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꼼꼼이라고 합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고, 지인이 중고차를 구매한다고 해서 동행했었습니다.
가격을 딜하는데 경험이 많지 않은터라 어느 가격선에서 구매를 하면 잘 샀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차는 2015 bmw 435i m pkg 검은색 차량입니다.
마일리지는 9400마일정도입니다.
bmw 딜러샵 홈페이지에 올라온 가격은 $39,900입니다.
어제 딜 해서 $40,500 OTD까지 가격을 내렸습니다.
결제수단은 cash + credit card 2만불정도 그리고 나머지는 파이낸스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오늘 아침 홈페이지에서 다시 검색하니 $400불 할인 된 가격으로 수정 되어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39,000 OTD까지 딜을 할 수 있을까요?? 이번주 내로 차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원래 가지고 있던 차를 팔기 전에 차를 한 대 더 구매해도 괜찮은가요??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원래 중고차가 딜러에 마진이 더 높기 때문에 더 딜할 여지가 많아요.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은 “니가 줄수 있는 최대로 낮은 캐쉬 가격을 줘 봐. 기회는 단 한번이고 그것을 듣고 내가 예스 아니면 노를 할거야” 라고 합니다.
자동차 딜하다가 반하겠어요. 완전 멋짐 터지네요 ㅋ
최후의 통첩을 날리시네요 ㅎㅎㅎ 마지막에 좋은 방법이 될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그러다 더 못깍어줘 살람 사고 니 맘대로 해! 그러면.....
삐리리~ 되는 건데요. :)
그런데요. 아무리 앞에서 세일즈 맨이랑 OTD 잘 딜해도,
뒤에서 파이넨스 매니저가 APR 가지고 장난 치면, 이거 딜러 할아버지도 못 당해요.
더군다나 중고차인데, APR 장난칠 룸이 매우 큽니다.
그렇겠네요 다 깎아놔도 apr로 장난치면 말짱 도루묵이겠네요
동의합니다. 가격이야 딜러가 조정해서 가져오곤 하는데 .그 위에 그다음에 만날 파이넨스매니저가 이것저것 Gap insurance나 이율가지고 장난치면 일반 가격이나 다름이 없을듯 합니다 . 항상 생각한 금액 아니면 그냥 나오세오 .그게 답인듯 합니다 .
저도 이전에 차 살때 가격안맞아서 시간끌다가 나왔더니 가던중에 전화와서 다시 가서 계약한적이 있어요 .
미리 dcu 같은 곳에 승인 받아놓고 샤핑하면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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