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미국 추석이 다가오고 있네요^^ 이번엔 높으신분과 지인들을 초대하여 터키 맛좀 보렵니다 ㅎㅎ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여러곳에서 주문 및 배달이 가능한거 같은데, 혹시 땡스기빙 음식을 주문/배달 해보신분 계신가요? 지역은 남가주 OC 입니다.
어디가 맛있는곳인지 감이 안오네요...^^;
직접할 엄두가 안나서, 사먹기로 했습니다 ㅎㅎ
해본적은 없고 들어봤는데요... 잘나가는 식당에서 catering 신청정도...
터키는 10여년을 먹는데 여전히 친해지지가 않아요..
왠만하면 통닭과 유자표 하얀무가 어떠실지?
그쵸.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그나마도 Raley's 에서 사다 먹는다는... ^^;;
참! 전 다양한 곳에서 오더도 많이 해 봤고 직접 만들기도 해 봤는데요
만년초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퍼마켓들이랑 보스턴 마켓, honeybaked (좀 비싸요), 윌리엄 소노마 (좀 더 비싸요), 코스트코 등 다 주문해 봤었는데
홀 푸드 것이 젤 좋았어요. (다른 수퍼마켓들보다 좀 비싸요)
저는 언제나 사이드 빼고 터키만 주문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크게 차이 안 나는 것 같아요. 다 거기서 거기... 데우길 잘 해야죠 ㅎㅎ
아이가 큰 이후론 터키 안 하고 통닭 사다 먹는데 딱 좋아요 ㅎㅎ
로컬마다 ham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소들있습니다
소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
집근처에 wholefood market 이 있는데, 거기서 한번 사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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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벗슨이나 빤쓰에서도 주문 가능합니다. 3-4인 기준으로 떠끼와 싸이드 합쳐서 $40-50불 정도 합니다.
미국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집에서 지난 추수감사 때 터키를 직접 구워 먹었는데, 손만 많이 가고 힘들 뿐, 맛은 별루인 것 같던데, 니네들은 터키가 진짜 맛있냐?
미국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맛있으면 1년에 한번만 먹기로 했겠냐?
어제 Groupon에서 나온 딜이 있네요.
저도 터키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좋은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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