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에 가족4명 LAX - 일본 - 제주도 - 서울 - LAX 을 플랜중입니다.
일본은 아무데나 2~3일정도 지내다가 제주도를 거쳐 서울들어가는거면 좋겠는데, 최대한 갖고 있는 마일을 쓰면서 공항 루팅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보유마일은 대충 이렇습니다.
MR 60K
AA 60K
Alaska 90K
UA 150K
댄공 200K
4인가족이 쓰기는 마일이 한곳에 모아져 있지도 않고 해서 필요하면 이콘 레비뉴 페이하는것도 감수해야지요. 루팅 초보에게 조언부탁드립니다
레비뉴 표를 검색하면 어떻게 나오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이 너어어어어어무 브로드한데요//
내년 여름 <----- 적어도 언제쯤은 알려주셔야 성수기/비수기 확인이 가능하고 날짜를 찝어서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일본 아무데나 <----- 한두군데 이름은 알려주세요...
이콘인가요 비즈니스인가요? 선호하는 항공사가 있으신가요? 저가항공 레비뉴도 괜찮으신가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어디까지 알아보셨나요? (용팔이 버전)
가장 간편한 루팅은 LAX-일본-제주도는 JAL 이나 ANA로, 제주도-서울-LAX는 KAL/아시아나로 일단 쪼개서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제주도 항공권은 요즘 저가항공이 엄청 많아서 레비뉴가 확실히 싸니까 그 부분도 염두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쪽집개 과외 선생님 같이 설명이 명쾌하십니다 ㅎㅎ
어제 퇴근직전에 질문글 올리면서도 조언받기 어려울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역시나 칼회장님께서 저의 브로드 질문에 칼을 대주셨네요. ㅎㅎ
좀더 여행계획 구체화해서 다시 돌아올겠습니다만, 지금 계획으로는,
시기 : 6/20 ~ 6/말 사이에 LAX - 일본 departure
일본 예정 방문지 : 도쿄 or 오사카,,, LAX 에서 출발하는 레비뉴가 괜찮은 쪽으로 움직이고 싶구요
4식구나 되서, 이콘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일본-제주도는 저가항공 레비뉴 괜찮고 국제선은 특별히 선호하는 항공사 없습니다.
LAX-일본은 AA로, 간사이/나리타-제주 + 서울-LAX 구간은 대한항공 마일로 한다음 서울-제주 구간만 사는게 제일 합리적인데 MR을 BA로 발권한다쳐도 4인 하긴 모자르네요. 같은 구간을 유상발권하면 효율이 안나오구요.
1stwizard 님 루트를 베이스로 LAX-TYO AA나 JL을 MR/AA/AS 합쳐서 발권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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