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월 가격을 따라잡았군요.
Tech 주 강세에 이은 Small cap 강세로 Tech, Growth, Total stock 쪽은 이미 all time high를 찍었었지만 S&P 500은 오늘 다시 고점을 찍었네요.
value, REIT 쪽도 이자율 오르면서 타격이 켰었는데 많이 회복했더군요.
Emerging, International fund 쪽만 아직도 죽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렌드 전환일까요 아님 반등할런지 다들 잘 대응하시길
끝없이 추락중이네요
하아.. 그래도 조만간 분기실적 발표하니 여기에 기대를 걸어야되는지
하 ㅠㅠ 어찌 내가 투자하니 내려가네요.. 존버가 답인가요? 혜안을 주세요 @히든고수 님
아....어제 오늘로 엄청나게 많이 잃었네요....진짜 테크주식을 너무 투자해서 그런가...제 포트폴리오는 다 빨간색이니...지금 빼기도 가슴이 아프고...어째야 하나 모르겠어요 ㅠ
오늘 진짜 엄청 빠지고 있네요... 제가 불안한건 이게 피크타임이 지나고 긴 터널이 오진 않을까 싶어서 걱정인거죠...
주식시장 안그래도 버블버블 거리던데 버블이 빠지는게 아닐까요?
근데 이미 올 상반기에도 조정장 크게 몇번 왔었어서.. 두고봐야겠네요
일단 내일 패닉셀이나 없었으면.. ㅠ
이젠 401k나 하면서 존버할때가 된 것 같아요.
로빈훗에서 TQQQ라고 3X leverage된 나스닥 ETF도 사놨어서 타격이 크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고생 많으시네요. 덕분에 이런 펀드도 있다는 걸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주식 초보라 그런데 올해 2월은 요번 보다 더 나빴나요? 주식 시작한지 한달되었는데 대박 떨어져서요
After hours까지 오늘 -17%.
떨어진 김에 더 사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
트럼프 소감:
페드 미쳤다. 왜 이자율 일케 빨리 올려!
원래 대통령이 통화정책 코멘트하는게 금긴데
우리 트럼프는 상관 안해
금기? 그게 뭐여?
성은 이씨구요. 보통 소스를 팔아요. 두반장이라돈가....
이렇게 떨어져봐야 이 긴 역사의 S&P index에서는 티도 안나는 것에 위안을 삼자고요.
2월에 떨어진 것은 흔적이라도 보이네요.
라이트닝 님의 댓글을 보면 장기투자를 정석대로 하신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족을 달자면 이건 Google Finance의 한계긴 해요. 기간을 길게 잡으면 해상도 문제로 최근의 단기간 움직임은 안 보이더라구요. ㅎㅎ
그 흔적 보이던 2월 그날에 본드로 옮겨놓는 바보짓을 해서, 이제 다시 Large Index로 물타기 하려는데 401k에 있는거라 바로바로 옮겨지기가 않네요.
그래도 하루면 옮겨지잖아요.
어제 저녁에 요청한게 아직 처리가 안되었는지(오늘 4PM으로 request 들어간다고 했는데.) 좀 더 조정하려고 오늘 저녁에 들어갔더니 아직 pending이라고 뜨네요. 내일 되어야 다시 request 할수 있나봅니다. 어제장이 닫힌후에 요청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장 닫힌 후에 요청하시면 그 다음날 체결되죠.
오늘은 거래가 되어야 맞을 것 같은데요.
오늘 더 떨어졌으니 더 좋은 기회를 잡으셨네요.
그러게요. 오늘되었어야 하는거 같은데.. 물타기를 조금만 한거라 좀더 하려고 했거든요. 거래일이 어떻게 나오는지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야 다시 요청이 가능해지네요. 컨펌메일은 오늘 점심때쯤 왔는데 들어가보니 어제 날짜로 transaction이 되어 있네요. 오늘은 다시 조금 올랐는데 출근전에 이미 옮겨놓은거라 아마 장마감 기준으로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401k말고는 주식계좌가 없어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잘 몰랐습니다. 예전 회사 401k인데 fidelity입니다. 다시 들여다보니 본드도 그렇지만 타켓펀드로 많이 옮겨놔서 앞으로 조정장이 계속되면 야금야금 Index로 옮겨놓아 볼까 합니다.
Mutual fund는 401k와 다 비슷하고요.
주식이나 ETF는 장중에 실시간 거래되니 더 직관적이지요.
좀 다른 것은 현금 입출금이 이틀 뒤에 이루어지죠.
아. 그렇군요. 401k만 있고 지난 2월에 급하게 떨어질때 (젤 낮을때) 옮긴거 말고는 잘 움직여보질 않아서 몰랐습니다. 조금 먼 타켓펀드(2040, YTD -1%)은 주식 비중이 높아서 수수료는 있어도 Index랑 비슷하게 가는줄 알았는데 이번에 보니 오히려 본드보다도 못하더라구요. 역시 Index에 그냥 묻어놨어야 하는가봅니다.
와.. 오늘 아마존, 넷플릭스, 페북 아주.. ㅎㄷㄷㄷ ㅜㅜ
난리가 아니군요.
이런 그래프로 위안을 찾아야죠.
2월에는 비슷하게 떨어졌다가 그 이후 테크주가 강세였는데, 오늘 많이 꺼졌다고 해도 S&P 500보다는 많이 오른 상태이지요.
며칠전부터 계속 들어가서 더 살 여력이 없네요 ㅎㅎ 안타깝네요.
그런데 다들 왜 그러세요...연초보다 아직도 상당히 높은 상황인데;;; 다우가 24000 은 되어야 더 떨어지나 마나 걱정해야하는거 아니였어요?;;;;;; 제가 뭔가 착각하는건가요 ㅎㅎ
자자
아침에 회사가다가 백불 줏었어요
아싸
집에 올라고 버스 탈때까지도 있었는데
집에 와 보니 돈이 없어요
버스 탈때 지갑 꺼내다가 흘렸나 봐
이사람의 정신 상태를 가장 잘 기술한 것을 고르세요
1. 아침에 주은 돈이 내것이 아니니 집에 올때 돈을 잃어버림은
자연법에 따라 당연한 결과다
2. 돈을 줏었을 때 기쁜 만큼 돈을 잃어 슬픈 마음이
정확히 비례하여 내 마음은 평온하다
3. 결과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그 돈을 잃은 사람이 얼마나 속상했겠는가
그 속상함을 나의 기쁨으로 삼는 것이 죄스러운 일인데
이렇게 되었으니 차라리 잘 되었다
4. 아 나는 피같은 내돈 백불을 잃어 버렸다
나라를 잃은 슬픔인들 이러할까
전 3번.... ㅋㅋ
저는 5번
귀찮아서 아침에 돈을 줍지 않았다
저 돈 주워봤자 어차피 죽기 전에 못 쓴다
ㅋㅋ 부럽습니다. 아참 고삐라 아들을 은행에 취직 시키려면 어떻게준비하면 될까요?
은행도 종류가 많은데
투자은행
상업은행
신탁은행
중앙은행
어디요?
나중에 과학을 취미로 할 수 있는 은행요....
오케이
서로 합의는 보았나요
우리집애는 너 경제학해라 했더니
당신처럼 사는 것 싫소 하던데
그러면 소는 누가키우나요 (부끄)
저희 큰노무시키는 과학할래? 했더니 똑같은 답을 하던데용.
저희 집안이 어떻게 된게 예술, 의학, 과학 빼고는 아무도 없어용.
그래서 아들이 맨날 보고 듣는게 한정적이라 - 나중에 저 요트 사달라고 땡깡을 섰더니.... 돈 많이 벌어야 한다고 그런 건 어떻하냐고 묻는데 답을 줄 수가 없네요. 그래서 히고님 말씀하신 은행이 생각나서 말했죠. 그랬더니 은행 어떻게 가냐고 묻는데 막혔습니다. 난 몰라.... 히고님께 물어 보고 이야기 해 줄께라고 했습니다.
널럴(?)한 순위로는 중앙 = 신탁 > 산업 > 투자은행 아닌가요? 돈 버는 건 그 반대로? 하지만 투자은행에서 빡쎄게 20-30대를 보내시면 그 후 더 널럴하게 관심분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실수도.. 하지만 투자은행에서 일하면서 돈 맛을 알게되면.. 그 외에 보험회사로 빠지시면 돈도 많이 벌고 시간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아 그런가요
전 잘 몰라요
보험 회사보다는 금융 상품을 파는 투자 은행에서
일하다가 금융 상품을 사는 쪽 (바이사이드) 으로 가죠
그게 보험 회사든, 헤지 펀드군구요
근데 요새 추세가요 -
투자은행 빡센데
이게 인재들이 계속 빠지니
니투자 은행들도 움직이기 시작함요
이미 경력에 비해 높은 베이스 연봉 높이고
회사전체적으로 근무시간 제한 두고
이게 왜 중요하냐년요년요
왜지타이핑에자꾸고쳐도오타가나네요
바이사이드 가는 이유가요
근무시간 단축 + 더 높은 연봉인데
이 두가지가 보장되니까 옮기지 않는거죠.
그래도 뉴욕에서 잘 나가는 친구들은 여전히
투자 은행 2년,1년차마치고
바로 바이사이드 인터뷰 시작하고
2년차 보너스 나오저마다 옮기죠. 투자 은행은 을이면 바이사이드는 갑이거둔요
늦게 댓글 보니까 벌써 백불 이야기는 산넘어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3번.
다들 정신승리하는구나 ㅋㅋ
슬픔을 슬픔이라고 불러야
발전이 있는 건데
타세거선 !
https://www.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bad-timing-as-vanguard-service-glitches-start-before-market-drop-1639835
아침부터 Vanguard가 realtime quote가 안된다고 전화해서 order하라고 해서 그냥 포기했는데, 이런 기사가 났네요.
저번에 출렁거릴때도 그랬는데, 이번에는 더 심각하네요.
Vanguard는 brokerage는 영 별로인 것 같아요.
저번에 cost basis 수정못해준다고 따져서 좀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Fidelity는 저번에도 그렇고 이런 상황에서도 버벅임도 별로 없었어요.
Charles Schwab은 조금 버벅이는 느낌은 들긴 하더군요.
펀드는 뱅가드
브로커리지는 피델리티
카드는 아멕스
게시판은 마모
이젠 펀드도 피델리티가 많이 잠식할 것 같아요.
Minimum도 없어.
Fee도 no fee나 0.015% 짜리로 큰 것들은 다 되니까요.
Vanguard는 대부분의 etf에 commission을 안 받겠다고 선언했건만 order도 안들어가는데 뭘 하겠습니까?
게시판은 마모!
메릴은 피델보다 못한거였어요? 다 옮겨야하나요? 그닥 하는 짓이 유치원생수준이라 불편함은 없어서리;;;
메릴요? 오마이
근데 거기서 메릴 펀드 안 사면
굳이 귀찮게 옮길 필요가요
그냥 boa쓰다가 수수료 없다길래 브로키지 만들고 다 사놓고는 이제 못옮기는건데, 뭐 개인적으로 크게 나쁜점은 없긴해요 ㅎㅎ 문제는 히고님말대로 빨간색만 슬슬 팔면서 이제 다 초록색밖에 없어서 옮기려고 팔지도 못해요;;;
옮길때 파실 필요는 없는데요, in-kind로 transfer하면 주식/본드/CD 그대로 넘어갑니다.
히든고수님, 제가 가지고 있는 401K account가 멜릴린치인데요...
펀드에따라 expense ratio 가 다른데 이 fee 는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가요?
물론 상식정으로 모든 fee 가 가지고있었던 달러 amount 와 duration 으로 prorate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 생각이 맞는건가요?
만약에 오늘 10만불이라는 돈을 expense ratio 0.08% 에있던 펀드에서 0.67% 펀드로 옮기면 모든게 prorate 되나요?
무슨 분기별이나 monthly로 제가 모르게 fee 가 차지가 되나해서요.
그리고 401K account 내에서 마음대로 횟수 상관없이 왔다갔다해도 큰 문제는 없겠죠?
메릴린치는 인터페이스가 좀 클래식하죠.
그나마 개편 후에 좋아진 것이 이정도라네요.
현재 가격을 order status에서 같이 보여주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인터페이스는 TD Ameritrade가 더 좋아는 보이는데, Fidelity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메인은 그냥 두고 오더는 다른 창으로 넣는 방식이 좋아보여요.
그점에서는 Vanguard는 낙제점, Charles Schwab은 감점.
나머지 회사들은 괜찮았어요.
결론 : Merrill Edge도 나쁘지는 않아요.
그렇군요;; 라이트닝님이 말씀하신 기능이 좋은거군요! 그게 기본인지 알았네요 ㅋㅋ 메릴에서 수수료면제 수준만 유지하다가 다른 곳에도 하나씩 만들어봐야겠네요. ㅇ.ㅇ TD나 피델로 ㅎㅎ
찾아보니까 메릴 말고는 잔고에 따라 거래수수료 면제 해주는게 없나보네요?;;; 전 수수료 내면서 까지는 안하는데ㅎㅎ
Chase You invest + Sapphire banking 하시면 되긴 합니다.
$75,000 이상 투자하시면 무제한 no comission 입니다.
근데, 여긴 인터페이스가 더 구릴지도 몰라요.
ㅎㅎ 그냥 쓰던거 써야겠네요 ㅎㅎ
저도 1달 30회 무료 혜택 때문에 메릴을 메인으로 씁니다. 어차피 단타하는 것도 아니고, 1년 이상 씩 보고 하는 장투인데... 주문 딜레이 없고 터보 택스로 세금 보고 내역만 잘 받을 수 있으면 장땡이죠. ㅎㅎ 피델은 안 써봤지만 제가 쓰는 다른 브로커리지들에 비해 딱히 안 좋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러게요. 다른건 더 좋나 싶다가 돈내라니까 쳐다 볼 생각이 싹 없어지네요 ㅋㅋ
그나마 금 가격은 조금 올랐네요
신나게 떨어지네요. 2018년은 버리는 패인가요?
이글 토잉 될때마다 설레이니 제목 수정 점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150k로 S&P인덱스 ETF사는거보다
10k증거금 주고 S&P 미니 퓨처1계약 롱포지션잡고 나머지 140k는 MMF에 넣어두는건 어떨까요? 배당이나 롤오버 차이정도는 MMF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커버될 것 같기도 하고요. 가끔 마진콜 걸리면 MMF에서 빼고..
세금도 60/40룰때문에 더 유리한 면도 있는 것 같고요.
아게 가능하면 아비트라지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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