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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
Is college career fair still worth for alumni??

Evan | 2018.09.05 08:26:3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Evan 입니다!

 

정신이 없는데, 이 문제로 또 고민을 하게되어 지금까지 잠을 잘 못 잤습니다ㅠ

사실 다음 수요일에 저희 학교 CS department에서 큰 career fair 가 있다는 것을 깜빡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있는 곳이 서부이고 학교가 동부인데, 138 + 80 + AA 12.5k miles 을 내고라도 CS Career Fair를 갔다오는게 가치있는 일인지 정말 고민됩니다.

(AA 기카 다 팔고 마일로 다 쳐낼 예정입니다.)

12일 자정에 비행기 출발한다고 했을때 최종적으로 집 근처 공항에 13일 오전 10시에 도착합니다. (아는 친구집에서 잠자고)

그 커리어페어를 위해서 거의 36시간 + alpha 을 소비합니다.

 

즉, 커리어페어에 총 125개의 회사가 참석합니다. 이번 페어에서, 방위산업, 은행, 정부관련 회사는 비자스폰 안하니까 다 쳐내고, Tech 대기업은 대기줄이 길어서 레퍼럴로 대체하고, myvisajobs에 스폰한 경력이 있는 회사 추려내니 최소 15개인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 다닐때, 잡 페어 4-5시간 돌아다니면서 레쥬메 뿌릴때, 보통 15-23개의 회사 정도 간단한 인터뷰보고 레쥬메 뿌리고, HR의 이메일/링뜨인 따냅니다. (큰 주립대라 줄이 김)

 

https://intern.supply/

https://github.com/j-delaney/easy-application

등 여러 링크 이용해서, 어플라이하면 나쁘지 않게 인터뷰 자체는 따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크루팅해보신 분이나, alumni로 모교 커리어페어 방문해보신분들 입장에서, 138 + 80 + AA 12.5k miles + 36시간을 들여서 15-23개 회사 레쥬메 뿌리고 컨택 얻는게 가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사람마다 뒤에 인터뷰 따내는건 천차만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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