낌이에요. 전작이자 웹툰 데뷔작인 "여우는 같은 덫에 두 번 걸리지 않는다"도 그렇고 박흥용 화백님은 익숙치 않은 소재를 디테일하면서도 문외한이 보기에 지루하지 않게 풀어나가시고, 잔잔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스토리 텔링에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아 지난번에 웹튠 추천글 올라와서 열심히 달렸는데
또 이렇게 올리시면
내일 일하러가서 너무 즐겁지요~
즐겁게 일하세요. 웹툰보실때 사주경계 유의하시고요. ^^
남몰래 달리고 있던 1인입니다. 맨날 새벽 2시 넘어서 잤다는...
Enjoy while you can 이라잖아요. ^^ 저희는 뜻밖의 예쁜 따님이 세상에 나와주셔서 10년만에 다시 육아전쟁중입니다.
토잉합니다. 새벽날개 완결되었네요. 완결기다렸다 정주행한 보람이 백만배입니다. 꼭 보세요!
예 흔히 말하는 인생작인듯하네요. 뒤 몇편은 서너차례 보았습니다.
아 놔.
눈 쓸러 나가야하는데....
고맙습니다
덕분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오늘 하루도 날라가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정주행하러 가보겠습니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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