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s 매장이 이익이 나지 않아 전국적으로 점차 폐쇄 한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발표된 (아래 링크) 기사에 따르면 추가적으로 폐쇄하는 스토어가 나왔네요.. 혹시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 가보신 적 있나요? 전 좀 멀더라도 clearance를 한다면 갈 생각이 있는데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가보자니 허탕을 칠까 하여 망설이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https://www.cnbc.com/2018/08/23/sears-is-closing-46-more-stores-heres-where-they-are.html
꼭 필요하신게 있으신가요? 백화점 Liquidation 세일 처음 몇주는 10-20프로 할인밖에 안해서 평소보다 비쌉니다. 환불도 안되구요. 한달정도 뒤에 가면 그나마 좀 낫고요. 정확한 폐점날짜는 세일초반에는 직원들도 잘 모르는것같고 약 열흘전부터 입구에 며칠남았다고 대문짝만하게 써서 알려줍니다. 폐점날은 갈필요없고 폐점전날과 전전날이 제일 핫합니다...만 부지런히 규칙적으로 출근하지않으면 모르고 지나가게되요.
지금 Brookstone 전지점 폐점세일중이니까 가볼만할겁니다. 안마기들이 질이 상당히좋고 사용해본다음 구매할수있는 드문 찬스입니다. 문제는 20프로밖에 세일안하는데 물건 다빠져있는거 ㅠ
아 그렇군요.. 전 청소기나 공기청정기 등을 사려고 노리고 있는데... 쉽지 않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당~ ㅎㅎ
+30
어제 안마기 30프로 하더라구요. 200불에 하나 건져왔어요. 가성비 짱입니다. 그나저 하나 남아있는거 누구 이름 붙어 홀딩되있다고카운터에 올려져있는거 물어봤더니 그냥 줘버리더라구요.
지난주말엔 20프로던데 그사이 10프로 올랐군요! 아마존에서 산 안마기들은 리뷰만좋고 힘도약하고 금방고장나던데 브룩스톤은 오래가고 힘도좋아요. 다만 내몸과 안맞는 기구들도많은데 이제 써보지도못하고 온라인(브룩스톤닷컴)으로만 구매해야한다니 막막해집니다.
아마존이 잘못했네...
Sear가 Lands end 매장 있을때는 잘 이용했는데, Lands end도 없어진 이후부터는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그나마 근처 매장들 다 없어지고 하나 남았는데, 다행히 그 매장은 아직 아니군요.
그나저나 파크 라브레아 근처 Kmart도 닫는군요.
Kmart는 Walmart와 Target과 비교하면 경쟁력을 많이 잃은 것 같아요.
이미 저희 동네 근처에 있는 Sears 매장들 몇 군데는 지난번에 없어졌고, 그나마 남아 있는 곳들에도 가봐야 살게 없어서 잘 안 가게 되는 곳인데,
나머지 리스트들 확인하려고 저 링크 들어가니 리스트 아래에 나오는 다른 영상 기사 제목
"Sears was the Amazon of the 1930s. Here's where the retailer is today."
Sears가 그렇게 오래 되었어? 하고 좀 찾아보니, 정말 3세기에 걸친, 대한민국정부보다도 훨씬 먼저 생긴 엄청 오래된 회사였네요!
대강의 연혁을 wikipedia에서 보고 정리해 보면,
1886 -- Richard Warren Sears 라는 사람이 시계 우편 판매 사업 시작 ("R.W. Sears Watch Company")
1892 -- 전문 mail ordering catalog company로 사업 확장 (당시엔 catalog 보고 집도 살 수 있었다고..ㅎ)
1925 -- 첫 retail 매장 오픈 (Evansville, Indiana)
1973 -- 시카고에 당시 (그리고 그 후 25년간)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 Sears Tower 건축
1989 -- 까지 미국 내 largest retailer 였다고.. (Walmart에 추월 당함; Walmart는 1962년에 시작)
2005 -- Kmart에 합병
2009 -- Sears Tower의 naming rights가 만료되고 (2003) 몇년 버텼으나, 빌딩 일부를 임대한 다른 회사에 의해 이름 변경 (Willis Tower)
2017 -- 미국 내 23rd largest retailer
2018 -- Sears Canada 폐업, Sears Mexico, Sears Puerto Rico 매각, 미국 내 매장들 상당수도 단계적 폐업 진행 중.
뭔가 retail의 역사가 흔들리는 것 같아 많이 씁쓸하네요..
평소 잘 안 가고 별로 관심 없던 곳이지만,
Toys R Us 가 없어질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얘네도 찾아보니 꽤 오래되긴 했네요. 1948년 창업.)
올해 유독 많은 대형 Retail 매장들이 문을 닫는것 같습니다.
Toys R US, Teavana, Brookstone, Sears, Orchard Supply Hardware 등은 전 매장이 close 했거나 진행중이구요.
Subway나 Rite Aid등도 미국내 매장을 각각 500개, 600개씩 줄였다고 하네요.
무섭네요....Amazon
시어스 온라인 가보면 살께 없어여. 가격도 무지 비싸구요
지금까지야 그런 곳들과 경쟁해서 서비스도 좋고 가격도 괜찮았지만
다 무너지고나면 아마존이 지금처럼 잘해줄지 의문이면서 걱정이기도 하네요. 경쟁도 없으니 잘해줄 이유도 없고..
와 정말 리테일들이 다 몰락하네요. 매장 들르면서 클리어런스 코너에서 좋은물건 수확하는 재미가 사라지면 정말 우울할것같아요..
혹시 서비스 멀챈다이스 라고 아시는분 계신가요?
미국 이민와서 제일 좋아했던 가게인데..ㅋㅋ
카탈로그가 엄청두꺼웠는데..ㅎㅎ
래디오쉑도 좋아했는디...ㅋㅋ
저요... 저도 여기서 물건 가끔 구입을.. ㅎㅎㅎ
nobody beats the wiz 라는 곳도 있었지요.
지난번에 토이즈 알 어스 닫는다 했을때도 비슷한 내용을 썼던거 같던데,
이번에 런던을 다녀 오면서, 아이와 Hamley's 라는 런던에 있는 장난감 백화점을 다녀 오면서 느꼈던게
이제 미국에서는 더이상 아이들이 장난감 샤핑을 할 곳이 없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아마존을 끊어야 하는지 원....
그러게요 애덜 장난감 가게는 없군요..
뭐 Five Below 나 가야겠네요
법정관리 신청하자마자 142개 추가로 닫는다는 뉴스가 (며칠되긴했지만) 떴네요. 얘네들 닫고나면 매장수가 700개도 안된다고합니다.
이번 리스트는.. 제가 미국 네군데에서 살았는데 네군데 전부 집에서 제일가까웠던 그래서 자주갔던 시어즈가 닫습니다. 리스트가 슬프네요.
http://time.com/money/5424687/sears-stores-closing-2018-bankruptcy-liquidation-sales/
세일은 이번주나 다음주에 시작한다고합니다만 시어즈는 점포정리세일해도 생각보다 살게없는거 감안하세요... 그나마 kmart 점포정리세일보단 낫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k mart는 몇 년전에 close 됐었는 데 30분 거리에 있는 k mart마저 close되는 군요. 마지막 남은 기프트카드 쓰러 함 다녀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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