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서부쪽 여행을 가려고 Alaska에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지난 주 예매했습니다.

헌데 갑자기 일정이 변경 되야 할 일이 생겨서 어제 어쩔 수 없이 Change fee $125불을 주고 티켓을 '변경'했어요. 차감 마일리지는 같아서 Change fee만 지불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변경 후 24시간 이내) 갑자기 드는 생각이 Alaska BoA 카드로 결제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Cancel 하려고 했는데 Cancel fee가 또 125불이 들더군요.

CS 전화해서 확인해 보니 Ticket을 'Purchase'한 날짜 기준으로 24시간 내에 취소해야 무료라고 하고 티켓을 'Change' 한 날짜가 아니라고 하네요.

변경하면 24시간 이내라도 취소 fee를 내야한다고 하고, No-show면 사용한 마일리지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차라리 어제 $125 fee를 내고 변경 대신 취소하고 새로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 실수 했네요.

다른 분들은 이런 초보같은 실수 없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