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80807/1195478
ㄷㄷㄷ 돈안내면 빗자루로 맞나요.....
불만이 있어도 서비스에 대한 돈을 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미국에서는 부당하디면 차라리 경찰을 부르는게 낫지요. 특히 인종 문제로 번질 수 있는 기미가 하나라도 있으면 말이지요.
별일 없길 바라는데, 좀 신경 쓰이네요
돈을 안내고 토낄려는데 경찰보단 빗자루가 빠르지요. ㅎㅎ
겨우 5불 가지고 싸우다가 업주와 손님이 모두 전과자가 되었네요.
안그래도 어제 아침 출근전에 뉴스로 보고서 뜨악 했습니다.
근데 손님이 올린 비디오 말고 가게 surveillance camera 로 나온 영상엔 중국인이 막대기를 들고있긴 하나, 먼저 때린 사람은 흑인이었어요. 그리고 중국인이 막대기로 때리지 않았다면 흑인들에게 맞아죽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 했거든요. 정말 서로 진심을 다해 때립니다.
항상 인종차별로 빅팀플레이 하는 흑인 VS 인해전술로 밀고들어오는 중국인 이 될것 같습니다.
그랬었군요. 사실 흑인들도 피해자이긴 하지만 묘하게 다른 인종들은 또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미국에서 노예생활을 겪었던 그들의 박탈감과 고통을 이해 못 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인종차별에 관해서 다른 인종들에게 태도가 다른 느낌도 들구요.
저도 영상봤는데 사실 흑인손님들이 더 ㅎㄷㄷ 했는데 ㅎ... 다른 서비스도 받고 했는데 눈썹맘에 안든다고 다 안낸다고 하니까 주인이랑 실겡이 붙은거더라구요... 동네가 그래서 인종차별이니 그럴꺼 같더니만 요즘 매일 시위에 다른 가게도 피해 입고 하나보더라구요..
저도 뉴스보고 주인이 먼저 때릴확율이 적을텐데 혹시 손님이 먼저 때린것이든 밀친것이든 먼저한것 아니야 하고 했는데 역시 더군요. 시위하는 놈들 웃기네요 그럼 때리면 반항하지 말고 가만히 맞고 있으라는 건지.
안타깝네요. 네일가게는 대부분 동네 단골 장사일텐데, 5불이면, 손님 컴플레인도 있으니 미안하다고 하고 깎아주거나 기프트카드라도 줄 법도 한데 말입니다. 눈썹 맘에 안 들면 자랄때까지 손님도 얼마나 괴롭겠어요. 흑인 동네에서 장사하면서... 매니저가 서비스업에서 종사할 사람이 아니네요.
그나저나 일이 정말 아시안대 흑인 구조로 진행되면 안 될텐데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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