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ta로 상해에 들어가서 다시 국내선을 갈아타야하는데요 (China Eastern)
환승시간이 1:55라고 나옵니다.
제가 중국은 처음 가는 거라서 이게 가능한 것인지 아무런 감이 없습니다.
Delta에서 이렇게 예약을 잡아놓았는데
혹시 푸동공항에서 입국심사/보안검색 후 환승해보신 분 계신지요, 조언을 구합니다.
델타/동방 모두 같은 T1에 있고, 중국 입국심사가 비자와 입국 사유만 있으면 특별한 문제 없이 미국보다 빠른 속도로 입국줄이 줄어드는 듯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0분이면 입국심사 모두 마칠 수 있습니다.
경험담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이 캄캄했는데 한시름 덜었습니다.
혹시라도 당일 같은도시로 가는 더 늦은 비행편이 있는지만 알아봐두세요.
세관 검사도 유럽처럼 비교적 널널하게 하는편이여서 하이패스의 속도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공산국가여서 잘못 걸리면 무시무시한 처벌을 받게 되겠지만요.
하필이면 연결편이 마지막 비행기입니다. 휴....만약 혹시라도 그럴리는 없어야겠지만... 운이 나쁘면 다음날 첫비행기를 타야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 출발하는 델타항공이 안전하고 빠르게 도착해서 넉넉한 시간을 확보해주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이거 비추천드려요. 상해공항은 MU(동방항공) 또는 FM(상하이항공) 끼리의 짐만 연결시켜주기 때문에 그 외에는 터미널이 다르더라도
하기 - 입국심사 - 짐찾기 - 출국층 이동 - 체크인 - 출국심사 - 보안검색 - 게이트이동을 해야합니다.
앞의 비행기가 얼마나 지연될지 모르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고,
체크인은 비행기 타기 최소 40분 전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실제 환승시간은 1:15분이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2시간 5분의 환승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앞의 비행편이 약 40분 지연, 입국심사는 뛰어서 10분, 짐 찾는데만 20분이 걸렸고
(제가 이당시에 면세품을 정리한다고 짐을 찾고 또 면세품 정리한다고 10분 낭비 ㅠㅠ),
그 후 출국층 가니, 이미 마감 됬다고 하더라구요.
다행이 앞의 비행편이 지연된 것이라 그다음 비행편으로 무료 변경은 해주엇습니다만..
공항에서 지겨웠네요.
아무튼 1:55분 분리발권은 비추천드립니다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델타가 빨리 도착해주고, 제가 핸드캐리만 있고 부치는 짐이 없어서 다행히 신속히 갈아탈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경유시간이 빠듯한 어쩔수없는 경우는 짐을 안가지고다니는게 최선임을 다시한번 경험했습니다.
다녀와서 업뎃합니다.
동방항공(China Eastern, MU)으로 갈아타는 것이었는데, 상해공항 입국수속하는데 정말이지 5분도 안걸렸습니다.
바로 코앞에 고객만족도를 조사하는 기계가 뙇 버티고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착착착 진행 & 아주 친절했습니다.
덕분에 라운지갈 시간까지 넉넉하였습니다.
혹시나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Check-in baggage가 있었나요? 델타-동방항공으로 짐을 연결시켜 주었는지요? 아니면 찾아서 세관신고 하고 다시 부쳤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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