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철에 눈이 많이 오고, 더구나 언덕이 많은 지역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수바루 차량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미니밴이 한대 있어서, 아웃백 보다는 조금더 작은 포레스터가 어떨까 싶은데...
지금 무이자 할부도 하고, 더구나 새모델도 이제 곧 출시 예정이어서
대체로 괜찮은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몇달 후면 2019년 새모델이 출시가 되는데,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새모델을 구입해야 할지.
아니면 지금 좋은 기회에 딜을 잘해서 타야 할지.. 고민이 좀 되네요.
아니면 그냥 적당한 중고 (3-4년 미만의, 5만 이하)를 살까도..
사정상 차를 빨리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긴 한데..,
혹시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컴팩 SUV, AWD 급으로 다른 차종도 생각을 해봅니다만...
(CR-V, RAV4, Espcase... 더 작은 Encore, HR-V 등도.. )
의견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많은분들이 주행보조기능 (lane keeping, adaptive cruise control 등) 과 emergency braking system 을 칭찬하시더라구요. 이런 옵션들만 잘 포함돼있다면 아무 연식이나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근데 요즘 새차사면서 위 옵션들이 없는거 사기에는 좀 아깝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럴경우 중고차 옵션이 나을수도 있구요.
네, 요즘 차에 주행보조기능 옵션 정말 좋아진것 같습니다. 이제 스댄다드로 넘어가는 추세인것 같아요.. 옵션 기능 있다가 없으면, 이제 많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2019년 포레스터는 eyesight 이 스탠다드라네요. 네고 잘하실수 있으시면 2018년 모델중에 아이사잇 들어간걸로 네고 잘하시면 시기 좋아서 딜 잘 받으실수 있을거 같은데요.
저는 3년전에 포레스터 리스 했었다가 뒤에 AC벤트가 없으니까 아기가 너무 더워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티구안이 괜찮은거 같아서 고민중이에요. 비슷한가격대에 옵션이 더 많이 들어가는거 같더라고요.
뒤에 A/C 벤트가 따로 없군요.. 2019년에는 있는 것 같습니다. 티구안도 새로 나왔지요. 2018 리미티드 이름하여 구모델도 같이 나오긴 하던데, 아무래도 좀더 싸게 딜이 가능할것 같습니다만, 주변에서 폭스바겐은 아니라고 해서...;;
2019모델이 신모델이면 2018구모델이 가격 하락이 좀 있겠네요. 그걸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 중고의 경우는 뭐.. 3년짜리면 다 좋죠 ㅎㅎ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