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 달전에 미국에 입국(6월15일)해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B2/체류기간 6개월)
9월초에는 캐나다 벤프/재스퍼에 갈려고 합니다.
엘에이에서 항공편으로 벤쿠버로 넘어가서
록키 여행 후에 캘거리 공항에서 항공으로 엘에이로 넘어가려 합니다
그런데 캘거리 공항에도 글로벌 엔트리 시스템이 운영된다고 하더라구요.
글로벌 엔트리로 입국하면 자동으로 체류기간이 6개월이 되던데요.
(물론 중.남미 기준입니다)
그럼 캘거리(캐나다)에서 비행기타고 미국 엘에이로 입국하면 체류기간이 다시 6개월로 리셋되나요?
아니면 남은 기간동안만 체류기간이 주어지나요?
시스템상으로 리셋이 되버릴 가능성도 존재합니다만 원래 체류 기간을 지키셔야 할 것 같고 체류기한이 6개월이라도 길게 있으시면 있으실 수록 다음 번 입국이 힘들어 집니다.
요새 입국심사가 예전 같지 않아서 다음 번 입국하실 때"그건 시스템 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이지 너의 원래 체류 기한인 6개월을 넘겼으니 지난번에 불체한거야. 따라서 당연히 너의 비자는 무효화 됬고 너는 비자가 없으니까 입국 거절이야"를 당하실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1 위험한 다리는 건너지 않는게 답이지요
관광 때문에 불법체류 하는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관광비자에 적힌 기간 다 채우는 것도 사실 추천하지 않는데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한 불체는 절대 금물이죠.
불체를 할 색각은 꿈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지 계속 궁금 하더라구요.
보통 한번 방문 하면 한달 정도 인데 이번에는 좀 길게 돌고 있어서 궁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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