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야기하고자 했던 어른들은 정치적인 부분도 있지만 함부로 이야기하는 분 (욕도 많이 하셨는데 제가 뺐거든요) 들을 이야기한거였는데.
별 생각 없이 적었는데 너무 정치적이였었나 보네요.
암튼 송구하네요. 괜히 불란을 일으킨것 같아서. 카테고리 보이시죠 정치 아니고 잡담이에요 잡담.
그리고 댓글이 너무 많아져서 일일이 대답못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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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됐는데 지난 번에 날씨도 좋겠다 와이프랑 근처 산에 등산을 갔습니다.
근데 이 산이 한국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라. 교회분들이 단체로 등산을 오셨더라고요.
기분이 좋으셨는지 좀 크게 이야기하시며 올라가는데 아무래도 얼른 올라가야지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암튼 그래서 피치못하게 그 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듣게 됐는데. 하시는 말씀이 문재인 대통령은 빨갱이라고 하시며 지금 대통령이 한참 잘못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속으로 와~ 아직 저런 분들이 있구나 했는데 그래 그러니 아직도 한국에서 태극기 집회 같은게 있는 거겠지 하고 넘어갔거든요.
근데 왜 이게 생각났냐면 장모님이 교회 다녀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교회 권사님들이 그러는데 문재인대통령이 완전 빨갱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어른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에 정말 깜짝 놀라서 잘 설명드리긴 했는데 씁쓸하더라고요.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는 어른들이 많나요?
https://www.facebook.com/unitypress/videos/1574449499308457/
(.....)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4.03%인 785만2849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19세이상 중 24.03%가 갑자기 사라지지 않았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아직 많이 남아있겠지요?
주변에서는 이런 분들이 별로 없어서 몰랐다가 이번에 이 숫자가 피부로 느껴져서요
'많다'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생각에도 많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젊은 사람들도 많은 거 보면 '아직'이라는 단어가 유효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게요
많은데 욕하진 마세요. 그분들 잘못 아녀요.
전쟁을 겪은 젊은이들였습니다. 전쟁때문에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을 잃은 경험이 있는 사람일 수 있어요.
전 70-80내 어르신들이 그러시는것은 귀에 거슬리긴 해도 그러려니 합니다만, 젊은사람들이 그런소리하는거 보면 좀 그래요.
저도 같은 생각인게요. 반감 정말 많았었는데요. 뭐 지금도 그렇지만,
근데 전쟁 좋아하는건 현재 야당 아닌가요?
전쟁 좋아하는...... 어떻게 제글에서 이게 나올 수 있을까요?
B612님이 그런 사상을 가지셨다는 의도가 아니라 제 관점에서 볼때되려 전쟁 확전을 바라는듯 하고 군 기밀 팔아먹고 하는 집단이 현 야당 집단인데 전쟁의 무서움을 아는분들이 주요 지지층이라는게 아이러니 하게 느낀다는 뜻이었습니다. 글주변이 없어 오해 하시게 한점 죄송합니다.
님 관점이 전쟁 겪은 분들의 관점과 같을 수 없겠죠.
전쟁을 직접 겪었거나 이후에도 70~80년대까지 무장공비 등 여러가지를 겪어온 세대들은 생각이 다를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세대라 해서 전부 그리 생각하지도 않겠죠. 사람이 다 같은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 분들 입장에선 평화의 제스쳐를 보이는 현 정권이 좋게 보이지만은 않을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살짝 헷갈리신것 같은데 현재 야당은 자유한국당입니다.
동감합니다. 저의 할머니는 아직도 무서우셔서 불꽃놀이를 극도로 싫어하십니다. 전쟁때 포탄 터지는 소리같데요.ㅠㅠ 대부분의 어르신들 이해됩니다.
친한 언니(40대 중반) 친정이 대구예요. 한국만 다녀오면, 페북에 이상한 글로 도배를 해놔서, 언프렌드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는데 한국 다녀오면 이상하게 브레인 워쉬가 되서 오더라구요. 40대 중반이면 뭘 모를 나이도 아닌데도, 그렇더라구요..
정치적인 것이야 지지하는 당이 다를수있는게 그런게 아니라 너무 인격모독을 하더군요.
제 동생이 그렇습니다
여전히 많으신것 같아보입니다
그러게요. 잊고 지내다 오랬만에 피부로 느껴봤네여.
한국의 문화인것 같네요;;;;;
다른건 몰라도 정치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미국만 해도 이민세대이고 주변인들이 아직 신분문제로 고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트럼프 뽑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뭘.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한국 분 말씀에 의하면 본인 다니시는 LA지역 뭐 대형 교회 목사님 설교가 그렇다더군요.
박원순 빨갱이. 문재인 빨갱이....
2002년? 2003년?.. 예전에 제가 다니던 동네 소형 교회에서도. 목사님께서 설교중 효순이 미선이 관련해서 말인지 방군지 구분안가는 말씀 하시기에 예배중에 그냥 걸어 나왔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녀서 정말 가고는 싶은데. 어는 순간부터 교회에 앉아있을 수가 없어서 못가고 있어요. 그냥 덜더 안바라고 쓸데없는 얘기만 안하면 좋겠는데. 그런데가 없네요.
저도 다른글 댓글에 꼰대분들 얘기를 하긴 했었는데요
그때 그 시절에 갇혀 사시는분들이 한국보다 미국에 더 많으신거 같아요;;
그러게요. 댓글에 있는 의사이야기 보고 빵 터졌네요.
사람은 보이는 것만 보고, 믿는 것만 믿고, 의외로 생각은 별로 하지 않지요. 생각은 귀찮거든요.
사실 그런 분들이 잘못인건 아닙니다. 그런 정보를 뿌리는게 문제지요.
예를 들어서 우리 주변에도 "크레딧 카드 많이 만들면 점수 나빠진다" "크레딧 카드 많이 만들면 나중에 다 빚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고, 카드 만들어서 포인트로 놀러간다고 하면 도둑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요. 왜냐면, 그분들은 그것들만 알고 그것만 보이고 그것만 생각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아무리 잘 설명을 드리고, 나쁜게 아니고, 점수가 더 좋아지고, 더 나아진다고 해도, 절.대.로. 믿지 않으시는거지요.
왜냐면 그런 분들 주변에는 카드 만들고 매달 갚지 않아서 이자를 많이 내는 사람이 있고, 옛날 방식으로 현금을 내는게 편하다고 믿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있고, 기사와 뉴스에서도 매년 카드빚으로 신용불량자가 되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는 기사를 접하고 계셔서 그런거지요.
비슷해요. 문재인이 빨갱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 그런 식의 정보만을 듣고, 보고, 공유하다보니까, 그것만이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 이지요. 근데 그 진실이라고 말하는 기사를 퍼뜨리는 곳을 보면, 가짜 정보와 왜곡된 정보를 퍼뜨리는 언론이 있고, 그런 정보를 다시 짜집기 해서 말하는 유튜버와 내용을 만드는 사람이 있는거지요.
문재인 지지율이 60% 대라서 완전히 떨어졌다... 라는 기사를 쓰는 기레기들이 몇년 전에 전 대통령과 현 일반인이 집권하던 당시에 40% 지지율이라고 "거의 절반" 이라면서 이야기 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뭐, 그거말고도 많지만, 어쩌겠습니까? 괜히 기레기라고 부르는게 아닌데, 기레기들이 난리블루스를 추는 것도 사실이고요;;; (물론 기자이신 분들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왜곡된 보도를 하고, 입맛에 맞게 짜집기 하는 것을 기사라고 하는 사람들은 비난해야겠네요.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으실텐데, ㅈ런 것들이 물을 흐려서 말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도 어느 정도는 잘못된 기사나 왜곡된 기사나 과장된 기사를 보고 접할겁니다. 근데 그런 기사를 보고 다시 생각하고 진실을 최대한 찾는 것은 자기 몫인거지요.
제가 바로 "크레딧 카드 많이 만들면 점수 나빠진다"고 믿던 불신자 였는데, 이젠 마일신자 됐네요.ㅎ 과거 습관과 잘못된 정보의 지옥에서 구원받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겠죠...누구나...^^
원래 그런거죠 ㅎㅎㅎ
자신의 믿음의 배리어를 깨는건 어렵죠
매일하는게 생각인게 또 그게 귀찮다는게 아이러니하네려
매일 타는게 차인데 운전하는게 귀찮아요
매일 먹는게 밥인데 요리하는게 귀찮아요
매일 하는게 일인데 일하는건 귀찮아요
뭐 그런거지요;;;;
유명한 얘기 있지 않나요? 한국사람이(꼭 한국사람뿐은 아니겠죠) 미국에 오는 순간 그 사람의 한국 시계는 멈춘다고. 그러니 60년대에 오신 분들은 아직도 전쟁의 상처가 남아있고, 70년대에 오신 분은 아직도 한국은 새마을 운동중이고, 2000년대 초에 온 사람들은 지금 젊은 세대의 보수화가 이해안되고 그러는거죠.
다름을 인정하는 편이 나은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이 꼭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름은 인정하는데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잘 인정이 안돼더라고요.
의외로 많아요. 전쟁, 독재자, 경제부흥, 민주화까지 이 모든게 단기간에 이뤄져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그냥 넘깁니다. 어차피 저렇게 생각하는 어르신들 시대가 거의 끝나가지요. 반공을 거의 세뇌하다싶이 교육을 받으셔서, 그 방식 아니면 죄다 빨갱이란 생각을 쉽게 떨칠 수 없으실 거에요. 정치관은 보통 개인적인 철학의 표면화라고 생각하는데, 철학이 없는 상태에서 정치적 신념을 주입시키기가 그다지 어렵진 않은거 같아요. 그런 분들은 대체로 무논리셔서 말씀 나누기도 머리아프죠. 심지어 자신은 교회를 다니니 보수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20~30대 젊은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근데 우리집안 어르신분들은 전쟁이랑 독재시대를 겪으시고도 안그러시니, 어쩌면 일반화일수도 있단 생각도 드네요.
저도 오랜만에 한국 가서 친구들 만났는데 정말 좋은 아이들이고 저보다 여러 면에서 훨씬 나은 아이들인데도 정치에 있어서만은 태극기 연합 같은 소리들을 해서 안타까왔어요. “운동권을 너무 싫어” 이런 반응들. 죄송합니다 연식 나와서, 80년대말 학번이거든요. 다들 사회에서 부러움 받는 직업 갖고있고 개인적으로는 선한 일들 많이 하면서도 정치적 입장은 저런 걸 보면 제가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까지 했어요.
미국은 몰라도 한국엔 저런 생각가지신 60대이상인 분들이 아닌분들보다 많을거예요...
플러싱엔 무려 박정희 “기념관”이 있고 평창 올림픽은 빨갱이 올림픽이라는 버스 광고까지 실렸었습니다.
음.. 글쎄요. 저는 원글이나 위의 여러 댓글과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빨갱이라고까지 생각하지 않고 지금 추진하는 여러 정책 (특히 대북정책)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원글에서 지적하신 어르신들과 어쩌면 비슷하게 문 대통령께서 한참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태극기 집회에 나간 적 없고 촛불집회에는 마침 한국에 있어서 참석했었구요. 홍준표 대표나 자유한국당을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또 말씀하신 분들처럼 나이 많지 않고 소위 세뇌에 가까운 교육도 받지 않았습니다. 저조차도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보시려나요...
참으로 가슴이 답답합니다.
민도 탓을 해야하나 ?????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20대 중에서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아직까진 20대 초반에는 못 봤는데 20대 후반부터는 철저히 자기 경제적 이익에 따라서 정치적인 문제를 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자기 경제적 이익 (최저임금, 부동산 등등) 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좋은 당, 아니면 나쁜 당 (ㅃㄱㅇ).. 미국에서 한국 임대 소득 받는 분이 최근에 연 2000만원 이하 임대 소득에 대해서도 세금 내라는 정책 나오니 바로 그 소리 나오는 거 보고 놀랬어요. 대북문제와 별개로 세금, 건강보험료 인상과 관련된 문제만 나오면 민감해지는 경우가 많고, 증세가 대북 정책과 관련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ㅃㄱㅇ가 나오게 되나보더라고요.
정보, 언론의 무서움이지요..
그런데 미국에 계신분들 대부분 네이버 다음 딴지(?) 등에서 정보를 접하다 보고 한국의 일상분위기랑은 많이 다른 정보를 접해요..
다른분들이 말씀하신거처럼 보고싶은 거만 보구요.. 여당이 좋은면 여당에 호의적인 것만 보고 믿고 싶구요.. 야당이 좋으면 야당에 호의적인 것만 보구요..
한국에 있을때 정치인 기자들과 접촉이 많은 직장에 잠깐 다녔어요..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야당 여당 정치인들이 매일 싸우지 않아요.. 서로 친한 경우도 아주 많구요.. 제가 본 많은 정치인들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거당 많이 달라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 지방에선 여당 야당에서 동시 추천 받아서 본인이 그때 원하는 당으로 선거에 나가는 경우도 많았어요.. 정치인은 이미지예요.. 운이 좋으면 나라를 구할 정치인처럼 보이는거구 운이 안 좋으면 그냥 욕 먹는 거구요.. 요즘은 언론과 정보(fake news) 가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 주구요.. 전 국민은 혁명과 변화를 원하구 정치인들은 그냥 정권의 유지를 원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열심히 마일을 모아보아요..
+1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양쪽의 선악에 치우침이 그리 크게 차이가 난다고 애초부터 생각안해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세계 어디나. 다만 제가 싫어하는것은 센세이널 하게 인기몰이를 하는 사람은 지나친 힘을
손에 넣어서 판을 아예 뒤엎을 위험이 있어서 주의해야 하지만 양쪽에서 아귀다툼을 하는 양쪽은 그렇게 차이가
나는 선악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권력을 가진쪽과 가지지 못한쪽은 보통 가지지 못한쪽이 선해보이는데
반대의 경우가 되어봐야 또 제데로 비교가 가능하거던요.
D&D 게임 사관으로 보면 전 뉴트럴 입니다. 아니면 뉴트럴 이블 정도 - - 양쪽의 힘의 균형이 맞아야 싸움은 나되
큰 사단은 나지 않는다는 쪽.
분명 정권유지하고 자신의 정치생명이 중요한 사람이 훨씬 더 많겠지만 아닌 사람도 소수라도 있을거라고 믿고싶네요.
한국 출산률이 1.05인데..... 세대가 지나면 이런 분들은 다 살아계시고 애들은 안태어 나서 비율이 더 많아 지지 않을까 걱정 아닌 걱정을 하다가.....
여보~~~ 우리 오늘.....
근데... 한국인이 안될 것 같은....... ㅋㅋ
저(30초)도 문재인 대통령이 한참 잘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얼마든지 하실 수 있는 생각이고, 내릴수 있는 평가입니다.
저 역시 예전 노무현 대통령 때 엄청 싫어 했었어요. 부동산, 경제, 막말(?) 스타일 때문에..
다만,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빨갱이 운운은 좀 너무한거 아닌가 해서요. 툭하면 안보놀음, 종북몰이.... 그런건 좀 바로 잡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제 부모님이 저 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수준이십니다. 임종석 같은 주사파가 청와대 들어가서 빨갱이 정책만 한다고... 정신건강과 식구들간의 평화를 위해 한쪽 귀로 듣고 바로 흘려보냅니다. 제가 최대한 할 수 있는 항변은 "지난 9년간 대한민국이 제대로 돌아갔습니까?" 여기까지 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자~알 돌아가냐?" 이러다 보면 무한반복 ㅎㅎㅎ 그래서 결론은 저런 분들도 계시구나. 저런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같이 더불어 살자입니다.
그렇군요 저는 그런 것에 흥분하던 적도 있었지만 요즘 그런 것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데 그 내용보다는 태도와 방법에 더 신경쓰이더라고요.
얼마전에 했었는데 전 이런게 잼있더라구요. ㅎㅎㅎ
https://www.idrlabs.com/political-coordinates/test.php 한번씩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전 이걸 하면서 결론 자체가 얼마나 나를 보여주는지에 대한 검증(?)같은건 모르겠지만 질문을 보고 대답을 하면서 한번씩 그런 생각을 했어요. 제가 A라고 할때 어떤 사람은 이걸 B라고 대답하겠구나... 질문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질문도 맞고 틀린 그런류의 질문이 아니라 그냥 제가 생각하는걸 물어보는거라서요.
댄님 이거 재밌네요ㅎ 전 제가 스스로 중도라 생각하고있었는데 자유주의 우파였군요ㅎㅎ
나름 중간에서 가까워요 ㅎㅎ
잼나네요. 기본적으로 찬성하거나 반대하지만 상황에 depend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 많더라고요. 암튼 저는 좌우로 골고루 나오네요 ㅎㅎㅎ 아마 기본적으로 여기 게시판분들도 이야기하는 것 보면 대부분 기본적 성향은 중도좌파나 중도우파정도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아..자유주의가 liberal이였군요 -.-;;
레이건형이랑 같이 나왔으요.
잼나네요.ㅎㅎ
전 19.4% 우파 33.3% 공동체주의네요.
약간 우파인건 맞는데(집 분위기가 보수적이다보니.) 공동체주의는 좀 의외네요. 전 평소 행동은 자유주의에 가까운데..
제가 여기선 제일 중간에 가깝네요!!ㅋㅋㅋㅋ
2.8% 우파, 5.6% 자유주의라고 나오네요ㅋㅋㅋ더민주 뽑기는 하는데 사실 제 맘에 드는 정책은 별로 없네요... 다 나한테 해로움...
이거 재밌네요. 제 성향을 좀더 알게되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중도인가요? 심하게 중간이네요.......
댄님 감사합니다. 이거 제 생각이랑 정말 잘 맞네요. 제가 중도에 가까운 좌파에 리버럴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주위에선 좌파라고 하더군요.
좌파자유주의네요. 평소 생각하던거랑 비슷한듯 한데요.
문제인 대통령 하는 행보 보면 친북 맞죠...경제제제 하에서 북한산 석탄을 원자력 발전소에 수입하게 한거만 봐도.....그나저나 저도 빨갱이 종북 이런건 구시대 유물인 줄 알았는데, 전문직이고 나름 가방끈 긴 직능단체 카페조차도 가보니 의외로 북한 체제 찬양하고 김정은 일가 찬양하는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 정말 놀랐습니다. 특히 요새 점점 기어나오더군요.
뭐 북한 무력이 미국보다 앞서서 미국이 지금 알아서 기고 있는거고, 친일파 척결 철저히 하고, 한국같이 부정부패 없는게 북한 정권이라나? 심지어는 북한이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잘 산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예전에 울 아버지, 장인어른이 "빨갱이" 이야기 시작하면 노인네 아직도 저런말 하네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가급적 대화를 피했는데, 요새 인터넷 카페 글 읽어보면 내가 틀린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만약에 북한체제찬양을 발견하시면 국정원에 신고하셔야 할것 같아요...;;;
요새도 포상금 있나요? ㅎㅎ 진짜 한동안 그런 생각 했었습니다. 게시글 싹 캡쳐 해서 어디다 신고할까 싶더군요. 근데 그런게 한 두사람이 아니더군요..그런 글 올라오면 대부분 미친* 취급하는데, 좀 지나면 슬슬 동조하는 댓글들도 올라오구요....좀 그래요.
문재인 대통령은 제 관점에선 국익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친북도 되고 친미도 되고 하는 사람인것 같은데. 친북 이나 친미로 규정짓기보다는 친한국 아닐까요. 신기하네요 말로만 들었는데 그런 사람들도 주변에 있으시군요.
북한의 실태를 못보고, 김씨 일가 찬양하는 분들은 항상 있습니다. 전 그런분들에게 북한 이주 생활을 권장합니다.
다녀오신분은 몇분 계시는데, 거기 눌러앉는 분은 아직 못 뵈었네요.
그 반대편에 툭하면 밑도끝도 없이 종북몰이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자기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종북이래요.
방향만 다르지, 전 둘 다 같은수준의 정신 질환으로 봅니다.
북한산 석탄을 원자력 발전소에 쓰다니 그야말로 4차 산업혁명적이군요(...)
그나저나 북한 찬양하는 내용 보고 신고 안하시면 잡혀갑니다. 국가보안법은 불고지죄라는 무서운 죄목이 있습니다. 꼭 신고하세요.
뭐죠? 이런 댓글은?? 북한산 석탄을 화력 발전소에 썼다는 말이 잘 못 나온건 인정합니다. 뭐 그걸 비꼬는건 인정하는데요, 국가보안법 불고지죄 말 나오는건 "좌빨" "좌좀" 뭐 이런식으로 이념논쟁 하는 곳에서 하는 행태 아닌가요? 여기서 왜 이러시는지...
일단 석탄을 들여온 건 중개회사가 러시아산이라고 사기를 쳐서 들여온 걸 통관과정에서 정부가 못 알아챘다는 게 받아들여지는 사실인 것 같은데 이걸 '정부에서 알고도 수입해줬다'라고 하는 건 일단 근거가 부족하거나 많이 쳐 줘도 과실을 고의라고 주장하는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자존감의 레벨이 좀 저랑 좀 다르신 거 같은데... 저는 21세기의 대한민국은 거의 모든 면에서 북한보다 훨씬 강력하고 튼튼하기 때문에, 어쩌다 정신나간 양반들이 북한이 지상락원이네 뭐네 해도 그거에 넘어가는 사람이 사이비종교에 돈 바치는 수준의 비정상인거지, 그런 걸로 나라가 뒤집히고 대통령이 나라를 통째로 김정은이한테 가져다 바치는 그런 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는 수준으로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고, 그렇기때문에 국가보안법의 찬양고무죄는 이미 그 수명을 다한 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만약에 아직도 대한민국이 북한이랑 체제경쟁을 하는 한심한 수준이고 저런 식의 헛소리가 진짜로 이적단체를 찬양고무함으로써 국가보안에 위해가 간다고 생각하신다면 (실제로 불고지에 대한 범죄행위까지 성립하는 판이니) 얼른 신고하시라는 얘깁니다.
석탄더미 보신적 있나요? 석탄 보면 절대 모릅니다. 향간에 발열량 정보 보면 의심 가능하지 않냐, 경계범위였고, 섞으면 사실 모릅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통관시켰을 경우에는 단순 과실이 맞겠죠.
문제는 해당하는 첩보를 받고도, 의심선박 리스트에 들어있는데도 아무 액션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은 단순 과실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 싶어요
고의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단순과실이라고 하기도 또 어렵습니다.
성분량 분석 다 하고 그걸로 원산지 판단할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수입 원산지 공문서 위조 체크하는 방법들 중 하나입니다. 근데 그 전에 미 국무부에서 위성으로 쭉 감시해서 북한 석탄을 공해상에서 환적한 배 위치랑 이름까지 다 한국에 알려줬는데도 입항 허가한것도 모자라 출항하기 전에 압류 조치도 취하지 않은거면 말 다한겁니다. 그정도는 모르고 한건 말이 안됩니다.
3성분분석(FC,VM,Ash) 이든 원소분석이든 항구에서 직접하지는 않죠
시험성적서야 위조가능하구요 하지만 전 당연히 알았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댓글다신분이 몰랐다고 가정하시길래 그 가정에 맞춰드린 것 뿐이죠.
네, 저도 공감하는 의미로 글 남겼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시험성적서 역시 위조 여부 판별 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들었는데, 성적서 위조해버리면 끝이긴 하겠지만 아마 다른 증거들이랑 같이 모아서 판단하는 법이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래도 분명 알고 있었을 거라는데 극히 동감합니다. 들어온 배 안막은것도 수상한 차에, 나가려는 배 안잡고 보낸건 진짜 모르고 그랬다는게 말이 안되죠... 이러다가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제재 들어올까바 걱정입니다... 유엔 차원 제재는 어찌 무마받는다 쳐도 미국 단독 제재는 피할수가 없을 것 같고, 미국 단독 제재가 한국에게는 더 치명적일 것 같거든요...
친북이라는 단어를 좀 잘못 사용하시고 계시는 거 같습니다. 제 정치성향은 Dan님이 알려주신 사이트에 따르면 완벽한 중도라고 나오는데요.
북한과 회담하고, 화해무드를 만드는 게 친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건 많이 무리입니다. (사실 요즘보면 친북이라는 단어의 정의에 대해서 토론도 필요한 수준입니다)
일례로 트럼프가 중국 한참 띄워주다가 요즘은 무역전쟁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와도 이런저런 회담하면서 동맹국이라며 가까운 듯하면서도, 미군 유지비 더 부담하라고 푸쉬하기도 하고, 일본에 한참 붙었다가, 내치기도 하고 요즘 일국의 대통령들의 외교는 이렇습니다.(미국의 푸들이라는 영국 보세요, 요즘은 미국이라고 곡 YES 하지만은 않습니다) 필요하면 붙고, 반대면 내치기도 하는 것이 외교입니다.
북한과 회담하고, 교류가 많아졌다고 해서 꼭 친북!(제 귀에는 북한 바라기 정도로 들리는 단어인데)이라는 단어로 대통령을 묶으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자꾸 그렇게 묶으시면, 필요한 시기에 내쳐야할때 못 내치잖아요. 정말로 북한에 우리의 이익까지 내줄 정도로 친북할때엔, 저같은 수많은 중도들의 촛불을 보실겁니다. 꼭 자유한국당 잘못할때만 촛불시위 한다고 생각하시진 않았으면.... (대통령 지지도가 60~80% 오간다고 나라가 송두리채 넘어간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중도층이 최소 40%는 포함된 숫자이니 너무 걱정하시지 말라는 얘기를 꼭 드리고 싶어요.)
우리 아부지는 6.25 참전 용사로 국가 유공자이시며 돌아가시믄 국립 묘지로 가실건디 완전 나보담 더 진보 가타요..
뭐 정치 문제 대화 할려믄 계속 진보쪽으로만 대화가 됩니다요...ㅎㅎㅎㅎ
태극기 부대 울 아부지허구 토론 하는것 한번이라두 구경 해봐야 되는디 아쉬버요...ㅎㅎㅎ
원래 마모에서는 정치이야기기 하면 안되는데...
좌파: 부자들아 다 먹지말고 분배를 하라말이다! 말 안들으면 세금으로 강제징수..
우파: 부자들 더먹고 더 성장해서 알아서 분배하세요 - 문제는 자발적으로 분배를 하는 부자가 거의 없음
따라서 국가는 좌파 우파가 모두 필요
북한- 좌파도 우파도 아닌 사이비 교주 김씨일가의 일당독제 - 국민의 삶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정권유지만이 중요한 .. 그 것을 위해 형도 삼촌도 다 죽인 x
개인적으로 저는 북한 김씨정권이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가 되길 바라는 일인
나라별로 정치체계 분리를 할 때, 북한을 '주체사상교'를 믿는 신정국가(theocratic state)로 분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전세계 10위권에 드는 종교라죠(...)
https://www.theregister.co.uk/2006/10/06/the_odd_body_religion/
네 많습니다..
이런 문자가 막 와요 ㅠㅠㅠㅠㅠ
식사랑 수면은 좀 취하시면서 활동(?)하시기만을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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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나라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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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을 못 먹고 잠을 못 주무셔도 꼭 보시고 널리 퍼트려주십시오. 서울대 트루스포럼에서 기획한 전 전대협 연대사업국장 이동호 씨의 강연 내용을 옮긴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동호라고 합니다. 제 오늘 강연의 제목은 '좌파의 불편한 진실’입니다. 저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 운동에 몸을 담았습니다.
당시 연세대학교의 학생운동과 총학생회를 지도하는 비밀 지하조직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조직을 가리켜 《Secret 》, 비밀학생회라고 불렀는데요. 제가 중앙위원으로 있었고, 그 때 제 지도를 받던 후배가 지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있는 우상호입니다. 이후 저는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맡았습니다.
당시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은 서총련에서 대행했기에, 저는 서총련 사업국장과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겸임했습니다.
그 때 전대협 1기 의장이 지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이인영이고, 2기는 오영신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익숙한 이름이겠지만, 제가 전대협 3기 의장교육 훈련에 들어가서 교육한 친구가 바로 임종석입니다.
이 배후조직 가운데 제일 큰 조직이 반미청년회였습니다. 이 반미청년회의 의장이 조혁이라는 고려대학교 친구였고, 그 밑에서 조직책임을 맡고 있던 친구가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충남도지사 안희정입니다.
저는 조통그룹이라는 조직에서 활동했습니다. 임수경씨를 북한으로 참가시킨 단체입니다.
《주사파들의 역사인식》 학생운동 시절, 저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나라’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바에 따르면 박정희 대통령은 일본이름을 가진 일본군 장교 출신이었습니다. 그걸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알았어요.
이승만이란 사람은 평생 동포의 후원금으로 생활한 사람이라고 가르치더군요. 저는 정말 그런 줄 알았고... 게다가 ‘대한민국은 미국의 식민지이다’ 라고 말했어요. 저는 정말 그렇게 믿었습니다. 이후 한국현대사도 다시 봐야 했고, 철학도 다시 봐야 했습니다. 그때 박정희를 다시 봤어요. 이승만도 다시 보고... 이승만을 다시 접하고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척박한 나라에 하늘이 이런 위인을 준비했구나... 이 분 덕분에 아무 것도 모르는 조선 백성들이 자유민주주의를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었구나... 그 다음에는 박정희로 갔죠. 아니, 민중을 수탈한다는 나라에서, 점점 더 부익부 빈익빈이 된다는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중산층은 계속 커져갔어요. 내가 배운 책에 따르면 분명히 이 나라는 망해야 되는데.... 국민들의 삶은 날로 풍요로워졌어요.
과거 필리핀이나 라틴아메리카 가운데 대한민국처럼 발전한 나라는 단 하나도 없었어요. 중국에서는 등소평이 대한민국의 발전방식을 따라 하기 시작했어요.
베트남 또한 대한민국의 개발방식을 따르고 있어요.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또한 박정희식 경제 개발 모델을 따르죠.
민중의 수탈자로 알고 있었던 박정희가, 수탈자이기는 커녕 5천년간 그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던 나라를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만들었더라고요. 그 분 영전 앞에 머리를 숙이지 않을 수 없었어요.
“내가 틀렸습니다. 당신이 옳았고, 나는 바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동안 제가 살아왔던 이야기입니다.
최근 이야기를 잠깐 해볼게요. 제가 얼굴을 아는 많은 친구들이 이번 ‘촛불시위’에서 광화문 광장을 장악하고 난리가 났더군요. 이거는 체제전복 활동입니다. 이 체제전복운동을 주도하는 핵심세력은 80~90년대에 훈련된 사람들입니다.
저희 가 많이 키워서 보냈습니다. 주체사상과 북한의 혁명역량으로 그 사람들을 무장시켰어요. 바로 저희가 했던 일입니다. 언론계는 물론이고, 법조계도 많아요.
민변 아시잖아요. 문화계에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들이 지금 각 분야에서 이 사회를 좌편향으로, 투쟁일변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2016년도에는 최순실 사건이 터졌어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 이름도 최서원으로 바꿨더라고요. 그런데 왜 최순실이라고 부르나요? 최순실이라고 불러야 멍청해 보이잖아요. 뭔가 촌스러워 보이고, 무지한 여자라는 느낌이 들고..
그런데 최서원 씨는 외국에 유학도 다녀왔더라고요. 압구정동에서 학원을 해서 성공하기도 하고. 그런데 완전히 아무 것도 모르는 일자무식의 여자로 몰아 갔잖아요? 그리고 k-sports 재단의 정동춘이라는 사람은 최서원 씨가 다니던 안마시술소의 원장이었다고 모든 언론이 난리였죠.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까 멀쩡하게 서울대 나온 사람이더라고요. 서울대에서 체육학을 전공해 박사학위 까지 받은 서울대 체육학 박사였어요. 그리고 헌법재판소를 협박하기 시작했어요. 헌법재판소가 그 협박에 굴복했고, 결국 대통령은 아직 자신의 죄가 뭔지도 모르는 채 탄핵을 당해서 감옥에 가 있어요.
본인은 부인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죄추정 아닌가요?
이렇게 그들은 전략전술을 따르고 있다는 겁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쉽게 선전, 선동에 넘어갑니다. 80년대 학생운동은 70년대와는 또 다릅니다. 70년대에는 공산주의 운동인 맑스주의와 레닌주의가 주축이었지만, 80년대 중반에 학생운동에 스며든 것은 다름 아닌 북한의 주체사상 이었습니다.
주사파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84년도 학생운동 당시, 서울대 김영환 그룹이 학생운동 내부 주도권 다툼에서 밀렸습니다.
이후 이들은 단죄사상 연구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단파라디오로 북한 방송을 청취하기 시작합니다. 통일혁명당의 하부세력에 있던 사람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한명숙과 그의 남편입니다. 한명숙이 바로 통일혁명당의 하부 조직원이었습니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통일혁명당의 기독교책이었던 박성준이라는 사람이 한명숙을 끌어들였습니다.
한명숙이 부패 혐의로 감옥에 들어갈때 국회의원들이 한 오육십명 떴을 걸요?
왜 그랬을까요? 남한 주사파의 원조니까요. 울고불고 난리가 났죠. 그동안 한국의 적화통일은 과연 어디까지왔나?
1.●미군철수( 와해단계) 2.●국정원폐지(완성 ) 3.●국가보안법폐지(완성) 4.○동성애합법화(추진중) 5.○우익단체사살(추진중) 6.●기독교분열(거의완성) 7.●언론접수(완성)
8.●노조접수(완성)
9.●사법부접수(완성) 10.●행정부접수(완성) 11.○연방정부수립(완성단계로 감) -지방선거에 헌법개정 12.●우익인사수감(완성) 13.●원전파괴(에너지종속국가).
14.●좌우이념대립 갈등심화(완성) 15.●역사왜곡(완성)
16.●국회장악(완성) 17.●시민단체장악(완성) 18.●국가경제파탄(완성단계)
19.●사회시스템을 자본주의-공산국가 계획경제 (완성단계로) 20.●군병력감축(완성) 21.●군장성잡아두기(완성) 22.●경찰공권약화(완성)
23.●인민 노동자 농민사회(완성) 24.●공산혁명정부(완성)
25.○딱하나 남은 것은 미군철수.
그리고 멀지 않아 사회가 혼란하다고 군과 경찰을 동원하여 국민을 통제할 것이다.
국민들이 저항 한번 못하고 꼼짝없이 자연스럽게 국가가 전복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이여 이제 국민들만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이나라를 지킵시다.
사랑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이 같이 뭉치면 됩니다.
뭉칩시다.
우리나라 내나라를 사랑합시다.????????????????????????????????
스스로 내가 참보수의 스텐스다!! 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이정도면 될까요 ㅎㅎ
생각보다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겉으로는 말 안해도 깊은 내면을 들어보면 저렇게 이야기하시는분들이 제법 되더라구요. (빨갱이다~~ 이런류?)
사회 분위기상, 저렇게 이야기하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규정당하는걸 알면 대놓고 말씀하시지 않죠....
그냥- 두어야지, 내가 몇마디 섞는다고해서 바뀌지 않습니다. 24시간 7일동안 옆에 두고 쇄뇌해도 바뀌지 않을겁니다.
24시간 30년을 저렇게 사신 분이니까요. 그냥 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넘어가야 할거 같은데요 ^^
저는 회색분자라고 절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절 빨갛거나 파랗거나 둘중 하나로 보고싶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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