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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똑같은 wells fargo 카드페이먼트로 $3,500 인출 팬딩이 걸려있네요. 이쯤되면 계좌번호를 잘못쓴게 아니라고 보고요.
암튼 어제 $5,000은 posted 됐구요(이건 dispute 해야지 돌려준다네요. 메일로 받으려면 시간걸려서 로컬브랜치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아침 $3,500은 금액이 작아서 레터필요없이 unauthorized transaction으로 return 되어진다구 하구요.
Chase에 앞으로 그 xx가 계속 인출시도를 할건데 어떻게 할거냐? 했더니 계좌를 닫고 새로 만들라고 하네요.
정말 설마설마 했는데 이렇게 허술한 시스템이 있나 싶어요.
이거 경찰에 Report 해야 하나요? 피곤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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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CHASE 체킹 어카운트를 확인해보니 무려 5천불이 펜딩으로 떠있는거에요. 내용을 보니 wells fargo card payment (DESCR:CCPYMT)더군요. 제가 웰스파고랑 은행거래던 신용카드던 만들어 보지도 안았는데 5천불 신용카드 페이라뇨! 당장 CHASE에 전화해서 non-authorized transaction 이라고 신고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신용카드 fraud는 경험해 보았지만 제 체킹으로 다른사람이 credit card payment를 할 수 있나요? 그렇담 checking account와 routing number 그외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같은데 어떤 후속 조치가 필요할까요? 혹시 경험해 보신 분 있으시면 공유좀 해주세요.
routing number는 원래 public infomation아닌가요?
사실 checking account number랑 routing number는 체크에 다 쓰여 있으니...누구한테 체크 주면 상대방한테 다 알려지는 거죠. ㅠㅠ
나 아니다 하면 돌려 주고요
돈 돌려 받는다 해도 이런 일 생기면 귀찮으니
체킹에 돈을 조금만 둬요
한 천불만
나머진 돈 벌어오라고 일 보내야죠
저도 몇 번 당했어요....
체크에서 정보 다 있으니 쉽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전화해서 일단 다 돌려받긴 했는데... 이거 경찰에 report해야 하나? 라고 하니 별 소용없으니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허술하다니..... ㅜㅠ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항상 조심해야 겠어요.
본인 계좌가 아닌데 payment를 받아주는 카드 회사가 더 문제인 것 같아요.
이런 관행은 참 안 없어지네요.
BOA는 trial deposit 후에 등록되닌 이런 악용은 막을 수 있을 듯 한데, 다른 카드 회사는 너무 허술해요.
근데, 어떤 카드 대금을 납부했으면 카드 오너는 쉽게 알 수 있을텐데, 범인이 너무 뻔하지 않을까요?
계좌 번호 잘못썼다고 둘러댈까요?
이런 관행이 흔한일이었군요.. 진짜 카드대금은 좀 심하지 안았나 싶어요.. 낸 사람이 범인인데 말이죠
요번에 discover -> citizens access로 돈 보내는데 수취계좌에 디스커버에서 이만큼 인출할래! 이러니까 바로 돈 뽑아지데요..?
그냥 미국 금융 시스템 특징 아닐까요? 매번 거래에 본인 확인을 빡쎄게 하는 것보다, 일단 넣어주고 아니라고 하면 쉽게 돌려준 다음에 수사를 빡쎄게 하는...규모가 충분히 커지고 제도만 공정하게 마련되었다면 이게 오히려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credit card드는 아니고 paypal로 돈이 나갔던 적이 있습니다. 5천불이라는 큰 금액은 아니고 1천불이라는 조금 덜 큰 금액이었는데요, 은행에 전화해보니 ACH Fraud가 의심된다고 하더라구요.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ACH Fraud를 방지하려면 컴퓨터 안티바이러스를 업데이트 하라고 하네요... ACH 파일이 조작된건데 제 컴퓨터 바이러스 먹는것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정말 궁금해졌던 아주 황당한 경험이었지요.
네 그래서 어제 혹시나 몰라 비번도 바꾸고 안티버이러스 업데이트도 다 해놨습니다.
예전에 부모님이 이런 경우가 있어서 계좌 다 닫고 다시 열어야했습니다.
다행히 그 때는 사기 치려는 놈이 돈 빼려고 하기 전에 은행에서 의심한 후 멈추고
저희들에게 통보해서 사전에 막긴 했지만요.
어떻게 보면 허술한데 그렇게 보면 카드 쓰는 것도 아이디 체크 안 하고 싸인도 대조 안 하잖아요.
미국은 편리성 <> 보안 을 저울할 때 편리성을 좀 더 강조하는 것 같아요.
그 후 문제 생기면 해결 하는 식으로요.
카드사용 suspicious activities야 알려주지만 이런것도 통보가 오나요? 전 제가 발견했거든요.
암튼 미국은행 시스템에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지금상황으론 별로 좋지만은 안네요.
ACH는 클리어링에 보통 3-5일 걸리기 때문에 일찍 발견한다면 은행쪽에서도 별 손해없을겁니다
계좌넘버는 바꿔야하겠지요. 이참에 보너스받고 다른은행으로 ㄱㄱ
그러게요 그것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혹시 보너스 추천할 곳이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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