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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8/31) United 항공: 옆자리 승객 자위행위를 신고한 승객에게 입막음용 $75 Voucher 제시함

24시간 | 2018.08.31 15:09:0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인데요,

별별 일들이 다 있네요 ㅎㅎ

요즘 비행기안에서 성추행등의 사고가 많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이번에도 또 사건 사고의 아이콘,, United 항공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Orange County (SNA) to Chicago (ORD) 비행기에서 21살의 여자 승객 옆자리에 앉은 남자가 몇시간동안 자위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이 여자 승객은 자기가 신고하는걸 복도쪽 자리에 앉은 이 남자가 들을까봐 착륙때까지 신고를 못하고 버텼고

착륙후, 남자가 화장실로 간 사이에 승무원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비행기에서 나갈때 다른 승객들의 도움으로 유나이티드 승무원들이 남자가 나가는걸 막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시카고 경찰은 신고를 항공사에서 받은게 아니라 승객중 한명에게서 받았다고 하고 경찰이 도착을 했을때는 그 승객은 이미 자리를 떠났답니다.

피해자인 여자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의 security 팀이 그 남자와 인터뷰후에 그냥 보내줬다고 하네요;

 

Capture.JPG

 

 

그리고 결정타로 남자 자위행위를 신고한 승객에게 United에서는 입막음용으로 $75 Voucher 제시했답니다.

 

 

사건 후 유나이티드의 Statement입니다.

“The safety and well-being of our customers is our top priority. Our customer was immediately moved to a different seat when the flight attendants were made aware of the issue. We are reviewing the matter to learn more about what happened.”

 

피해자 여자는 후에 다시 FBI와 시카고 경찰에 리포트를 했다고 합니다.

 

유나이티드의 사건 대처 능력은 정말 바닥인걸로......

 

https://thepointsguy.com/news/united-fails-to-report-seatmate-masturb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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