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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결산) 저는 시티 프라이스 매치 citi price rewind 가 참 좋더라고요

셀린 | 2018.08.07 19:42:5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2/14/18

이걸로 2018년 시티 프라이스 리와인드 마무리 업뎃을 하고자 합니다. (더이상 쇼핑은...ㅠㅠ 크레딧카드에 다 빵꾸났음요)

시티 프라이스 리와인드를 통해 핸드폰 (특히 아이폰) 매치 받으신 분들이 진정한 승자라고 보기에

아래는 제가 소소하게(?) 받아본 올해 결산입니다.

결코 쇼핑을 조장하고자 함은 아님을 알아주세요 ;ㅁ; 본래 이글 마지막에 썼듯... 이렇게까지 하는 쇼핑보다 안한 쇼핑이 낫습니다. -.-;

 

시티에서 알년에 천불, 건당 200불인가 하는 개악을 내놓았는데...

그게 2019년부터 적용인지, 개악한 날부터 1년인 건지 저는 천불을 넘게 받았습니다 ~.~

그마저도 저 넘버들이 업데이트가 몇달 동안 안 되더니 갑자기 한꺼번에 올라가더라고요. (라이프롱 넘버는 맞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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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맨 위에  프로세싱 중이라고 하는 아이템들은 사실 다 어프루브된지 일주일 정도 됐어요. 

이 페이지가 업데이트가 좀 늦더라고요.

 

시티카드 다들 많이 써주세요!!! 사랑해주세요!!! 참 좋은 회산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8/19/2018자 업데이트입니다.

오늘도--;;는 아니고 담주부터 휴가라서 휴가 가서 입을 거... 가서도 살테지만 그래도 여기서 사갈 거 열심히 열심히 쇼핑했는데요

토탈 백불 정도 매치 받을 아이템들이 있길래 프라이스 리와인드에 들어가봤더니

이제 아이템이 서치 결과에 없으면 매뉴얼로 작성해서 제출하게 해주던 버튼이 없어졌어요!

대신 이제 "여기 결과에 없으면 800-어쩌구로 저나해" 라는 문구가......ㅠㅠ

뭐 전화해도 안 될 것 같지는 않은데, 전화해서 일일히 다 불러주고 있음 걸리는 시간 대비 그렇게 금액이 크지 않으면 하기 귀찮아지니까요...ㅠㅠ

이것이야말로 제게는 개악이네요 ㅠㅠ

 

===> REI 님께서 덧글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직 방법이 있네요!!!

"리퀘스트 해둔 거 진행상황 보려고 홈페이지 갔었는데 프라이스 리와인드 검색에 안 걸리는 아이템 아직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해요. 저도 며칠 전에 접수하려고 찾다보니 잘 안 보여서 헤맸던 기억이 나요. 검색에 안 걸려도 쉽게 파일링했던 것 같은데 셀린님도 없어졌다고 생각하셨다면 뭔가 바뀌긴 했던 모양이네요. 전화로 아이템명 브랜드 스토어 이름 불러주기 번거로운데 만약 온라인 접수를 없앴다면 정말 귀찮아질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그래도 가능해요. 로그인 - How It Wokrs 클릭하셔서 1번 항목에 있는 submit your Citi Price Rewind benefit request online 요 링크 눌러서 작성하심 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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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를 잡담으로 하려다가... 돈xx 하는 게 자랑은 아니지만 ㅠㅠ 기왕 쓰는 거 잘;; 쓴다는 자랑하는 마음으로 자랑 카테고리를 골라보았습니다.

쓴다 쓴다하고 1년이 넘게 지나고, 그 사이에 강산이 바뀌듯 심지어 씨티가 terms&conditions도 바꿨지만 그래도 써봅니다.;

 

1. 가장 최근에 submit 하고 approve 도 받은 클레임

 

홈페이지는 매번 업뎃이 늦더라고요. 보통 이메일로 먼저 어프루브 되었다고 알려줍니다.

올해 7/28일부터인가 클레임당 맥스가 $200으로 줄었다고 들었는데 (기존에는 $500) $260 나오더라고요. 

date purchased 기준일까요?

반전은, 제가 산 저 $325짜리 아이템은 사실 갓 나온 신상이었어요...심지어 exclusive 아이템. 

근데 지난 시즌 아이템들이 저렴하게 올라오는 outnet에 이름과 생긴 게 똑같은, 컬러도 정말 비슷하지만 사알짝 다른 아이템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시티가 누구입니까... 사이즈가 달라도, 색상이 달라도 아이템이 같으면 (같다의 재정의가 필요합니다;;)​​ 그냥 막 어프루브 주니까요 한번 해봤는데 정말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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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경우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저 $65짜리 아이템은 제 사이즈가 없었거든요. 컬러도 미묘하게 다르지만 제 맘에 들지는 않았고...

그렇다고 이걸(수영복;;) $325 주고 사기는 좀 그런데? 싶은 아이템이었어요.

 

시티 프라이스 리와인드는 보통 세일할 때 특히 요긴하게 써먹습니다.

세일 막 시작했을 때밖에 제 사이즈를 구할 수 없어서 일단 사놓고, 나중에 파이널 세일까지 가면 (구매일로부터 60일까지만 가능) 시티에 제출합니다.


평범하게... 자잘하게 $4부터 $30 사이의 보상도 많은데...;; 이것도 조금 특이하게 매치받은 케이스에요.

 

2. 더 싼 곳에서 먼저 주문해놓고(심지어 제 사이즈는 없어서 아무거나 고름;;) 주문 내역을 advertisement 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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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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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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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구매/프라이스 매치... 장바구니에 뜨는 가격으로 (프로모션 있을 때ㅠㅠ) 매치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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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e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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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이 들어가고 구매했습니다. 기존 리테일 가격은...

adverti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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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천불이 넘었습니다-.-;;;;; 저 돈 주고는 절대 안 샀을 건데...

사실 400불도 옷 받아보니 돈 아까워서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한동안 매일 검색해보며 째려봤습니다.

겨울 세일 막바지가 되니 프로모션가가 $252 까지 떨어졌습니다. 근데 이게 장바구니에 담아야만 적용되는 가격이라 사실 어프루브 안 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제출해봤습니다.

되더라고요...ㅠㅠ 나으 사랑 씨티

 

 

​​​​​​​4. 아주 귀찮았지만 제일 잘한 구매 및 프라이스 매치는 단연 이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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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되어서 그런가 아무 것도 안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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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단추가 없는 쪽으로 덮었는데... 요렇게 생긴 캐시미어 코트입니다. 리테일가가 $2595 였어요.

삭스에서 열심히 카디오 중에 우연히 이 코트를 봤습니다. 뮬론 가격 보고 맘에도 안 두었다는...

그러나 삭스 온라인에도 있길래 세일 시작하고 매일 체크했습니다 제 사이즈 들어올까봐;; 

버버리나 막스 마라 등의 코트 류는 세일 시작하면 작은 사이즈는 번개같이 없어지거든요ㅠㅠ

겨울 세일 중간 쯤 지날 때, 사이즈 8이 갑자기 스탁이 들어왔다고 알람이 왔길래... 일단 지르고 봅니다.ㅠㅠ

그때 마침 스펜딩 중이었던 카드가 있던 걸로 기억해요.

받아보니 다 좋습니다 코트가 너무 좋아 $934에 택스까지 천불이라는 가격이 납득이 가더라구요 (3천불은;;;)

근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파이널 세일까지 가면 이게 한 5백불까지 떨어질 것 같아서, 

코트를 들고 삭스에 버버리 매장에 갔습니다. 왜냐면 스펜딩 중이던 카드가 씨티 카드가 아니었거든요...ㅠㅠ

가서 크레딧 카드 잘못 썼다고 설명하고 씨티카드로 페이한 가격 그대로 다시 결제합니다. 

오더 취소하고 다시 구매하는 방식인데, 이렇게 하면 대신 final sale 로 구매한다고 동의를 해야 하더라고요.

내가 이 xx까지 하면서 이 코트를 꼭 사야하나 싶었지만 네 저는 겨울 아우터의 노예입니다.

집에 와서 paper receipt 를 사진으로 고이 남겨놓고 어느날 드디어 삭스 온라인이 파이널 세일이 들어가고 $2595->$934->$622 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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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서치 엔진이 아니라 직접 낮은 가격을 찾아서 제출할 때 작성해야 하는 pdf form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 열심히 써서 receipt, advertisement 잘 갖춰서(?) 냈더니 어프루브가 나더라고요.

이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시티 프라이스 리와인드의 노예가 된 것이...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이렇게 열심히 쇼핑하는 1인으로서 한 말씀만 올리자면 잘한 쇼핑보다는 그냥 안한 쇼핑이 낫더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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