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최근 큰 금액을 (몇만불 정도) 신용카드로 지불할 기회가 있는데, 수수료가 2%라고 하네요. 마일 적립되는 것을 생각하면 당장 AMEX PLAT으로 긁고 싶은데, 2%란 수수료도 만만치 않네요. 예를 들면 10만불 긁으면 2천불이 수수료이군요. 물론 ANA 비지니스 (아시아나편) 미주 - 인천 왕복 한장이 떨어지지만요. 여기 마모님들은 어떤 결정을 내리실지 궁금합니다.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하긴하네요.. 저라면 cash~~
1. 아멕스 블루 비즈니스로 결제하시면 2%가 적립됩니다. 1센트로 1포인트를 사는 셈이니 꽤 이득이고 찰스 슈왑 플랫 카드를 갖고 계시면 1.25c로 캐시백도 가능하죠.
2. 카테고리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결제하시려는 곳이 체크 및 계좌 이체를 받는다면 plastiq+chase ink preferred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경우는 수수료가 2.5%지만 UR 3%가 적립됩니다.
결국 2천불로 비지니스 티켓 사시는 셈인데요.
MR을 2센트에 사시겠느냐에 달려 있겠죠.
BOA로 cashback 2.625% 뽑을 수 있다면 0.625%는 남는 장사인데 당연히 해야죠.
625불이 그냥 남는 장사잖아요.
MR과 UR이라면 좀 다른 개념이 되는데, 3UR에 2.5%라면 또 해볼만한 장사죠.
전 2%면 고민안하고 카드로 합니다.
2.5%되면 좀 고민하고
3%되면 쳐다보지 않습니다.
현금을 생각하면 2%가 클 수도 있겠지만, 한국 왕복 비지니스가 Revenue로 살려면 6천불 이상한다고 생각하니 Skyteam 생각에 고개가 끄떡여집니다 ^^
비즈플랫 만드셔서 스펜딩 ㄱㄱ~
저라면 언제까지 얼마 모아서 어떻게 써야지라는 확실한 계획이 있으면 카드로..
그게 아니고 일단 모아 놓으면 어떻게든 쓰겠지라는 상황이라면 현금으로 할 것 같네요.
저는 마일 고수가 아니라서 코멘트를 할만한 깜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현금을 더 중시하기에 안할 것 같습니다.
만약 6천불 정도 스펜딩인데, 5천불 스펜딩짜리 새카드를 열어서 사인업 보너스를 받기 위해서라면
2% 수수료가 괜찬을것 같은데, 그냥은 현금을 킾할것 같습니다.
2만불 정도면 5천불 스펜딩짜리 카드 4장 열어서 보너스를 노리시는게 어떨까여?
저라면 카드로 합니다. 다만 카드 한장 말고 몇 장으로 나눠서요 'ㅅ' 그럴 경우
1. 여러장 카드의 싸인업 보너스를 받습니다: 카드 한 장당 싸인업 보너스로 쓴 금액에 비해서 5~10% 정도는 받으니까 훨씬 이득이지요
2. 만약 카드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숫자에 제한이 있다면 싸인업 받을 수 있는거 다 받고, 나머지는 2% 이상 남기는 카드로 합니다. 제 경우라면 언니 카드가 그렇겠네요. 저는 UR 을 최소 2센트 최대 4센트 이상으로 보니까요.
3. 물론 카드를 한 장만 받는다고 하면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카드와 새로운 카드 여는걸 저울질 하겠지요. 만약 아플 비지니스를 열고 10만불을 긁는거라면, 연회비 450불 + 수수료 2천불로 10만 MR 을 받는건데, 이거면 시애틀-일본 비지니스 왕복권이거든요. 최소한 3천불 이상하는 티켓인데, 이걸 저 가격으로 하는거니까 이득이지요. 아니면 언니로 긁으면 2천불에 UR 15만인데, 대한항공 비수기일 때 일등석이 16만, 비지니스가 12만 5천이니, 2천불로 일등석에 조금 못 미치는 가격이 나오는거지요. 그걸 2천불에 끊는다고 하면 괜찮은 편이고요.
물론 이게 조삼모사이긴 한데 말입니다 -_-;;;;
어째 아직 까지도 히든 고수님이 안 나타 나실까가 더 궁금해 하는 1 인 임다...ㅎㅎ
그러게요. 짧고 굵은 한 마디 남기실 법한데 ㅎㅎㅎ
저는 스펜딩중인 카드면 하구요
아니면 패스.
blue plus business카드가 있으면 카드로 하고 아니면 스킵할것같네요
현금은 아껴쓰게 되는데 포인트는 펑펑쓰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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