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원하시는 답이 될진 모르겠지만 써 봅니다. 본업외에 따로 조그만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데 시간도 별로 안잡아먹고, 규모도 작은, 일년에 거래가 몇번 없는 비지니스라 경비로 털것도 별로 없습니다.

1. 비지니스 카드던 개인 카드던, 저는 모든 크레딧카드는 그냥 개인용으로 씁니다.  대금 결제도 개인 계좌에서 하구요. 

2. 비지니스 경비는 따로 기록했다가 비지니스 어카운트에서 개인에게 체크로 지불을 하는 형식을 취합니다.

결론

바닐라 아이스크림-파랑새-빌페이로 연결되는 모든 루프는 개인 구좌쪽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혹시 비지니스 경비 큰 건이 있으면 앞으로는 파랑새 구좌에서 결제한 후 비지니스에서 reimburse 하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지니스 카드 - 철저하게 비지니스 경비에만 사용 - 비지니스 체킹에서 결제

개인 카드 - 개인 경비에만 사용 - 개인 체킹에서 결제

이렇게 하시는 경우라면 선급금으로 잡고 나중에 영수증 모아서 각 계정의 경비로 나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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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놓고 보니 전문가들 많으신데 괜히 뭐 잘못 올린것 없나 걱정돼서 내리고 싶기도 합니다만..... 그냥 잘못 올린것 있으면 누가 고쳐 주시겠지 하는 마음에 ..... 그냥 둡니다..

Wonpal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답을 알면서도 자꾸 꼼수가 생각나는게 문제겠지요? 

네..비즈니스 카드 - 비즈니스 경비 - 비즈니스 체킹으로 연결되어있는데... 실제 경비와는 상관없는 많은 부분들을 일단 Gift Card로 땡겨쓰다보니...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건데... 아마 저의 경우 다 선급금으로 잡고 일일이 회계사와 수정하기보다는...대략 2번 (반 / 반 ) 정도쯤으로 처리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기프트카드로 비즈니스쪽에 쓴것도 꽤 많으니깐요. 

비지니스 카드라고해서 그게 다 비지니스 경비로 된다고 생각할 필요 없어요. sole proprietorship 하시는 경우에는 사실 비지니스 구좌도 따로 없이 그냥 개인구좌, 개인카드에서 결제하시고 비지니스에 사용된 금액만큼만 택스 보고시 비지니스 경비로 돌리듯, 비지니스카드로 결제하셔도, 그게 개인목적으로 쓰였거나하면, 세금보고할떄 처리 안하시면 되요. (회사에서 직원이 개인으로 결제하고 나중에 reimbursement받는거 반대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구좌 따로트고, 카드 따로만드는것은 이리저리 왔다 갔다할필요 없이 한곳만 봐도되니, 정리하기 편하기 때문이에요. 

근데 저도 회계사 아니니, 잘못된 정보는 수정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