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우선 고견 주신 마모 오토 엑스퍼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까 글 올리고 나서 아무래도 걱정이 그치질 않아 동네 리뷰가 그다지 좋지는 않은 딜러에 가서 쿨런트 한통 사면서 살짝 물어보니 조금 넣은건 괜찮다네요.. 남편이 쿨런트를 싹 다 비우고 녹색을 넣지 않은 이상은 괜찮을꺼라는 말을 듣고 안심한뒤 거의 30불 가량을 주고 쿨런트 한통을 사들고 오면서 장보는 중에 마모 답변을 확인했습니다 쿨런트는 건드리지 않는거라는 정보 입수 후 남편에게 전했는데 그래도 자기는 쿨런트 레벨을 자주 확인해야 맘이 편하답니다 더운데서 차 고장나서 고생하지 말라는 아내 사랑이라고 믿어봅니다 암튼 오늘 벌칙으로 지금 남편이 저녁하고 있네요 ㅎㅎㅎ 모두들 맛있는 저녁 드세요~
일단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나의 사랑하는 만 1년된 아웃백이가 이런 수난을 겪다니--;;;
문제의 발단은 약 한달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왠일로 남편이 차 앞뚜껑을 열고는 쿨런트를 보충해주겠다고 하네요 그러고서는 고리짝 한 천년된 녹색 쿨런트를 콸콸콸 폭포수처럼 부어놓습니다 (실은 얼마나 넣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지금 패닉상황에서는 엄청 많이 넣은걸로 기억되네요)
그리고 약 이주일쯤 전에 딜러쉽에서 12,000마일 정기점검을 받습니다 이거저거 많이도 점검받고 모든 액체들도 탑오프해줘서 신나게 집으로 왔죠 지갑은 가벼워진채로
어제밤 남편이 또 갑자기 쿨런트를 사서 하나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라고합니다 곧 방학이 끝나고 플로리다로 돌아가면 쿨런트를 많이 쓰게될테니 혹시나 비상시에 가지고있으라구요 그런데 세상에... 제 아웃백은 수퍼쿨런트라고 파란색인겁니다 심지어 각종 자동차포럼에서는 색깔이 다른 쿨런트를 섞어쓰면 절대 안된다며 그러면 젤리같이 변해서 막 굳어버리고 그런다네요
서비스 받은 딜러쉽에 전화해보니 만약에 오버플로우 탱크에 넣은거면 그냥 버리면 된다는데 그게 아니고 저희는 녹색 쿨런트를 넣고 서비스를 받아서 아마도 그 위에 파란색 쿨런트가 또 들어간 상황같구요 이미 섞여서 젤리가 되었거나 아니면 다행히 섞여있기만 한 상태일텐데요 (남편이 자기는 진짜 조금만 넣어다고 문자로 어필중인데 못믿겠는... 털썩....) 제가 다니는 딜러쉽은 이번주말까지 서비스 예약이 다 찼다네요 저는 이번주말에 운전해서 플로리다로 갑니다 동네에 다른딜러쉽에 가서 쿨런트 플러쉬 아웃하고 새로 넣어달라고 해달라고할까 했다가 왠지 믿음이 안가고 (여러가지 리뷰 및 제 개인적인 경험 바탕) 혹시 쿨런트가 괜찮은데 제가 괜히 호구짓을 하러 호랑이굴에 걸어들어가는건지 (쿨런트 플러시아웃 안하고 거짓말로 했다고 하고 돈만 받을까봐요 흑흑) 모르겠네요 제가 다니는 딜러쉽에서는 제 이야기를 듣고는 괜찮을것같은데 자기네가 백프로 괜찮다고 장담은 못한다고하네요 (그럼 워크인을 받으란말이야!!)
진짜 아침부터 머리만 아프고 해결책은 안나오네요 이제는 포기하고 그냥 다니다가 에어컨 안나오거나 엔진에서 연기날때까지 기다려야하는 걸까요 마모 오토 엑스퍼트 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1년된 차에 쿨런트 자체를 보충할 이유가 없었을텐데요... ㅠㅠ 요즘 차들은 factory fill로 교체없이 평생 갈 수 있어요
이거 좋네요~ 아무래도 남편은 20년전 첫 차 사서 혼자 관리했을때 생각하고 있었던듯 해요
일반적으로 녹색과 파란색은 섞어도 문제 없습니다. 오렌지나 빨간색과 섞으면 침전물이 생기구요.
섞으신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 쿨런트를 보충해야 한다는게 문제인데요.. 윗분 말씀처럼 쿨런트는 줄어들지 않아야 정상이고, 쿨런트를 보충해야 한다는건 어디에선가 새고 있다는 거라서 그 부위를 찾아서 수리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쿨런트가 새고 있으셔서 주기적인 보충이 필요하신 상태라면, 장거리 주행은.. 말리고 싶습니다.
다행히 녹색이었습니다ㅠㅠ 지금도 가슴이 철렁하네요 이번 주말 길떠나기 전에 레벨 확인하고 혹시 이상하게 많이 줄어있으면 수리하러 먼저 가겠습니다
winshield washer가 아니라 coolant인게 확실한거죠?
좀 이상하기도 하네요. 쿨런트를 콸콸씩이나 넣을 일이 있을까 싶네요. 이미 있던걸 Drain해버린게 아니라면요. 게다가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 일도 드물텐데요.
제가 물어보니까 자기가 윈드실드 워셔랑 쿨런트정도 구별은 한다고 오히려 역정을....방귀 뀐 놈이 성낸다 뭐 이런 시츄에이션인가요
저도 몇 년 동안 차량 쿨런트는 건드린적도 없어서.... circulation하는거라 어디 없어지기 힘들어서요
저도 윈드쉴드 워셔 이외 다른 액체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아직 못봤는데.... 제가 1호가 될듯하군요
보통 쿨런트는 오래된차 아니면 가는게 아닌데요 왜 한통 사서 차에 나두고 다니시라고하신건지요 쿨런트를 많이 쓰지는 않는데요
워터 펌프나 레디에이터 새는거 아니면 쿨런트는 잘 않 넣어주는데...
더운데서 에어컨 많이 켜고 장거리 다니니까 혹시나 걱정이 되나봐요 많이 쓰지 않는거라니까 저라도 걱정 덜 하고 다니겠습니다~
걱정하지 않을 상황인거같아요.
쿨런트.통을 보시면 맥스랑 미니멈이 잇을거에요. 맥드선을 넘엇으면 빼주시면 넘치지 않을겁니다.
엔진이 식은후에 선을 확인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좀 있다 저녁먹고 한번 다시 보려구요
Coolant가 어디서 새는게 아닌 이상 1년도 안 된 차에 그렇게 넣을 일이 있나 싶은데요.
색깔 다른 쿨런트가 대재앙이 될 수 있기에 보통 쿨런트를 바꾼다 하면 안전하게 drain & refill 을 권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쿨런트는 5~10년에 한번정도 갈았던것같습니다. 저도 이쪽은 잘 모르지만요... 일단 운행을 중지하고 동네 메카닉한테 가서 drain 싹 한다음에 새로 채워다라고 하면 어떨까요?
딜러에서 저한테 쿨런트 한통을 30불에 쥐어 주던 친절한 아저씨가 왠만하면 괜찮을꺼라고 해서 일단 마음 놓았습니다... 이제 누가 쿨런트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충 대답을 해 줄수 있는 경지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ㅎㅎㅎ
오잉..... 새차인데 왜 쿨런트를 보충하죠? 고장이 아닌 이상.... 스바루 아웃백이 원래 그런가요? 좋은차인데....
보통 아주 오래된 차가 엔진에서 냉각수가 타거나 증발되 없어진다거나 다른 호스에서 누수될때 혹은 라지에이터 에서 누수될때 보충해가며 타는데요..
냉각수는 보충시 색상을 맞춰서 넣어주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냉각수 보충통은 일반적으로 full 라인을 넘어서서 많이 들어가면 위에 구멍이 있어서 자동으로 넘처 차 밖으로 흘러나올텐데요...
혹시 남편분께서 워셔액 보충하신걸 혼동하신건 아닌가요? 워셔액은 색상틀려도 문제 없어요
아웃백이 그런게 아니고 제 남편이 그랬다는ㅎㅎㅎ 무지와 혼돈때문에 벌어진 일이네요 별 문제가 아니고 쿨런트도 자주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헉 저도 올해 1월에 산 아웃백 얼마전에 뚜껑열어서 집에 돌아다니는 녹색 쿨랜트를 추가로 더 넣었는데....
요새차들은 추가할필요가 없다라는 댓글들 보고 깜놀...분명히 좀 없어져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생각해보니 차에 원래 채워져있던건 파란색 쿨랜트같고 제가 넣은건 초록색이네요... 아마 오버필라인까지 좀 모자라서 더 넣은거같은데...저도 처음 샀을때 쿨랜트가 얼마나 있었는지 보질않아서 증발한건지 아니면 처음 그양그대로인데 제가 몰라서 더 넣었을수도있네요..
앗 그쵸 그쵸! 저희 남편이 쿨런트 레벨이 좀 낮아졌다고 하면서 녹색을 부었거든요--;; 많이 안 넣었으면 괜찮다고는 하는데 맘이 안놓이시면 서비스 받으세요... 다 플러시 아웃 하거나 오버플로우 탱크에 넣으신거면 그냥 덤프하면 된다네요
네 저도 저희아버님이 항상 차고에 쿨랜트랑 windshield액을 사놓으셔서 항상 리필하는게 버릇이되서 그렇게 했는데 새차들은 필요없단걸 이제야 알았네요..아님 그냥 집에서 예전에 난로에 등유옮길때 쓰는 펌프같은걸로 빼고 스바루 정품넣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긴하겠네요 ㅎㅎ 이래서 버릇이 무섭습니다 ㅠㅠ
저희 남편도 아마 버릇처럼 별 생각없이 넣은듯 해요 제가 그 녹색 당장 가져다 버리라고 했네요 ㅎㅎㅎ
아 참 그리고 녹색 빼내실때 혹시 그냥 잘 나오는지 아니면 그사이에 젤리처럼 변하거나 뭔가가 응고되서 나오는지 확인 되시면 답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확인하는게 나쁜버릇은 아니니 너무 모라고 않하시길...진짜로 낮은거면 채워서 돼는게 아니죠.
래벨에 max min이 있는데min 아니면 않넣는거고 아예 않가는게 아니고 대체로 교환주기가 길뿐이에요. 액체라 아주 가끔 넣는게 맞습니다.
자 그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안에서 알려드리니 제가 정비사는 아니라 ㅠ 혹시 틀린 부분이 있으면 다른 분이 고쳐 주시기 바랍니다.
예 맞아요... 차량 가끔 확인하는 습관은 정말 좋은겁니다.
원래는 아침에 나갈때 타이어도 한번 슉~~ 보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조그마한 펑크로 밤새 내려 앉은 타이어 상태로 그냥 출발하면 때우면 될일을 교환하게 될수도 있으니까요....
공기압은 한달에 한번정도 봐주시면 되고요..
워셔액은 월마트에서 싼거 사 놓으시고 가끔 생각 나실때 보충해 주시면 됩니다.
냉각수는요..... 보통 새차는 말할것도 없고 보통 4-5년 정도된 차들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좀 오래된 차는 가끔 봐야 하고요... 딜러에서 오일교환 서비스 받으시면 애들이 알아서 채워 놓을테고..... 일반 정비소도 엔진오일 교환때 정비사들이 봅니다. 일단 이게 부족하면 계기판의 온도 게이지가 올라갑니다... 요즘 차들은 아마 경고등이 들어오기도 할겁니다.
일단 주의사항은 모든 냉각수의 확인과 보충은 엔진이 식은 다음에 해야 한다는 겁니다. !!!! 잘못하면 화상입니다.
앞에 옆으로 기다란 라지에타가 있고 그위 뚜껑이 있지요? 차가 뜨겁지 않을때 !!! 열어보아 냉각수가 거의 꽉 찰랑찰랑 보이면 됩니다.
냉각수가 보이지 않으면 거기로 냉각수를 부어야 합니다.... 다시한번 차량이 뜨겁지 않을때...!!!
옆에 따로 있는 냉각수 통은 엔진이 뜨거워 냉각수가 팽창하면 라지에타에서 넘치는 냉각수가 파이프를 통해 보내져 보관되고... 모자르면 냉각수를 끌어오는 역할을 하는 통입니다. 일종의 임시보관소죠... 시간이 오래되면 증발등으로 레벨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MAX 와 MIN 사이에 냉각수가 위치하면 됩니다. 역시 차가 뜨겁지 않을때 보아서 MIN 쪽에 가까우면 보충해 주시면 됩니다. 단 MAX 선이 넘지 않게요.
냉각수 보통은 같은 색상을 따르는 것이 정석입니다. 녹색이면 녹색 분홍이면 분홍.....
하지만....
아무도 없는 사막 고속도로에서 냉각수가 부족해 온도 게이지가 막 올라가 차가 퍼질것 같은데 도와줄 보험이나 냉각수를 구하는 것이 막막한 상태에서 보충을 해야 한다.....
일단 차가 충~분히 식어야 합니다.... 기다리세요 ...뜨거울때 열면 안됩니다.
수건을 감싼 후 라지에타의 뚜껑을 열고 (냉각수 통 말고요, 거기 부으면 효과 없어요) 냉각수가 들여다봐도 안보이면 물 생수통 사다 부어야지요 뭐 별수 있나요..... 차 고장 없을껍니다. 다만 위기탈출 후 기회가 될때 냉각 수 다 뽑아내고 새로운 냉각수로 다시 채워야 합니다. 정비소 가시면 해줍니다. 오래오래 문제 없이 타시려면 ... 냉각계통 녹이스는 원인이 될수도 있슴
왜 냉각수통이 생수 부으면 안되나요?
이게요... (경험상 ㅠㅠ 그리고 정비사 문의 후 알게된)
차량 온도바늘이 꼭대기에 거의 다다르면 냉각수 보조통에서 물을 빨리 끌어와서 라디에이터를 채우질 못하더라구요...
그쯤되면 냉각수 보조통도 완전히 비워져 있을것이고요. 보조통을 채워봤자 양도 적고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랄까,,,
일단 게이지가 그렇게 상승한다는 것은 라디에이터 자체가 거의 비워졌을때입니다. 물 엄청 들어갈꺼에요...
라디에이터 다 채우고 뜨거워져 다시 팽창하면 보조통으로 넘어가겠지요..
특히 물의 양이 한정되어 있다면...
일단 가장빠르게 온도게이지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라디에이터를 먼저 채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물이 남으면 보조통 채우고요...
이경우 주의 할것은 다시 시동을 걸었을때 엔진룸 안이나 라디에이터에 물이 물총처럼 세어 나오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면 부어놓은 물이 떨어지기 전에 빨리 정비소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껌으로 붙여도 압이 강해 소용 없습니다. 부어놓은 물 다시 다 빠지기 전에 ㅋㅋ
그리고 특별히 세는 부분이 없는데 어쩔 수 없이 생수를 보충하고.... 기회가 될때 냉각수 교환을 하시라는 것은 제가 알기론
물의 어는점은 0도입니다. 끓는점은 100도였던가요? 아 ... 무식해라
차량용 냉각수는 여기에 이것저것을 첨가해서 어는점을 낮추고 끓는점을 높인 액체에요... 아마 녹방지 성분도 들어가 있을꺼에요...
0도에 냉각수가 얼어버리면 차량운행에 문제가 생기거든요....
생수는 그나마 깨끗해 좀 괜찮지만.. 뭐 급하면 아무 물이나 넣어야지요...
물을 넣어놓으면 침전물도 생기고 냉각수가 흐르는 냉각계통의 쇠붙이들 예를 들어 라디에이터가 특히.. 산화시켜서 녹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당분간은 문제가 없지만 장기적으로 볼때는 차량 냉각계통 내구성을 낮춰 버립니다.
정상적인 냉각수도 어느정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냉각수 본연의 특성이 없어지기에 메뉴얼에 보시면 권장 교환 주기가 있을꺼에요....
해결 되신것 같으니 다행입다만... '~카더라 통신' 말고 오피셜 정리해 드리면...
- 조금이라도 섞이면 안좋습니다. Coolant Flush 해주세요. 가격 별로 안합니다. 차마다 좀 다르지만, 아웃백이면... 밖에서 싸게하면 80~100 정도도 가능하시고, 딜러가시면 $150 정도면 바가지는 아닐까 합니다만. 냉각수 자체야 별로 안비싼데, 인건비 책정에 따라 들쭉 날쭉이라.
- 혹시라도 자동차 뜨거울때, 라지에터 cap 열고 물넣으시면 진짜 큰일 납니다. 물 넣자 마자 갑자기 물이 솟구치면서 다치실수 있습니다.
- Lifetime coolant라고 정말 그냥 주구장창 교체 안하시고 쓰시면... 안좋습니다. 당연한이야기 입니다만, 4~5년 정도에는 한번씩 Flush 해주시면 좋습니다. 큰돈 드는거 아니니까요. 손재주 있으시면, 그냥 youtube보시고 집에서 추우우우우우~웅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단지 bleeding이라고 해서, 냉각수 계통에 공기 방울 빼주시는 작업 꼭 해주셔야 합니다.
- Coolant 독약입니다. 집에 강아지라도 있으시면 조심해주세여.
- 가끔 Coolant 50 + 물 50 이렇게 섞어 쓰셔야 하는 종류 있습니다. 라벨 확인하세요.
- 비상시에는 그냥 수돗물 넣으시고 잠시 운행 하셔도 괜찮습니다.
안전제일! 입니다. ^^
물을 넣을(섞을) 시에는 수돗물 보다는 distilled water (가장 좋은 것은 deionized water)를 쓰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비상시에 distilled water를 찾는게 더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찾다가 그나마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것중에 SmartWater가 distilled water라고 해서 썼었네요. (이것도 순수한 distilled water는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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