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기준
오후 8시 40분 인천 -> 오후 10시반 타이페이 환승
오후 11시 30분 타이페이 -> 오후 8시반 샌프란시스코 환승
오후 11시 샌프란시스코 -> 아침 8시 뉴욕 도착
이런데요
뉴욕 아침에 도착후 그날 정상적(?)인 활동 하려면 아무래도
샌프란시스코에서 가는 비행기에서 내내 자야되고 태평양 반쯤 건너서도 좀 자야될꺼같은데
어떻게 해야 시차적응 잘했다는 소문이 날까요
참고로 멜라토닌 챙겼고 비행기에서는 잘 잡니다..
계산하신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타이페이발 비행기에서 자라고 불꺼줄동안 자고 뉴욕행 비행기에서 풀취침하면 상쾌할것같아요. 비향기에서 잘 주무시는 건 부럽네요
보통 미국에 오후 도착하시는 경우는 안 자고 버티시다가 저녁에 멜라토닌 같은 제품 드시고 푹 주무셔서 안깨고 아침까지 자면 거의 시차 적응은 되신거라 보는데요, 오전 도착일 경우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일단 쭉 생활하시다가 정말 졸리면 잠깐 30분-1시간 정도 눈 붙이시구요, 그 이상 자면 저녁에 잠 못자니까 1시간 정도만 주무시고 다시 오후까지 버티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시차적응이라는 것 말 자체가 적응이기 때문에 너무 인위적인 것보다는 몸이 자연스레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커피 같은 거 드시지 마시고 물 많이 드시구요. 입맛이 깔깔해서 음식도 잘 안넘어가는데 충분한 음식과 물 섭취도 시차적응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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