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포닥하러 미국에 왔고, 우리아메리카뱅크에서 천불짜리 secured card 만들어서 쓴지 어언 5개월..
마모에서 본 대로 미리미리 갚아서 낮은balance를 유지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Direct deposit은 Chase로 받게 해두었습니다. 지난주에 chase 무료 credit score를 조회했더니 702점! 실제 score랑은 차이가 좀 있다고 듣기는 했는데 기분은 좋더군요 ㅎㅎ.
그리고 그 주에 chase 계좌 만들때 담당이었던 직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Credit 카드 pre-approve 된 거 있으니까 관심있으면 만들어 오라고. 일하는 중이라 자세히 못 물어보고 약속된 시간에 만나러 갔습니다. 당연히 freedom인 줄 알고 갔는데 그건 아니고 slate 였습니다 ㅋㅋㅋ ㅠㅠ 사실 slate 가 있는 줄도 몰랐던 어리석은 영혼..이 바로 저..
괜히 카드 갯수만 늘어나는게 아닌가, 몇개월 더 기다려서 freedom을 만들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credit socre 올리는데에는 더 도움이 된다는 말에 그냥 만들고 왔습니다. 잘 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만든거니 잘 관리해 볼랍니다. 보통 slate 만들고 3개월 쯤 뒤면 freedom 오퍼 나오니까 다시 전화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이대로 프리덤 사파이어 순으로 가면 되는 건지 두근두근합니다.
이제 미국에 막 적응하는 중인 뽀시래기가 카드 만들고 나서 글 한 번 남겨봅니다 ㅎㅎ 이건 후기라고 하기도 좀 뭐해서 그냥 잡담으로..
첫단추를 마일모아랑 함께하시다니!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감사합니다!
어리석은 영혼..이 바로 저..
허당 칼립소를 호출하셨습니까? ㅎ
뽀시래기인 저는 웁니다ㅠㅠ ㅋㅋㅋㅋ
UR이 댄공으로 안 넘어가게 된 시점에서 안 그래도 아쉬운 5/24 슬롯을 프리덤에 쓰는 것이 맞을지 잘 모르겠어요. 특별한 계획이 없으시다면 남은 3장은 사파이어와 5/24 적용 코브랜드 두 장(UA, Marriott)으로 채우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얼마 안되는 사인업 보너스보다 카드 갯수를 고려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슬레이트는 싸인업이 없는데
축하드려욧!
가늘고 길게 가는 첫 발걸음을 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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