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름이 아니고 신용카드 관련 없이 개인적인 질문 고수님 또는 경험자 님들께 여쭤봅니다.
제가 지금 현직 군인이고 내년 초에 제대 합니다. (은퇴는 아니고요, 계약 만료로써).
제가 최근에 공무원 직업 인터뷰를 봤고, 그 자리에서 Conditional Job Offer 이란걸 받았습니다. 아직 SF 서류들은 받지 못했고요, 곧 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제 질문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1. 보통 Conditional Job Offer (혹은 Tentative Job offer 라고도 불림) 받으면 Final Job Offer 를 받나요?
2. 만약 Salary information 이 MD 기준으로 $94,796 - 145,629 (GS 13 - 15로 추정 됨) 이고 Minimum Qualification 이 6년 이고 제 실질적 경력은 9년 정도라면, GS 13 에 Step 3 정도는 Negotiation 이 가능할까요? 군데 7년 차인데, 어디 까지 Salary & Benefit Negotiation 이 가능할까요?
부탁드려요.
앗 카테고리가 나눔이라 급 클릭... ㅎㅎ
헉.. 저도요~!! 급관심.. ㅎㅎㅎㅎㅎㅎ
급궁금한데 k9 (K-9회원님말고요 ㅎㅎ)도 은퇴하면 연금을 받는가요?
군대 경력이랑 Step이 합산이 되나요? 이건 처음 듣는 얘기네요. 만약 그렇다면 전 억울합니다.
GS 13 멋있습니다 ㅜㅜ.
(저도 주워들은 얘기들이니 적당히 흘려 들으세요!)
1. 첫번째 질문은 워낙 뽑는 곳마다 천차만별이라 정답이 있을까 싶구요
2. 샐러리 레인지를 보니 GS13-14인 것 같구요
3. 샐러리 협상시, GS 윗단계로의 협상은 거의 불가능하고, 그 안에서 Step 협상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건 경력이 몇년이니까 맞춰달라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현재 샐러리가 이 정도이고 나는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니까 샐러리를 매치해달라, 이에 채용하는 사람이 동의를 하면 합의된 샐러리에 맞는 Step으로 올려준다는 얘긴 들었네요. 근데 이게 hiring manager가 별도로 documentation을 해서 justify시켜야 되는 부분이라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은 Step1이라도 오퍼를 받아들이실 건지를 먼저 결정하셔야 할 것 같네요.
4. 샐러리 협상도 중요하지만, 휴가일수 협상/매치가 가능하실 것 같은데요? 군인경력이니까 바로 연방정부 경력으로 매치가 될 것 같은데..
Final Job Offer 가 나오면 좋겠네요. ㅠㅠ..솔직히 이거 파토나면 군대 재계약 해야 할수 있는 시나리오도 ㅜㅜ. 아무래도 가족이 있다보니 모험을 하기에는 약간 위험 할수도 있네요
1. 군인이니까 아시겠죠? black & white 으로 남지 않는거라면 쓸모없다는거 ㅎ 근데 테네티브 받으셨다는건 뽑히셨다는거죠ㅎ 하지만 파이널 받을때까진 긴장풀지 마세요~
2. salary nego 는 아마도 지금으로부터 final offer 를 받기전까지 협상이 가능할겁니다.
3. benefit 은 대부분 동일한 benefit 을 받죠. 군인 7년차니, leave earning 은 2주에 6시간입니다. 15년차 넘으면 그때는 8시간으로 오릅니다.
경력 매칭은 물론 hr 이나 hiring manager 에 따라서 다릅니다.
저도 Tentative offer 혹은 Conditional job offer 받으면 일단은 60-70% 된거다고 보면 된다고는 하는데..Final JOb offer 나올때까진 모르는거죠.. 군대 있어보니깐 항상 Last minute change 에 적응이 되서...
와. 인터뷰 자리에서 바로 오퍼 흔하지 않은데, 군인 좋네요!
같은 기간이라도 학자 류는 학부 졸업하고 석사 2년 박사 5년 해도 11급으로가죠. 거기에 포닥 한 2년 해주면 도합 학부 +9년으로 정말 뛰어나면 13급 1스텝으로 가기도 하구요.
군대 7년에 13급이 여러스텝 받고 휴가일수도 추가 받고 하면 정말 좋은 조건입니다. 특히 DOD 는 처음 들어가는게 어렵지 일단 들어가면 승진 기회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네고시에이션도 조금 밀당 하시되 판을 깨지는 않는 식으로 하세요. 한번 들어가서 15급 까지만 올라가도 필요할때 방산업체로 옮기면 그동안 박봉 전부 만회합니다.
저희 신랑도 입사할따 conditional offer 만하고 도대체 파이널은 언제 주는건지 기다렸다가 현직장 사직서 써야하는지 고민 엄청 했는데 파이널은 엄청 나중에 거의 새 직장 도착해서 또는 이사 직전쯤?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거의 99%확정인데 백그라운드 체크 같은거 fail시 입사 취소 이정도의컨디션이였었거든요;;; 함 cpac에 물어보세요..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 축하드립니다
그렇군요... 이거...CJO 를 받아 좋기는 한데.....만약 에 경우가 있어서 약간 긴장이 되네요... 저 같은 경우는 FJO 가 내년 5월까지 않나오면 ...군대 더 있어야 한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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