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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질문] 옐로스톤 (내년)...

| 2018.08.19 16:58: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갑자기 내년에 옐로스톤 준비하라는 집사람의 말에, 이것저것 알아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옐로스톤/그랜트 티톤 해서 일주일 정도로 만들어야 할듯 한데요.

여러 후기를 스크랩해서 일정표를 만들다가, 딱 가기 싫어 졌습니다. :( 

정말 가기도 전에 지칩니다. 

 

아틀란타에서 가기에는 비행 시간, 가격 다 장난이 아닌데다가, 여행 구성원이 노인분들 두분, 아이 둘, 그리고 저희 부부입니다. 

여행의 대부분이 운전으로 점철될텐데, (어르신들 모시고 + 말안듣는 초1델꼬) 갈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얼추 싸게 잡아 봐도 비행기값만 2000불, 숙소비 한 2000불, 이래저내 이동및 식사비 까지 하면 미니멈 5000-6000불은 쉽게 나갈텐데,

더 편하게, 좋은 음식 먹으면서 구경할만한데가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저희 장모님은걷는거 좋아하시지도 않습니다. 또 그렇게 생각하면, 더 나이드시기 전에 가야 할것 같기도 하고.... 

 

옐로스톤 여행의 장점이나, 더 나은 옵션 혹은 집사람을 설득할수 있는 전략을 가르쳐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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