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 분은 아니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토픽이라 토잉 한번 해봅니다. :)

전 제대로 낚시 해본 적도 없고 그냥 어렸을 때 바닷가 출신이신 아버지 따라 아버지 고향에서 대나무 낚시 몇번 해본 게 다인데... 저 같은 초보들이 가서 손맛이랑 회맛 좀 볼 수 있게 해주는 패키지는 없을까요? ㅎㅎ

무플방지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지금 찾아보는중인데, 나중에 다녀오면 후기 올릴게요..ㅠㅠ

몇년전에 몬터레이에서 아침에(6시경) 배타고 나가 본 적 있어요...해프문베이에도 비슷한 배가 많다고 들었는데.

저는 전문적인(?) 낚시꾼이 아니어서 낚시대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배를 타는 비용($100 조금 넘었음)
에 낚시대, 미끼등 비용이 모두 포함되었어요.
fishing license가 있어야 하지만 하루만 쓸 수 있는 daily license를 살 수 있을 거예요.
어차피 어군탐지기(?) 같은걸로 고기 많이 있는 지역에 배를 세워주고 낚시를 하라고 하기 때문에 고기 못잡을 일은 거의 없고..
오히려 하루에 잡을 수 있는 총량(10마리 던가) 이상을 잡아서 못 잡은 사람 나눠주고 작은 물고기는 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주로 우럭이 많이 잡혔고 운이 좋으면  lincod도 잡는 사람이 여럿 있었구요

관건은 날씨인데 운이 나쁘면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배멀미로 고생할 수도 있으니 멀미약은 미리 꼭 챙겨가세요.
참 초장만 준비하면 배 위에서 즉석에서 fillet을 떠 주기도 합니다.(한마리에 $1 였던 것으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