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7/27, 인천 - 샌프란시스코로 가려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어느 미국 국적의 한 여성이 이코노미석 (40D) 에서 비즈니스석 (14B) 로 몰래 좌석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앉아있다가
승무원들에게 발견되어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거부(진상,난동)을 피우다가 security, 승무원, 파일럿이 함께 끌어 냈다고 합니다.
아래 비디오 보시죠,
https://thepointsguy.com/news/self-upgrading-korean-passenger-removed/
지난번에 일등석인가에 무단으로 안았던 사람 냅두는 아시아나보다는 낳네요... 그런데 저여자 약간 멘탈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이거 넘 어이가 없네요. 승무원들이 고생을 많아요
진상은 어느나라에나 있군요. 땅콩사건 보고 한국 항공사에선 저래도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건 아니겠죠?ㅠ 본글 댓글처럼 1시간 40분 딜레이 됐다는데 벌금형이라도 제대로 받아야겠네요
설마 솜방망이 처벌은 아니겠지요? 미국 같으면 건장한 미국 아저씨 둘이서 끌어 냈을텐데 여성분들이 힘들어서 고생하네요.
끌어내는 여직원들은 댄공 승무원들이 아니라 공항경찰이네요. 저 승객은 확실히 정신에 이상이 있어 보이네요.
참고로 대충 이렇게 생긴 여성분이고요. (기사 링크) 나이도 젊은데 벌써 미친건지 원...
그나저나 저러면 안걸릴꺼라고 생각한걸까요? 아니면 버티면 될거라고 생각한걸까요?
솔직히 저러면 항공사측에서는 늦게 출발을 하게 되서 손해가 이만저만한게 아닌데, 이런건 좀 벌금을 먹여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솔직히 비지니스/일등석 등등은 전부 "돈"으로 "서비스" 를 교환한 것이니까요. 공짜로 바라는건 거지죠 'ㅅ';;;;;
속이 시원하네요. 예전에 국적기에 무슨 젊은 중동남자가 비지니스 석인지 일등석에 앉았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답답했는데요. 만만하게 보지 못하도록 처벌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여자한테 추가적으로 소송을 넣겠죠?
벌금이 아니고 구속한 후 실형을 살게 해야 될 것 같아요.
미국에서 미국 항공기에서 저정도 난동이면 바로 구속 후 실형일 것 같은데요.
정신병자로 판명되면 정신병원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요.
근데 비행기 출발하고 저랬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래도 한국은 blanket도 덮어주네요.
여성 security 요원으로 배려도 해주고요
지인이 이 비행기 타고 왔습니다(...)
지인분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
저분 약좀 하신거 같은데..
한국은 동방예의지국이라 벌금형 약하게 때리고 다음 비행기로 태워줬을것같네요
이런 미친..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저랬을까요.
다음부터는 이래도 될지도... “손님. 크레딧 카드 주세요.”“Why?” “손님 표값이랑 비즈니스 full price 티켓 가격이랑 차이 정산해서 청구할테니 여기 앉아가세요” ㅋㅋ
이전 무궁화호 특실에서 일어나던 일이네요.
입석 손님이 들어와서 비어있는 좌석에 앉으려니, 돈내던지 나가세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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